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I
-
"큰 게 좋아"는 옛말…'불황형 상품' 내놓는 美 소매업체
한국에선 우유 용기 하면 1L 종이팩을 쉽게 떠올린다. 하지만 미국에선 1갤런(약 3.8L) 용기가 주류다. 승용차를 끌고 가 생활용품을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미국인들의 소비 습관 때문이다.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ldq...
2022.05.29 17:41
-
'큰 게 좋아'는 옛말…'알뜰 상품' 내놓는 美 소매업체
한국에선 우유 용기하면 1L(리터) 종이팩을 쉽게 떠올린다. 반면 미국에선 1갤런(약 3.8L) 용기가 주류다. 승용차를 끌고 와 생활용품을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미국인들의 쇼핑 특성이 반영돼서다.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월마트가 0.5갤런(약 1.9L) 용량 우유의 진열 비중을 늘렸다”고 보도했...
2022.05.29 15:55
-
주택가격전망지수, 1년7개월 만에 최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가계의 기대심리가 1년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소비심리도 방역강화 조치로 넉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보다 9포인트 떨어진 107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이후 넉 달째 하락한 것은 물론 작년 5월(96) 이후 1년7개월 만...
2021.12.28 17:34
-
한국은행 뉴스심리지수로는 '봄기운' 가득한데…
한국은행이 6일 국내 50개 매체의 경제 기사에 나타난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뉴스심리지수(NSI·News Sentiment Index)를 처음 공표했다. 이번에 나온 뉴스심리지수는 130(기준치 100)을 웃도는 등 긍정적 체감심리를 나타냈다. 지난달 소비자...
2021.04.06 17:37
-
기사로 체감심리 가늠한다…한은, 뉴스심리지수 매주 산출
한국은행이 인터넷 경제기사에 숨은 가계·기업의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뉴스심리지수(NSI)를 이달 산출한다. 월간 단위로 발표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등보다 발 빠르게 경제심리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만큼 기업경영 활동과 경제정...
2021.04.01 12:00
-
소비심리 11년새 최대폭 상승…집값전망 지수도 오름세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이달 소비심리가 기지개를 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 9월에 비해 12.2포인트 오른 91.6으로 집계됐다. 이달 상승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20.2포인트) 후 11년6개월 만에 가장 컸다. CCSI는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9년...
2020.10.28 17:10
-
재난지원금 풀렸어도…소비심리 여전히 '꽁꽁'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위축된 가계의 소비심리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
2020.05.26 17:35
-
소비심리 회복 기미…기업은 19개월째 '암울'
연말로 접어들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경기가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 사이에선 연말 연초를 맞아 성과급 등 실질 임금이 오를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내년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개월 만에 기준선을 넘어섰다. 반면 기...
2019.11.27 17:23
-
소비심리 두달째 내리막…'집값 오른다' 전망은 늘어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집값이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은행은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5로 전달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95.7) 이후 5개월...
2019.06.25 17:44
-
"집값 더 떨어질 것"…소비자심리 역대 최악
주택가격 전망에 대한 소비자 심리 지표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악을 나타냈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그만큼 넓게 퍼져 있다는 얘기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 전망CSI는 지난해 12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91을 나타냈다. 탄핵정국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얼어붙었던 2017...
2019.01.25 17:58
-
소비심리 넉달 만에 반등…주택가격전망 급등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101.7로 집계됐다. 올해 5월(107.9) 이후 3개월 연속 ...
2018.09.28 08:22
-
소비심리 17개월만에 최악…경기 비관 전망 우세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기준치인 100 아래로 떨어지며 경기 비관 전망이 우세해졌다. 고용 쇼크와 물가 상승, 미·중 무역전쟁 지속 등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다. 한국은...
2018.08.28 06:57
-
고용쇼크·무역분쟁 여파… 소비심리 15개월 만에 '최악'
고용 악화에다 주요국 무역갈등 격화에 영향을 받아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한동안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소비자심리지수는 급락세로 돌아서 현 정부 출범 직전인 1년3개월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특히 생활 형편과 경기 상황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
2018.07.25 17:5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