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 사기 구자원 회장 석방

    • 김승연 한화 회장 집유 확정…檢, 구자원 회장엔 상고키로

      서울고검은 17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에 대한 재상고를 포기했다. 김 회장 측도 재상고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지난 11일 파기환송심에서 김 회장에게 선고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은 그대로 확정되게 됐다. 검찰 관계자는 “재상고를 하더라도 사실관계 확정의 문제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아 재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

      2014.02.18 04:59

    • '대기업 총수' 법원 판단 달라졌다…"책임진 만큼 정상참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11일 잇따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사법부가 대기업 총수들을 엄벌했던 기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기업인에게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법을 적용한다는 일각의 우려와 총수 부재에 따른 대기업의 경영 공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결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판결은 배임...

      2014.02.11 20:56

    • "경영상 판단 반영한 판결" 일단 안도

      그룹 회장이 나란히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화와 LIG그룹은 11일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만 LIG는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에 이어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까지 실형을 받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화는 이날 선고 직후 공식 입장을 내고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오랜 재판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반성과 개선을 통해 국가 ...

      2014.02.11 20:54

    • 'CP사기' 구자원 LIG회장 항소심 집유로 풀려나…장남 감형·차남 실형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구자원(79) LIG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1심은 경영권 유지 목적으로 2000억원대 사기성 CP를 발행한 사실을 인정, 징역 3년을 선고한바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1일 구 회장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

      2014.02.11 15:32

    • 'CP 사기' 구자원 LIG회장 항소심서 징역3년 집유5년

      장남 구본상 부회장 징역 4년…차남 구본엽 前부사장 징역 3년 법정구속 경영권 유지를 위해 2천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구자원(79) LIG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1일 구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에...

      2014.02.11 15:10

    • 김승연·구자원 선고 11일로 연기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 파기환송심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에 대한 사기 혐의 항소심 선고를 11일로 연기한다고 5일 발표했다. 재판부는 “사건을 충실하고 종합적·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선고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선고 연기는 재판부 직권으로 이뤄졌다. 판결문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추가 검토할 사...

      2014.02.05 20:50

    • 김승연·구자원 회장 선고공판 11일로 연기

      당초 6일로 예정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79)의 선고공판이 오는 11일로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5일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과 구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모두 1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건 충실히 종합적·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선고공판 기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오는 ...

      2014.02.05 15:13

    • 김승연·구자원 회장 선고공판 11일로 연기

      재판부 "사건 충실히 종합적·전반적으로 검토 위한 것"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오는 6일로 예정됐던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과 구자원(79) LIG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모두 11일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건을 충실하고 종합적·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선고공판 기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2014.02.05 11:05

    • 검찰, 구자원 LIG회장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24일 2천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과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에게 각 징역 5년과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구본엽(40) 전 LIG건설 부사장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이 투자자 피해를 적극적...

      2013.12.24 18:01

    • CP 피해 연내 꼭 보상…구자원 회장, 43년 키운 '금융' 접어

      LIG손해보험 매각 방침을 발표한 19일 LIG 임직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모태 기업이기 이전에 그룹을 지탱하는 대들보 같은 LIG손보를 팔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자원 LIG 회장 일가는 LIG건설의 사기성 기업어음(CP) 피해 보상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특단의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보상 앞당기기 위한 용단 LIG는 지난...

      2013.11.19 21:10

    • LIG 구자원, 모든 것 던졌다

      “LIG손해보험은 저와 임직원의 피땀이 어려 있는 그룹의 모체입니다. 영원히 함께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에 (매각) 결정을 하기 전까지 망설이고 또 망설였습니다.” 구속 상태인 구자원 LIG그룹 회장(사진)이 19일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시지다. 이날 LIG는 최대주주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구 회장의 장남)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16명이 보...

      2013.11.19 21:07

    • 구자원 LIG 회장, '종합금융그룹' 꿈 접는다

      구자원 LIG 회장이 LIG건설 기업어음(CP) 투자자에 대한 피해보상 자금 마련을 위해 LIG손해보험의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함에 따라 LIG손보가 40여년 만에 구씨 일가의 손을 떠나 새 주인을 찾게 됐다. LIG손보는 LIG그룹의 모체가 되는 기업이자 자산 18조원 규모의 그룹 핵심 계열사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12조원)의 80%를 차지할 만큼...

      2013.11.19 15:38

    • LIG, 구자원 회장 법정구속에 '당혹'

      재계, 잇따른 총수 구속으로 反기업정서 확산 우려 구자원(78) LIG그룹 회장이 13일 법정 구속되자 그룹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이날 경영권을 유지하려고 2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장남 구본상(43...

      2013.09.13 15:06

    • 'CP 사기' 구자원 LIG회장 징역 3년…법정구속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징역 8년…구본엽 LIG건설 부사장은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3일 경영권을 유지하려고 2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8)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구속기소된 아들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에게도 징역 8년의 실...

      2013.09.13 11:10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