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주가조작 의혹
-
CNK 고문 첫 영장…김은석 前대사 재소환
김 前대사 "불미스러운 일 한 적 없다"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3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을 부풀린 탐사보고서를 작성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CNK 기술고문인 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CNK 사건 수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안...
2012.02.23
-
전ㆍ현직 카메룬 대사 "CNK 할말 없어"
검찰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 "할 말 없습니다" 20일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전ㆍ현직 카메룬 대사들은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조준혁 주카메룬 대사는 CNK와 관련해 쏟아지는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이 사건에 대한 카메룬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다음에 얘기하자"며 자리를 피했다. 다만 지난 9일부...
2012.02.20
-
외교부, CNK 오덕균 대표 여권무효화 추진
카메룬 정부에도 통보 방침 외교통상부가 카메룬에 체류하며 입국을 미루는 오덕균(46)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7일 "CN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요청에 따라 오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개시했다"며 "우선 지난 14일 여권 반납명령을 오 대표측에 통보했으며, 15일 이내에 ...
2012.02.17
-
검찰, CNK 하청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웅)는 지난주 G사를 압수수색했다. G사는 CNK로부터 다이아몬드가 아닌 금 관련 일을 맡아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G사가 수사대상은 아니며 CNK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이라며 “수...
2012.02.15
-
檢 'CNK의혹' 이호성 前카메룬 대사 재소환
사금 제련업체 압수수색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5일 주 카메룬 대사관 서기관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외교통상부에 보낸 의혹을 받는 이호성(57) 전 카메룬 대사(현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전날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보완 조사할 게 있...
2012.02.15
-
CNK 주가조작 의혹 하청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웅)는 지난주 G사를 압수수색했다. G사는 CNK로부터 다이아몬드가 아닌 금 관련 일을 맡아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G사가 수사 대상은 아니며 CNK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이라며 “...
2012.02.15
-
'CNK 비리 폭로 협박' 자원개발업자 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영돈 부장검사)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과 관련된 비리를 언론과 정부기관에 폭로하겠다고 오덕균(46)씨앤케이(CNK) 대표를 협박한 혐의(공갈 및 명예훼손)로 이모(7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카메룬에 자원개발업체를 설립한 이씨는 오 대표에게 운영을 맡겼다가 오 대표가 독자적으로 CNK를...
2012.02.15
-
檢, CNK 오덕균 대표 여권무효화 검토
국제미아 만들어 자진귀국 압박 검찰이 카메룬에 체류하며 입국을 미루는 오덕균(46)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N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외교통상부를 통해 오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밟아 자진귀국하도록 압박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14일 알...
2012.02.14
-
檢, 오덕균 CNK대표 신병확보 조치 검토
이호성 前카메룬 대사 조사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0일 주 카메룬 대사관 서기관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외교통상부에 보낸 의혹을 받는 이호성(57) 전 카메룬 대사(현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2010년 카메룬 대사관에서 CN...
2012.02.10
-
검찰, CNK 보도자료 작성 당시 외교부 담당국장 소환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외교통상부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당시 담당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웅)는 지난 8일 주중대사관 간부인 김모씨(52)를 불러 보도자료 작성 경위를 캐물었다. 김씨는 외교부에서 1·2차 CNK 보도자료 배포 당시 해당 부서의 담당국장으로 근무...
2012.02.09
-
檢, CNK 보도자료 만든 외교부 국장 소환 조사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외교통상부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당시 담당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웅)는 지난 8일 주중대사관 간부인 김모씨(52)를 불러 보도자료 작성 경위를 캐물었다. 김씨는 외교부에서 1·2차 CNK 보도자료 배포 당시 해당 부서의 담당국장으로 근무...
2012.02.09
-
檢 'CNK 개발권' 보도자료 담당국장 조사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9일 CNK가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내용 등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외교통상부 담당국장이었던 김모(52) 주중 경제공사를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 주중 공사를 불러 조사했다"며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
2012.02.09
-
검찰, 지질연구원 책임자 소환…CNK 다이아 매장량 진위조사 착수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다이아몬드 개발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를 소환조사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지난 6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책임연구원 이모씨를 불러 CNK 카메룬 광산 다이아몬드의 매장량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감사원이 카메룬 광산 현지에서 조사...
2012.02.08
-
박영준 "CNK 100% 자신있다"…의혹 부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8일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CNK는 100% 자신한다. 특검을 100번 하든 1천번 하든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차관은 불교방송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 "2010년 카메룬 방문 당시 (CNK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 것은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수준을 넘지 않았다"며 이...
2012.02.08
-
"반대매매 중에도 급락 사유없어"…CNK에 속은 거래소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CNK 다이아몬드 게이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씨앤케이인터의 '뻔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짓 공시'로 인해 선량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확인됐지만 거래소는 마땅히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CNK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0일 ...
2012.02.08
-
檢, CNK 오덕균 대표에 귀국 종용
오늘 카메룬 광산 기공식…귀국여부 촉각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현재 카메룬에 머물고 있는 CNK 오덕균(46) 대표에게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오 대표에게) 언제까지 귀국하라고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일단 귀국할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2012.02.07
-
우제창 "CNK·BRIM, 수상한 자금 흐름 의혹"
싱가포르 헤지펀드 BRIM이 크레딧스위스(CS)의 CNK 주식담보대출을 주선하는 댓가로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2000만 달러를 투자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제창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오덕균 CNK 대표가 지난해 2월 주총에서 발언했듯이 CS가 중소기업에 제공한 최초의 여신을 CNK가 받았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CNK...
2012.02.07
-
檢 'CNK 외교전문 도용' 파견간부 조사
보도자료 담당부서 직원들도 곧 소환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카메룬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으로 근무했던 이모씨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지난 1일을 포함해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직원으로 2010년 카...
2012.02.03
-
CNK 주식 347만주 매각…CS, 대출 원리금 회수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에 1000만달러를 대출했던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보로 잡았던 주식을 팔아 대출 원리금을 회수했다. CS 싱가포르 지점은 담보로 잡고 있던 CNK 주식 600만주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347만2000주를 장중에 매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나머지 252만8000주는 CNK마이닝에 돌려줬다. CS는 지난해...
2012.02.02
-
크레디트스위스, CNK 대출금 전액회수
크레디트스위스 싱가포르지점이 씨앤케이 인터내셔널의 대출금 1천만달러를 전액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2월 씨앤케이에 대출해준 1천만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지난 1월26일 이 종목 보통주 600만주에 대해 담보주식처분권을 확보했으며 30일, 31일, 2월 1일 등 3차례 걸쳐 장내에서 347...
2012.02.0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