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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 "도민이 저를 지켜줘… 부응할 것"

      경남지사 선거는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보다 라이벌인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소폭 앞서는 등 엎치락뒤치락했다. 이 때문에 김 당선자는 마지막까지 선거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소감을 밝히지 않는 신중함을 보였다. 하지만 경남 인구밀집지역인 창원과 김해 선거구 기표함이 열리면서 김 당선자가 앞섰다. 김 당선자는 선거 초반 야권으로부터 ‘드...

      2018.06.14 02:08

    •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자 "시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다"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이번이 아홉 번째 선거다. 1992년부터 여섯 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두 번의 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했고 이번이 첫 번째 선거 승리다. 울산은 1995년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민주당 출신 광역자치단체장을 한 차례도 배출하지 않았다. 이런 정치적 토양에서 송 당선자의 승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미&mid...

      2018.06.14 02:07

    • 한국당 참패로 홍준표 '치명상'… 3등한 안철수 거취 고민

      거대 여당에 맞서 싸웠던 6·13 지방선거 야권 주자들이 대부분 패배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유력 인사들은 상당한 상처를 입게 됐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등은 한동안 정치권 전면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선거 결과로 가장 큰 치명타를 입은 인물은 홍 대표다. 그는 14일 최고위원회의를 ...

      2018.06.14 02:03

    • 추미애 "6.13 지방선거 오늘의 승리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민주당 압승이 결정되자 "오늘의 이 승리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추 대표는 13일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개표에서도 압승이 유력해지자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신 표에 보답하는 게 저희의 책무"라면서 "이번...

      2018.06.14 01:58

      추미애 "6.13 지방선거 오늘의 승리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
    • 김태호·서병수 '라이벌 리턴매치'서 무릎

      6·13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옛 선거에서 맞붙었던 라이벌이 다시 대결하는 ‘리턴매치’였다.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왼쪽) 간 경쟁은 단연 화제였다. 부산시장 선거 후보인 오거돈 ...

      2018.06.14 01:47

      김태호·서병수 '라이벌 리턴매치'서 무릎
    • '무소속' 권영세, 민주당 압승 선거판에서 경북 안동시장 3선 고지 올라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경북 최대 격전지로 꼽힌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자유한국당 권기창 후보, 무소속 안원효 후보와 벌인 치열한 4파전을 벌여 3선 고지에 올랐다. 권 시장은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안동에 새로운 정치지형을 바꿀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

      2018.06.14 01:47

      '무소속' 권영세, 민주당 압승 선거판에서 경북 안동시장 3선 고지 올라
    • 민주, 역사적 東進… '보수 텃밭' 부산·울산·경남까지 휩쓸어

      부산 울산 경남 등 ‘PK 벨트’는 한때 자유한국당을 지탱하는 기둥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민선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1995년 이후 이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가 배출되기는 이...

      2018.06.14 01:33

      민주, 역사적 東進… '보수 텃밭' 부산·울산·경남까지 휩쓸어
    • 뚜렷한 이슈 없어 유권자들 무관심… '역대급 깜깜이' 선거 전락

      전국 17개 시·도에서 13일 일제히 치러진 이번 교육감 선거는 ‘역대급 깜깜이’ 선거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14년 교육감 선거 때만 해도 무상급식 문제를 놓고 보수성향 후보와 진보성향 후보가 치열하게 대립하면서 유권자들의 관...

      2018.06.14 01:06

      뚜렷한 이슈 없어 유권자들 무관심… '역대급 깜깜이' 선거 전락
    • 이재명, MBC 앵커 질문에 "안들린다" 인터뷰 일방적 중단 논란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MBC와의 인터뷰에서 앵커를 무시하는 태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성남시민 100만을 책임지다가 1300만 명 경기도 시정을 책임지게 된 데...

      2018.06.14 00:57

      이재명, MBC 앵커 질문에 "안들린다" 인터뷰 일방적 중단 논란 비디오 뉴스
    • 광역단체장 민주 14·한국 2·무소속 1… 與 지방권력도 '접수'

      국회의원 재보선 12곳 중 민주 11곳·한국 1곳 승리 기초단체장 226곳 중 민주 151, 한국 53, 평화 5, 무소속 17 與 국정동력↑, 野 견제력↓ 관측…민주적 통제와 균형 약화 시각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더불...

