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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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 빚진 것 없다" 국정 걸림돌 차단
4대강 사업,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구속 등을 놓고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와 선긋기에 나섰다. 지난 정부와 관련된 사안을 두고 국정 운영에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는 것이 청와대의 시각이다. 감사원이 지난 10일 4대강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놓자 청와대가 즉각적으로 입장을 발표한 게 대표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2013.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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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4대강 감사, 정치적 논란 유감"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놓고 여여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를 계기로 전 정부와의 선긋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4...
2013.07.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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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조특위 위원 조율실패…4대강감사 보고받기로
여야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하고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방식을 논의했으나 국조특위위원 배제 문제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김현, 진선미 의원의 국조특위 배제를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양당 원내수석부대...
2013.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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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4대강사업 대운하와 무관…정치 논란 유감"
"靑 입장 발표 너무 경솔…사안 키우겠다는 의도인가"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11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구속과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부정적 감사 결과가 동시에 터져나오자 당혹스러워 하는 가운데 현 정부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은 감사원이나 청와대에 맞대응하는 방식의 정면 충돌은 자제했다. 박정하 전 청와대 대...
2013.07.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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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4대강 사업은 22조원짜리 '변종 대운하'"
MB 논현동 사저 앞 기자회견…관련자 처벌 요구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 단계였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즉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2008년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던 이 ...
2013.07.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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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대강 감사 '공식언급'…MB정권 책임 강조한듯
朴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4대강 사업 비판적 인식 피력 '원전비리ㆍ4대강' 민심악화 소재 판단…'MB정권 선긋기' 관측도 청와대가 10일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사실이라면 국민을 속인 것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를 입힌 큰 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그 배경과 파장이 주목된다. 전임 이명박(MB) 정부가 '대운하 공약'을 포기하겠다고...
2013.07.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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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대강 감사결과 사실이면 국민을 속인 것"
"국가에 엄청난 손해입힌 큰일…전모 밝혀야" 靑홍보수석 언급…이명박 정권과 '선긋기' 본격화할듯 청와대는 10일 전임 이명박(MB) 정부가 '대운하 공약'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사실이라면 국민을 속인 것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를 입힌 큰 일"이라고 비판했다...
2013.07.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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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미련이 '4대강 짬짬이' 여지 키웠다
공정위, 담합사건 조사 지연·과징금 부과 축소 '의혹' 감사원이 10일 공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 감사결과는 전임 이명박 정부가 건설업체 담합을 사실상 방조하고 처벌 수위를 낮춰준 정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감사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포기를 선언한 '대운하 공약'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무리하게 4대...
2013.07.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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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4대강 담합' 감사결과에 또 울상
"실적악화·수주감소속 잇따른 수사·감사로 더 힘들어" 건설사들이 '4대강 담합'으로 또다시 울상을 짓고 있다. 감사원은 10일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검찰이 건설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지 2개월도 안 됐다. 감사원은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 포기 선언 후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
2013.07.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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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운하 염두에 두고 4대강 설계"
MB 공약 포기 뒤에도 염두에 둬 담합 빌미 제공 공정위는 담합 조사 지연·과징금 깎아줘 전임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운하를 고려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바람에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과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 문제 등을 유발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
2013.07.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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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MB정부, 대운하 고려 4대강 설계" 靑 "국민 속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 입혀"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설계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이에 청와대는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정부와의 선긋기를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감사원은 10일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 입찰 등 주요 계약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명박...
2013.07.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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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MB정부 대운하 염두에 두고 4대강 설계"
공약포기 뒤에도 컨소시엄 유지해 담합 빌미 제공 공정위는 담합 조사 지연·과징금 깎아줘 전임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운하를 고려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바람에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과 시설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 곤란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고 감사원은 ...
2013.07.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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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설계업체 추가 압수수색…입찰담합 의혹
건설사들의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설계업체들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4대강 사업의 1차 턴키공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소규모 설계업체 P사 등 6~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Y건설사로부터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전달받아 분석에 착수했다. 검찰은...
2013.06.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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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4대강 담합 의혹 김중겸 소환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1일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이날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김 전 사장을 출석시켜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4대강 사업 1차 턴키공사와 관련해 공사구간별 입찰 과정과 낙찰가 산정기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5...
2013.06.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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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4대강 의혹' 2차 턴키 담합 본격 수사
1차 턴키 수사에서 2차까지로 중심축 확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비리와 관련, 2차 턴키 공사 발주처에서 입찰, 심의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 담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차 턴키도 수사 대상"이라며 "입찰 관련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넘겨받...
2013.05.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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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총장 "4대강 담합 의혹 철저히 규명"
고액 벌금·추징금 미납 특단 대책도 주문 채동욱 검찰총장은 21일 건설사들의 '4대강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국가재정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이고 대형 건설사가 다수 관련된 사건인 만큼 실체와 책임 소재에 대해 한 치 의혹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 참석, "...
2013.05.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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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4대강 의혹' 건설사 임원 본격 소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건설업체 주요 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최근 현대건설의 손모 전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는 지난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
2013.05.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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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의혹 검찰칼끝 여권 권력심부 꽂을까
[이슈진단]검찰 전방위 수사망…현 새누리당 실세 줄줄이 낚일 파장에 초긴장 손채윤기자(scy73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3-05-16 14:45:19 ‘4대강 사업’이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에 이어 검찰 수사로 까지 확대됐다. 검찰은 15일 MB정...
2013.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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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비리 조사에…건설주 또 '휘청'
검찰이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비리 혐의로 일부 대형 건설사를 전격 압수 수색함에 따라 건설업 주가가 16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 GS건설 실적쇼크와 해외건설 수익성 악화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반짝 관심을 모은 건설주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건설업 지수는 전날보다 0.93% 떨어진 141....
2013.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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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대강 의혹, 신속·공정 수사해야"
여야는 최근 검찰이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건설업체 30여곳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일제히 논평을 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2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검찰은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책 사업이 비리에...
2013.05.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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