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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리뷰

    • '콜로설', 괴수가 나오지만 괴수영화가 아니다

      20일 개봉 예정인 '콜로설'은 괴수가 등장하지만 괴수영화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콜로설'의 연출을 맡은 나초 비가론도 감독은 괴수와 평행우주란 아이템을 조합해 신선한 설정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그러나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

      2017.04.16 08:00

       '콜로설', 괴수가 나오지만 괴수영화가 아니다
    • '지렁이' 불편하지만 직시해야 할…분노의 파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고 했다. 추악한 현실 앞에 사회적 약자가 저항하는 순간을 윤학렬 감독이 '지렁이'를 통해 담아냈다. 영화는 평범한 아버지와 딸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색안경을 끼고 들여다보면 온전하지 못한 것 투성이다. 편부 ...

      2017.04.14 07:47

       '지렁이' 불편하지만 직시해야 할…분노의 파고
    • '나는 부정한다' 역사 왜곡 세력에 대처하는 법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학살을 총칭한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유대인 포로  수용소에서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이 인종 청소라는 명목 아래 학살당했다. 영화 '나는 부정한다&#...

      2017.04.13 08:51

       '나는 부정한다' 역사 왜곡 세력에 대처하는 법
    •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에 없는 단 한 가지, 지루할 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말은 이번 만큼은 틀린 말이 됐다. 16년간 롱런한 할리우드 시리즈 '분노의 질주'의 이야기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부터 샤를리즈 테론까지 합류한...

      2017.04.11 18:49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에 없는 단 한 가지, 지루할 틈
    • '댄서', 발레계 제임스딘의 고백

      13일 개봉하는 '댄서'는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고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19살에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로 기용된 폴루닌은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발레계의 제임스 딘', '발레계의 악동(배드 보이)...

      2017.04.07 06:00

      '댄서', 발레계 제임스딘의 고백
    • '로즈' 사랑에서 피어난, 절망이라는 이름의 꽃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사랑은 없다. 하지만 부당한 시대에 피어난 박수받지 못한 사랑은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인 혼동의 시대, 한 여자의 드라마틱한 사랑이 시대를 뛰어넘어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여자, ...

      2017.04.06 17:27

       '로즈' 사랑에서 피어난, 절망이라는 이름의 꽃
    • '아버지와 이토씨' 행복이 뭐 별건가…오늘 더 그리운 이름 '가족'

      식구 (食口) : 한 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 우리는 가족이라는 존재를 '식구'라는 이름으로 혼용해 사용하기도 한다. '아버지와 이토씨'는 가끔 도망쳐버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움켜잡게 되는 가족간의 고민과 ...

      2017.04.04 18:34

       '아버지와 이토씨' 행복이 뭐 별건가…오늘 더 그리운 이름 '가족'
    • '라이프' 모르는 게 약일 때가 있다

      우주, 이 놀랍고도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는 영화의 가장 좋은 소재 중 하나다. 일찍부터 인류는 우주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품어왔고, 그에 대한 가설과 연구 또한 잇따랐다.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신작 '라이프'는 앞서 개봉했던 우주 소재 영화들과 극명한...

      2017.03.30 08:29

       '라이프' 모르는 게 약일 때가 있다
    • 공각기동대, 쉘에 그친 걸작의 아우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29일 개봉한 실사판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은 국내에서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부제로 더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

      2017.03.29 16:51

       공각기동대, 쉘에 그친 걸작의 아우라
    • '히든 피겨스' NASA 유리천장 깨부순 흑인 여성들의 감동 실화

      근대 과학사는 철저히 남성 과학자들 중심으로 돌아갔다.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에 막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여성들도 많았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이를 깨부순 미국의 흑인 여성 3인방의 실화를 담았다. 이 영화는 19958년부터 5년 동...

      2017.03.03 17:24

       '히든 피겨스' NASA 유리천장 깨부순 흑인 여성들의 감동 실화
    • '신 고질라' 어른을 위한 괴수영화

      어들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영화가 나왔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고질라'의 이야기다. 24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전개로 마니아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

      2017.02.24 15:05

       '신 고질라' 어른을 위한 괴수영화
    • 비주얼 대결 '패신저스' vs '얼라이드'

      영화관은 그리 달라진 것 없지만 영화표 가격은 어느 새 1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4인 가족이 주말 영화 나들이 한번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데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만 보나요. 카라멜 팝콘도 먹고 싶고, 콜라도 먹어야 하니까요.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영화...

      2017.01.04 08:57

       비주얼 대결 '패신저스' vs '얼라이드'
    • 신파극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하는 이유

      영화 '판도라'(박정우 감독)는 재난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보여준다.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와 콘트롤타워의 부재, 시민 영웅의 탄생, 눈물샘을 자극하는 가족애까지. 어느 것 하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판도라'와 같은 재난 영화...

      2016.12.06 08:27

       신파극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하는 이유
    • '미씽: 사라진 여자', 모성이라는 이름의 괴물

      사고는 사람을 가리고 찾아오지 않는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로 이 사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미씽'에는 두 여자가 등장한다. 남편과 이혼 후 양육권 분쟁 중인 ...

      2016.11.23 13:59

       '미씽: 사라진 여자', 모성이라는 이름의 괴물
    • 장르가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시간 가는 줄 몰라

      배우 전지현은 '명불허전'이었다. 바다에서도 육지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미모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2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함께 인간 세계와 현대 문물에 적응해 나가는 인어(전지현...

      2016.11.18 09:11

      장르가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시간 가는 줄 몰라
    • '캐리어를 끄는 여자', '굿와이프' 아류작? No! 뜻밖의 신선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유쾌 발랄한 법정 드라마가 시작됐다. 지난 26일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첫 회부터 눈을 뗄...

      2016.09.27 09:17

       '캐리어를 끄는 여자', '굿와이프' 아류작? No! 뜻밖의 신선함
    • "판소리의 신세계"…두번째달X김준수X고영열, 관객 홀린 '춘향가'

      [ 한예진 기자 ] 두번째달, 그리고 두 젊은 소리꾼이 아름다운 선율과 절절한 목소리로 여름밤을 물들였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가 함께한 '판소리 춘향가' 소극장 장기공연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

      2016.09.04 23:21

       "판소리의 신세계"…두번째달X김준수X고영열, 관객 홀린 '춘향가'
    • '닥터스' 박신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작품 관통하는 메시지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가 19회 시청률 22.0% (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이하 동일 기준), 전국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변함없는 성원을 입증하고 있다. 최고의 1분은 22.82%를...

      2016.08.23 09:18

      '닥터스' 박신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작품 관통하는 메시지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세상에서 가장 노골적인 애정표현 "나랑 자고 싶니?"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배수지가 핑크빛 하룻밤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13회분은 시청률 8.6%(닐슨 코리...

      2016.08.18 09:25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세상에서 가장 노골적인 애정표현 "나랑 자고 싶니?"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임주환, 남자의 자격에 대하여

      “당신도 나처럼...어쩔 수 없는 최현준 씨의 아들이니까!”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임주환이 수지를 두고 '전면전'을 벌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rsquo...

      2016.08.11 09:12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임주환, 남자의 자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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