      2018.06.14 00:40

      광역단체장 민주 14·한국 2·무소속 1… 與 지방권력도 '접수'
    •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 확실시 … '여배우 스캔들'도 막지 못한 개혁의 바람

      1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날 오후 12시 현재 4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133만8천527표(55.1%)를 얻어 89만3천693표(36.8%)를 득표하는 데 그친 자유한국당 남경필(53) 후보...

      2018.06.14 00:27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 확실시 … '여배우 스캔들'도 막지 못한 개혁의 바람
    • 17곳 중 최소 12곳 진보 '승리' … 자사고 폐지·혁신학교 확대 힘 받는다

      13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다.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폐지, 혁신학교 확대 등 진보 교육 정책들이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소통령’으로 불리는...

      2018.06.14 00:17

      17곳 중 최소 12곳 진보 '승리' … 자사고 폐지·혁신학교 확대 힘 받는다
    • '대선 직행열차' 탄 박원순… '전국구'로 뜬 김경수… '野 유력주자' 된 원희룡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여야 잠룡(潛龍)들이 ‘6·13 지방선거’ 승리를 발판삼아 화려하게 비상했다. 서울시장 3선 고지에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보수텃밭인 영남권에 깃발을 꽂으며 전국구로 떠오른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 무...

      2018.06.14 00:15

      '대선 직행열차' 탄 박원순… '전국구'로 뜬 김경수… '野 유력주자' 된 원희룡
    • 민주, 강남서 사상 첫 승리… 서울 기초단체 25곳 중 24곳 '싹쓸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초구 한 곳을 제외한 24개 서울 자치구를 석권했다. 강남구에서 민주당 구청장이 나온 건 1995년 민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도입된 후 처음이다. 민주당, 서초구 제외한 24개 자치구 장악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

      2018.06.14 00:13

      민주, 강남서 사상 첫 승리… 서울 기초단체 25곳 중 24곳 '싹쓸이'
    • 원희룡, 탈당·피습사건 딛고 재선… 이시종·최문순 나란히 3선 성공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기호 7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지낸 ‘친문(친문재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향후 야권의 대권 주자에 한층 다...

      2018.06.14 00:11

      원희룡, 탈당·피습사건 딛고 재선… 이시종·최문순 나란히 3선 성공
    • 한국당, 최후 보루 TK 지켰지만… 민주당에 바짝 추격당해

      대구시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 주요 접전지로 주목받았다. ‘보수 아성’인 대구가 이번처럼 주목받기는 처음이다. 너끈한 승리를 예상했던 권영진 자유한국당 후보는 물론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예상 밖의 박빙 승부 분위기에 화들짝 놀...

      2018.06.14 00:09

      한국당, 최후 보루 TK 지켰지만… 민주당에 바짝 추격당해
    • 보수의 보루 강남, 민주에 넘어갈까…강남·송파 민주 우세·서초 박빙

      제7회 지방선거에서 보수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 3구(서울 강남·서초·송파)가 민주당으로 넘어갈지를 놓고 유권자들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자정 현재 강남과 송파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서초 구청장 선거는 한국...

      2018.06.14 00:05

      보수의 보루 강남, 민주에 넘어갈까…강남·송파 민주 우세·서초 박빙
    • 문재인 정부 견제론 덮은 '평화 훈풍'… 박원순·이재명 여유있게 승리

      ‘복지 바람이 강했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민선 시장으론 최초로 ‘3선’이란 영예를 안았다. 막판 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시달렸던 이재명 ...

      2018.06.14 00:03

      문재인 정부 견제론 덮은 '평화 훈풍'… 박원순·이재명 여유있게 승리
    • 박원순, '지방선거 꽃' 서울시장 당선 확실 … 민주당 압승 견인·2022년 대권 가도 탄탄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오후 11시 53분 현재 23%의 개표율을 보인 상황에서 57.4%의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0.9%)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7.5%)에...

      2018.06.13 23:59

      박원순, '지방선거 꽃' 서울시장 당선 확실 … 민주당 압승 견인·2022년 대권 가도 탄탄
    • 민주당 '역대급 압승'… '지방권력'까지 접수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4개 지역에서 앞섰으며 재·보궐선거는 12개 지역 중 10곳에서 우위를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2018.06.13 23:49

      민주당 '역대급 압승'… '지방권력'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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