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코어
-
12조 상속세 폭탄에…삼성家 '세 모녀' 주식 3조 내다 팔았다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내고 있는 삼성가(家)의 세 모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최근 1년 6개월 사이 3조3000억원가량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의 전체 주식 매...
2024.07.17 08:24
-
2곳 중 1곳은 영업익 감소…500대 중견기업 실적보니
지난해 상장 중견기업 2곳 중 1곳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조 클럽' 중견기업 수도 전년 대비 줄었다. 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489곳을...
2024.03.31 14:00
-
상장 중견기업 줄줄이 적자행…와중에 '1조 클럽' 가입한 기업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10곳 중 2곳꼴로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절반가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고 적자 기업도 급증했다. 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 중 지난 26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
2024.03.31 07:36
-
대기업 총수 '자녀들' 주식자산 비중 늘었다…경영승계 가속화
대기업 집단 총수 일가의 보유 주식자산 중에서 자녀세대의 자산 비중이 50%를 넘는 곳이 최근 10년 사이 10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기업 집단은 사실상 승계 작업이 끝났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현대백화점과 네이버, 셀트리온, 코오롱, 이랜드, 교보생명 등...
2023.08.30 08:07
-
삼성전자, 대기업 경영평가 4년째 1위…현대차·기아 2·3위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281곳(금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는 800점 만점에 최...
2023.05.24 10:39
-
1년 새 김범수 평가액 3조 증발…하락장에 물린 주식부자들
올해 증시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명의 지분가치가 1년 사이 약 37조8384억원 증발했다. 특히 게임·IT서비스 업종 주식부호들의 평가액은 무려 반 토막 났다.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23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
2022.12.25 07:30
-
작년 경제기여액 1위 삼성 160조…2위 현대차 3위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국내 주요 100대 기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9년 전보다 20% 증가한 12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이 1위를 차지했다.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 스코어가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
2022.07.20 08:26
-
지난해 상장사 배당총액 47%↑…삼성전자, 20조원 배당 영향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 규모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친 삼성전자의 배당 증가액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들의 증가폭은 미미했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이 공개된 613개사를 조...
2021.02.24 07:43
-
코로나에 한진‧셀트리온‧네이버‧넷마블 자산 순위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대기업 집단의 자산규모 순위가 최근 1년 새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평카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 집단의 지난해 9월 말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올해 자산 변화를 예상한 결과에...
2021.02.10 08:22
-
올해 코로나에도 임원 더 많이 승진시킨 대기업은 어디?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3·4세 총수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선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업종별, 기업별 인사에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중 연말 정기 인사를 발표한 ...
2020.12.23 07:33
-
대기업 '현금 확보' 사활…잉여현금흐름 1년 새 17조 증가
국내 주요 대기업 상장사의 잉여현금흐름(FCF)이 1년 새 17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4조3000억원에 달했다.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259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
2020.11.25 07:49
-
"코로나19에도 거뜬"…13개 기업, 20년 흑자 행진
2008년 금융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13개 기업이 20년(8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KT&G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에스원 등이다. 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2000년 이후...
2020.09.09 07:35
-
'최우수 경영' 1위에 삼성전자 선정…2·3위 KT&G·셀트리온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비롯해 고속성장, 투자, 건실경영 등 경영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이어 KT&G와 셀트리온이 종합평가 2, 3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와 네이버, CJ대한통운, HDC현대산업개발, L...
2020.05.20 11:38
-
CEO스코어 분석…상장사 여성 등기임원 100명 중 3명 불과
국내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이 100명 중 3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200대 상장사(매출 기준)의 등기임원 1444명 중 여성은 39명(2.7%)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내 200대 상장사(매출액 기준) 가운데 여성 등기임원이 단 1명도 없는 기업은 168개사로 전체의 84...
2020.03.08 18:59
-
한화·농협 '뜨고' 금호·한진 '지고'…대기업순위 지각변동
국내 대기업들의 순위(자산규모 기준)가 최근 10년 사이에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의 최근 10년 간 공정자산 변화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발표했다.공정자산은 비금융사는 자산을, 금...
2020.01.15 08:39
-
"4대 금융그룹 임원, 은행 편중 심각"
KB·신한·하나·우리 등 4개 금융지주의 전무 이상 고위급 임원 승진자 5명 중 4명 이상이 은행 출신으로 조사됐다. 금융지주사는 각 금융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출범했는데 당초 취지와 달리 은행의 편중도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4개 금융지주 계열사 가운데 분기 보...
2019.01.30 17:29
-
공공기관장 4명 중 1명은 '부처 낙하산'
현직 공공기관장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주무부처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기업 및 정부기관 353곳 중 기관장이 공석이 아닌 286곳을 조사한 결과 77곳(26.9%)의 기관장이 주무부처 출신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장(은성수), 한국재정정보원장(이원식), 한국조폐공사장...
2018.02.18 18:1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