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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 공동운항·새 항공기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사적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정했다. 신시장 개척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마켓 리더로서 경쟁력 확보, 안전 활동 강화를...
2019.0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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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협동로봇·드론용 연료전지 등 신사업 가속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연료전지 사업은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한 자신감을 토대로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여야 하고, 협동로봇 및 드론(무인항공기)용 수소연료...
2019.01.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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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초전도 케이블·ESS 등 고효율 전력 사업 확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2일 경기 안양시 호계동 LS타워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행한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공행공반(空行空返)’의 뜻을 되새겨 올해는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
2019.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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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원색 스판덱스 원사' 등 고객맞춤형 제품 개발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해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며 “모든 일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업에 ...
2019.0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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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직급·나이 넘어 소통…'혁신의 빅뱅' 원년 선포
코오롱그룹은 원앤온리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리버스(RE;BIRTH) 2019’를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는 의미다.위원회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변화를 위해 퇴임...
2019.01.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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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非정유 사업 확대, 석유화학 프로젝트 5兆 투입
에쓰오일은 지난해 완공한 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RUC·ODC)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내연 기관 규제와 전기차 확대가 정유업계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비(非)정유 부문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2019.01.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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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재무구조 개선·수익성 확보…재도약 발판 마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경영방침을 ‘수익역량 확대’로 정했다...
2019.01.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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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주 시장 키워드는 '플랫폼'
기업공개(IPO) 시장에 ‘플랫폼’ 바람이 불고 있다. 신규 상장에 나선 기업들이 너도나도 플랫폼 사업을 표방하며 투자자 잡기에 나서고 있어서다. 플랫폼은 사전적 의미로 기차 정거장을 뜻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이용자가 모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온라...
2019.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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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발행 주관 8위로 껑충…인재영입 등 외연 확장 주력"
구성민 키움증권 기업금융본부장(사진)은 21일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 본부장은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 중 하나는 기업금융본부 규모를 ...
2019.0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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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매출 120억대 기계제조업체 매물로
기계 제조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 매출 약 120억원에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산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30년 이상 업력을 쌓은 기계 제조 전문업체인 A사는 ...
2019.0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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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RP 규제 '만지작'…업계 "채권형 헤지펀드 하지말란 얘기" 반발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들이 단기자금 운용을 위해 발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에 대한 유동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는 급성장하고 있는 RP 시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지만, 관련 금융회사들은 채권운용 수익률이 하락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매도하는 하루짜리(익일물)...
2019.01.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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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안 바꾸면 미래 없다"…스마트워크 속도 내는 기업들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라 짧아진 근무시간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다. 업무 체계는 ‘효율’ 중심으로 개편했다. 불필요한 회의를 없애고, 보고는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
2018.1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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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긴 겨울 끝났다" vs "아직은 살얼음판"
조선업체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배 가격)가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한국 조선사들이 올해 수주 실적에서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운회사 운임과 선박 발주량도 함께 상승하고 있어 꽁꽁 얼었...
2018.1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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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워크 스마트 제도'로 업무환경 개선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문화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본사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리더스 모닝포럼’을 열고 있다. ‘임직원의 아침을 신선하게 열자&rs...
2018.1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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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워라밸'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삼성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회사 문화를 뜯어고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하면서 수평적 소통을 장려하는 동시에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개선했다. 목표는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해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2018.1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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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요일 회의' 없애고 근무복장 전면 자율화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근무 복장을 전면 자율화했다. 1998년 넥타이를 매지 않는 비즈니스 캐주얼 근무제를 도입한 지 20년 만이다. 주 40시간 근무 체제에 맞춰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비하고,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
2018.1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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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사·부서 구분없는 '공유 오피스' 도입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재설계하라”고 주문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경영 실적과 함께 주요 성과로 평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최 회장...
2018.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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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승진자 한달 휴가 보내는 '안식월 제도' 시행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과장, 차장, 부장, 상무보 승진자를 대상으로 특별 휴가와 개인 연차 등을 더해 한 달간 휴가를 주는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새로 부여받은 직책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설계하고 재충전 시간을 가지도록 배려한 것이다.그 덕분에 김태경 한화시...
2018.11.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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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02개 '창의 학습 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포스코는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 혁신 등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회사의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탄력근무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익일대휴 등 법이 허락하는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근무제도를 도입했다....
2018.1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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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책상 칸막이 없애고 '열린 소통공간' 조성
GS그룹은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키우고 임직원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GS칼텍스는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GS...
2018.1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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