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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욕 비행기값이 '4억원'…그래도 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도쿄~뉴욕 4박5일 왕복에 3900만엔(약 4억264만원). 도쿄~신치토세 1박2일 왕복에 600만엔. 싱가포르-방콕-양곤 편도 600만엔부터.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본공수(ANA)홀딩스가 2018년 종합상사 소지쓰와 공동으로 설립한 전용기 서비스 회사...
2022.01.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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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공사, 2025년부터 '에어택시' 운항
일본에서 2025년부터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활용한 ‘에어택시’가 다닐 전망이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항공(JAL)은 2025년 미에현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여객운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지난해 JAL이 출자한 독일 스타트업 보로콥터가 개발한 기체를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2인승 전...
2021.07.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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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여행수요 폭발…코로나 전보다 붐빈다
닷새간의 중국 노동절 연휴 시작일인 지난 1일 베이징남역. 중국 동부와 남부로 가는 기차가 주로 출발하는 이 역은 아침부터 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베이징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시내 순환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평소라면 5분이면 충분한 경로가 30분 이상 걸리기도 했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내 여행객은 총 5637만 명으...
2021.05.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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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벌자"…조종석까지 뜯어 파는 日 항공사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조금이라도 적자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 조종간과 기내식 카트까지 뜯어팔고 있다. 지난해 4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단숨에 흑자 전환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ANA는 2020회계연도(2020년...
2021.05.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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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완판 행진 日 음식 메뉴는?
코로나 사태로 각국은 국경이 봉쇄되어 비행기 탑승 기회가 없어지자 여행 마니아들 가운데는 기내식이 그립다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여론을 반영해 전일본공수(ANA)는 작년 12월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세트를 인터넷에서 팔기 시작했다. 처음 판매는 일식, 양식, 어린이 ...
2021.02.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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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나오키'보다 코로나로 더 주목…日 고용제도 '출향'
갑자기 실적이 악화된 기업이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다른 기업에 임대하는 '출향(出向)' 제도가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정식 방영된 일본 인기 드라마 '한자와나오키'에서 부실 항공사 제국항공의 정상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등장해 화제가...
2020.1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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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 항공업계 첫 결제시장 진출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모바일 결제시장에 진출한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다.2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ANA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ANA페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ANA의 제휴 신용카드에 연동한 ANA 마일리지 회원 전용 앱을 통해 QR코드 방식으로 결제한다. ...
2020.1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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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전세계 항공사 최초 '페이'사업 진출…'본업 비중 줄여라'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모바일 결제시장에 진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의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다.이르면 다음달부터 'ANA페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
2020.1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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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통신사에 관공서까지…日 항공사 직원 쟁탈전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직원 1000여명을 다른 회사에 임대하기로 결정하자 대형 통신사와 전자제품 대리점, 슈퍼마켓 체인 같은 민간기업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까지 서로 데려가겠다며 경쟁하고 있다. ANA와 JAL은 지난달 말 실적발...
2020.11.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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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대 적자' 못견딘 日 ANA…"제발 직원 좀 빌려가세요"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자사 직원을 도요타자동차 등 다른 회사로 임대 보내는 이례적인 대책을 내놓는다.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000억엔(약 5조3800억원) 안팎의 적자가 예상되자 고정비를 줄이려는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ANA는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도요타 등 복수의 기업에 자사 직원의 파견...
2020.10.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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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 좀 데려가 주세요"…'5조 적자' ANA의 몸부림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자사 직원을 도요타자동차 등 다른 회사로 임대 보내는 이례적인 대책을 내놓는다.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000억엔(약 5조3800억원) 안팎의 적자가 예상되자 고정비를 줄이려는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ANA는 오는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도요타 등 복수의 기업에 자사 직원의...
2020.10.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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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으로 못가"…日 ANA, 항공기 10% 매각 [정영효의 일본기업 분석]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000억엔(약 5조38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ANA는 앞으로도 여객수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보유 항공기를 10% 정도 ...
2020.10.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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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ANA 3R 2타차 3위…코다·헨더슨 공동 1위
이미림(27)이 이틀 연속 선두권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이미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3라운드에서 1...
2020.09.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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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시키신 분?"…배달 뛰는 항공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이색 상품을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는 지난달 말 해외여행을 떠난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유람 비행 서비스’를 내놨다.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90여 분간 영공을 돌다가 되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이용 가격은...
2020.09.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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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1년도 못 버틴다"…日항공 ANA, 5조원대 자본확충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가 5000억엔(약 5조5441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을 발행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자금을 비축해 두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ANA가 일본 정책투자은행 및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등 3대 메가뱅크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협의...
2020.08.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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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심상찮다'…日 ANA, 5.5조 규모 첫 자본확충 추진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을 최대 5000억엔(약 5조5441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차입금을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버텨온 일본 항공업계에서 자기자본을 확충하려는 ...
2020.08.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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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적자 日 ANA-JAL…다시 힘 실리는 항공 통합론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의 올해 2분기 순손실 합계가 역대 최악인 2300억엔(약 2조6236억원)을 기록하면서 10년째 이어진 ‘ANA-JAL 통합론’에 또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 시장의 크기를 감안할 때 ...
2020.07.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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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실리는 일본 ANA-JAL 통합론…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올해 2분기 사상 최악인 2300억엔(약 2조26212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10년째 이어진 'ANA-JAL 통합론'이 또다시 힘을 얻을 전망이다. ANA는 2분기 1088억엔의 적자를 냈다고 ...
2020.07.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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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대항공사 ANA, 중국노선 전면 운항중단 추진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젠닛쿠·ANA)의 히라코 유지 사장이 중국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히라코 사장은 31일 도쿄에서 열린 싱가포르항공과의 제휴 관련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책으로 "운휴(운행중단...
2020.01.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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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美 진출 2년차에 메이저 퀸으로 우뚝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 정상에 우뚝섰다. 미국 진출 2년차만에 거둔 성과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CC(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
2019.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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