4대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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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가물막이 붕괴 논란…주민만 '불안'
주민ㆍ환경단체 "명백한 붕괴"..수공 "낮은 곳 월류했을 뿐""비가 오면서 함안보에 막힌 물이 역류했으며 결국 가물막이 일부가 터진 것이다.수자원공사가 이를 숨기기 위해 현장공개를 끝까지 막았다.'매미' 당시 백산둑 붕괴를 기억하는 주민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주민 대표) "가물막이가 터진 것이 아니라 공사를 위해 낮게 쌓은 가물막이 위로 월류한 것이다....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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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4대강 공사현장 불안하다
장마철을 앞두고 대구ㆍ경북권 낙동강에서 물막이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경북권 낙동강에서 물막이가 붕괴된 사고는 벌써 3건이 발생했다.지난 8일 구미 해평면 구미광역취수장 앞 임시 물막이가 붕괴된 데에 이어 지난 12일께 구미 비산동 비산취수장 인근에 설치된 임시 물막이도 무너졌다.구미광역취수장의 임...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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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사태' 구미시 대응 자세에 비판 쏟아져
경북 구미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12일로 5일째 이어진 가운데 구미시의 대응체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구미광역취수장 가동 중단으로 단수사태가 빚어졌다고는 하지만 구미시의 사후 수습 능력도 엉망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단수 늑장 통보 = 구미시는 단수 첫 날인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읍ㆍ면ㆍ동에 단수를 통보해 주민...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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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에도 무너지다니…" 영산강 주민 '불안'
영산강 가물막이 100mm 비에 무너져..수도공급 중단 "여름이면 비가 더 올 텐데, 또 공사장이 무너져 수돗물이 안 나올까 걱정이네요"12일 오전 광주 서구 서창동의 한 마을에서 만난 주민들은 전날 내린 비로 수돗물이 끊기자 내심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전날 오후 4시께 100mm가 넘는 비가 광주지역에 내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하나인 영...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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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천가구 5일째 단수
경북 구미광역취수장의 임시 물막이 유실에 따른 구미 일부 지역의 단수사태가 5일째 이어지고 있다.구미시는 12일 오전 10시 현재 도량동과 봉곡동, 형곡동 일부 지역의 약 2천가구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5일째 단수로 피해를 본 구미시민들은 "세금 낸 것이 아깝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봉곡동 주민 김모씨는 구미시 홈페이지에 "이번 단수로 공...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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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단수 4일째…3만가구 "아직 물 안나와"
경북 구미광역취수장의 임시 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 사태가 4일째 이어지면서 구미나 칠곡 일부 주민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오전 6시 현재 구미광역취수장에서 물을 공급하는 구미와 칠곡, 김천지역 17만 가구 가운데 3만6천가구를 뺀 나머지 가구에는 모두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오후부터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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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낙동강 강정보 주변 가물막이 붕괴
지난달 말 대구지역에 비가 내렸을 때 4대강 사업 낙동강 22공구 공사현장에서 둑 붕괴사고가 일어났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9일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달성군 낙동강 강정보 공사현장에서 하류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의 금호강쪽 가물막이가 무너졌다.사고가 난 곳은 시공사가 인공수로를 파고 둑공사를 ...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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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모래 파내면 오염정화 기능 상실"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25일 "우리나라 4대 강에서 모래를 파내는 일은 오염 정화 기능을 상실시켜 상수원수 오염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유럽의 친환경적 상수원수 확보사례와 시사점'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네덜란드나 독일의 사례를 보면 자연적으로 발달한 해안사구와 모래 토양층, 강변...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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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합천보 주변서 멸종위기 조개 발견
4대강 사업 낙동강 공사구간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된 조개류인 '귀이빨대칭이'가 발견돼 환경단체가 보존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과 경남 합천군 덕곡면 율지교 주변 합천보 상류지역에서 최근 생태탐사를 한 결과 귀이빨대칭이 2마리가 산 채로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탐사에서 죽은 귀이빨대칭이의 껍...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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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구역 지정시 4대강 2㎞내 50%↑ 포함"
국무회의 친수구역법 시행령 의결앞으로 친수(親水)구역을 지정할 때 4대강 등 국가하천의 하천구역 양쪽 경계로부터 2㎞ 범위 내 지역을 50% 이상 포함해야 한다.정부는 1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친수구역은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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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구역 10만㎡ 이상, 개발이익의 90% 국가 환수
