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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회 칸 영화제

    • 76번의 '칸니발'…모두가 사랑한 칸 영화제

      봄의 끝자락에 열리는 프랑스 칸영화제는 ‘영화제의 영화제’다. 세계 수많은 영화제 중 그 권위를 넘볼 축제는 아직 없다. 어쩌면 더 오래도록 없을지 모르겠다. 그런 영화제가 열리는 칸이라는 도시는 영화와 닮았다. 세상의 모든 파랑을 풀어놓은 듯한 지중해, 그 위에 자신...

      2023.05.25 18:37

      76번의 '칸니발'…모두가 사랑한 칸 영화제
    • 칸의 심장 훔치려면…아름답거나, 때론 파격적이거나

      칸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베니스, 베를린) 영화제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손꼽힌다. 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황금종려상’은 각국의 영화감독과 배우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오로지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선정한다. 상영 후 기립 박수가 얼마나 오래 이어졌는지, ...

      2023.05.25 18:35

      칸의 심장 훔치려면…아름답거나, 때론 파격적이거나
    • 칸 한정판 초대권 구한 당신…뒤꿈치 각질 제거는 하셨나요

      ‘Une Invitation S.V.P(s’il vous plat)!’ 프랑스 칸 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과 극장 인근 거리에선 이런 글귀를 쓴 피켓을 든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초대권 한 장 주세요’라는 뜻의 티켓 구걸자다. 그냥 돈 내고 영화 보면...

      2023.05.25 18:33

      칸 한정판 초대권 구한 당신…뒤꿈치 각질 제거는 하셨나요
    • 드뇌브 '티셔츠 드레스'부터 로렌스 '슬리퍼 입장'까지

      기원전 458년. 그리스 극작가 아이스킬로스가 쓴 엔 발밑에 깔린 붉은 비단을 ‘왕의 길’로 묘사한다. 붉은 색소는 곤충에게서 소량만 추출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유럽에선 왕족의 색으로 통했고, 아즈텍과 마야 문명에서도 최소한 귀족 신분이어야 입을 수 있는 색이었다....

      2023.05.25 18:32

      드뇌브 '티셔츠 드레스'부터 로렌스 '슬리퍼 입장'까지
    • 70시간의 기다림 장인 6명의 손길…'칸 트로피의 조건'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palm d’or·사진)’은 모든 영화감독의 꿈이다.이름이 좀 낯설지만 황금종려상의 이름과 로고는 남프랑스에 널려 있는 ‘종려나무’에서 따왔다. 대추야자나무로도 불리는 종...

      2023.05.25 18:24

      70시간의 기다림 장인 6명의 손길…'칸 트로피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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