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정책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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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4대강 감사'…문재인 대통령, MB 겨누나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22일 이명박(MB) 정부의 대표적 국책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했다.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 감사여서 MB정부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하절기를 앞두고 ...
2017.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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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4대강 정책결정·집행 들여다 볼 것"…MB 겨냥한 '보복감사'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이명박(MB) 정부의 국책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했다. 4대강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를 넘어 그 이전 보수정권의 핵심 사업을 감사대상으로 지목했다는 점에서 ‘...
2017.05.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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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정치적 시빗거리 만들려하나…털어도 거리낄 것 없다" 자신감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측은 22일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감사에 대해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제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감사와 재판, 평가가 끝난 전 정부의...
2017.05.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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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보 개방계획 수립…개방 이후 상황 일일점검
서울청사서 국조실장 주재 '제1차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 정부는 다음 달부터 개방하는 6개 보에 대한 개방계획을 세우고, 개방 이후 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midd...
2017.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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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예방·용수 확보 등 '긍정 효과'에도 녹조 등 수질악화 초래 논란에 빛바래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추진한 대표적인 토목사업이다.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주변을 보·저수지 준설 방식 등으로 정비해 가뭄과 홍수를 막고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2009년 7월 착공했다. 국토교통부(당시 국...
2017.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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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6월부터 16개 보 중 녹조 우려 6곳 상시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 강 6개 보를 다음달 1일부터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도 “과학적으로 신중히 판단해 보 철거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가 존치 또는 철거의 갈림길에 ...
2017.05.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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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업무 이관에 감사까지…국토부 덮친 '4대강 후폭풍'
4대강 수질 악화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엇박자 때문이라는 지적이 그동안 많았다. 수질 관리는 환경부, 방류 등 수량 조절은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으로 이원화된 구조 때문에 오염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이런 지적을 감안해 청와대는 22일 국토...
2017.05.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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