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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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모범국 되려고 보험사에 '부채폭탄' 안겼나
2009년 첫 적용 이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IFRS(국제회계기준)가 기어이 보험회사의 ‘부채폭탄’이 됐다. 보험 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시기가 2021년으로 확정됐다. ‘재무적 부담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한국 회계업계와 보험업계가 시행을 2~3년 늦춰줄 것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공동요청했지만...
2016.1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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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IFRS4 적용 연장신청은 적절"
조재린·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국내 보험사에 적용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의 유예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려는 시도는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KAI)은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4 2단계 도입 시기를 최종 기준서 확정 후 5년 뒤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본지 10월7일자 A12...
2016.10.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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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9' 예정대로 2018년 시행되면…은행, 충당금 10조 더 쌓고 보험사는 주식 팔아야
대출채권의 손실 인식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IFRS9)’이 예정대로 2018년부터 시행되면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규모가 현행보다 최대 30% 늘어날 전망이다. 또 보험사들은 보유주식 가치 변동에 따른 손익 불확실...
2016.10.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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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규제는 세계적 추세…해외투자 확대로 '예방'하라"
“해외 투자를 늘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크리스토퍼 한론 맥쿼리인베스트먼트 보험전략부문 수석부사장(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보험사들이 자산운용 전략을 전면 재조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2016.10.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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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체면 때문에 IFRS 연기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
한국회계기준원이 IFRS4(국제회계기준) 2단계 도입시점 연기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IFRS4 2단계는 우리가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41개 기준서 중 하나로 2021년부터 적용 예정이다. 보험사 부채(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를 시가(공정가치) 평가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적용시점이 2023년께로 늦춰지...
2016.10.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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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쉽게 풀어 쓴 IFRS 해설서 발간
삼일회계법인이 감사전문가 47명을 투입해 ‘알기 쉬운’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해설서를 내놨다.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회계기준을 설명하고 실무 가이드를 제시해 기업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2016.08.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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