4대강 등 하천 경계서 2km 범위내 50% 이상 포함친수구역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앞으로 4대강 등 국가하천 인근에 친수(親水)구역을 지정할 때는 하천구역 양쪽 경계로부터 2㎞ 범위 내 지역을 50% 이상 포함해야 하고 친수구역 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의 90%는 국가가 환수한다.또 도로ㆍ녹지ㆍ공원 등 기반시설과 환경시설 완비 등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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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지류사업 수질개선ㆍ생태복원 주력
정부 "6월까지 실행계획 마련해 단계적 추진"1단계 하천 5천500km, 2015년까지 정비예산 배정, 사업대상 선정 둘러싼 갈등 예상정부가 '4대강 사업'에 이어 추진하는 4대강 지류와 지천 정비사업은 생태복원과 오염원 차단에 초점이 맞춰진 '포스트 4대강 사업'이다.정부는 당초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4대강 본류 사업이 끝난 뒤에는...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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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이후 지류 사업도 추진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마무리하는 올해 말부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4대강 지류 · 지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13일 "4대강과 연결된 길이 1667㎞의 지방하천 412개소와 도랑,실개천 정비사업을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3개 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문정호 환경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류살리기 사업은 그...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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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려한 원색 조명은 '빛 공해'"
"한국의 경관조명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빨강 파랑 등 선정적인 원색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문화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경관조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자 호주 조명설계 전문업체 LDP의 공동대표인 안드레 타메즈 씨(70 · 사진)는 17일 "청계천 조명 작업을 위해 한국을 찾았을 때보다 경관조명에 대한 일반인...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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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선금 1조3천억원 임금은 0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부가 지난해 4대강 사업을 수행하는 원청 대기업에 선급금 1조3천억원을 지급했지만, 노동자 임금으로 지급된 돈은 한 푼도 없었다"고 8일 밝혔다.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예산의 36%에 해당하는 돈을 공사가 완성되기도 전에 평균 4개월분을 먼저 지급했지만 노동자들은 일한 대가조차 제때 지급받지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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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4대강 살리기로 수자원 확보"
제5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녹색성장 강조이명박 대통령은 7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막는 동시에 경제성장도 거두기 위한 방안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5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기후변화는 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산업과 생활양식 전반에 근본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대처가 늦어...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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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낙단보 현장 마애불 훼손은 업체 잘못
광배에 직경 10㎝ 구멍.."암반 뚫다가 실수한 것"작년 10월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인 경북 의성군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전기 추정 마애보살좌상에 난 구멍은 공사업체의 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문화재청이 공개한 사진에는 좌상 얼굴 왼쪽 광배 부분에 직경 10㎝ 크기의 구멍이 나 있어 세간의 의혹을 불러일으켰다.이와 관련 의성군은 31일 "마애...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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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자화자찬' 4대강 감사보고서
감사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기존 하천사업과의 연계부족,과다한 준설계획 등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어 국토해양부 등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논란이 됐던 예비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문화재 조사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놨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진행한 '4대강 살리기 세부계획 수립 및 ...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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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감사원 4대강 지적사항 조속 시정"
"10개는 이미 시정..10개는 조치 중"국토해양부는 27일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에 대해 "20개 지적 사항 가운데 10개는 이미 시정했고 나머지도 1~2개월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4대강 사업 이전부터 계속 공사해온 둑 보강 공사에 4대강 정비 이후의 계획홍수위를 적용하면 사업비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에는 ...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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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낙동강 소송 가처분 각하
"하천공사 대행은 국가사무 위임, 민사소송 될 수 없다"경남도 "수용 못해"..부산고법에 항고 방침낙동강사업 대행권 회수에 반발해 경남도가 국가를 상대로 낸 2가지 소송 가운데 우선 정부가 직접 공사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각하했다.창원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김형천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오후 경남도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침...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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