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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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이 이런 일도? 인공 광합성에 투자
“식물의 광합성처럼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올초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한 모임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나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이 총장은 “‘인공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며 “KAIST가 그 기술을 연구...
2022.03.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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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KAIST와 '인공광합성' 연구 손잡았다
하나금융그룹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대학인 KAIST와 손잡았다. 하나금융은 KAIST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022.02.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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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 탄소중립 시대…베팅에 필요한 건 '느긋함' 뿐
물을 돈 주고 살 수도 없고, 배급을 받아야 하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이런 세상을 보여준다. 2075년 물이 극도로 귀해져 사람들은 등급에 따라 정해진 양의 물을 배급받는다. 환경오염이 몰고 올 극단적인 디스토피아...
2022.01.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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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끼워넣기에 급급했던 탄소중립 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18일 의결한 두 가지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맞추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량 관련 숫자를 억지로 끼워맞춘 정황이 드러났다.탄소중립위가 최종 의결한 시나리오는 A안과 B안으로 나뉜다. ...
2021.10.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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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가 70% "저탄소기술 상용화 어렵다"
국내 에너지 전문가 10명 중 7명은 탄소 감축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3개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에너지 전문가의 79.3%가 지난 8월 탄소중립위...
2021.10.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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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현실 눈감은 탄소중립 '과속'
정부가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언제 상용화될지 알 수 없는 기술을 대거 활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줄이고, 2050년엔 탄소 순...
2021.10.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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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신재생 71%에 原電 6%…산업부문 '탄소감축' 더 높였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18일 의결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겠다는 것이다. 종전 26.3%보다 대폭 높였다. 두 번째 의결사항인 2050년까지의 목표도 상향된 것은 마찬가지다. 지난 8월 제시된 초안보다 부문...
2021.10.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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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열쇠 CCU기술…韓, 걸음마도 못뗐다
최근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CCU는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해 저장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소재나 제품으로 바꾸는...
2021.08.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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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 계획의 핵심 'CCUS'를 아시나요
세계 각국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술 개발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CCU는 발전, 각종 산업 공정(철강 시...
2021.08.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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