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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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제재에…"유조선 용선료 내년까지 강세"
유조선 용선료가 미국의 셰일오일 수출 증가와 이란 등 산유국 제재 등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해운선사와 조선사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원유를 실어 날라야 하는 석유·정유사 부담은 커진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9월 25일 중국 국영해운사 코스코의 자회사 여섯 곳을 이란산 원유를 운송한 혐...
2019.11.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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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7500억 원유운반선 또 수주
삼성중공업이 7500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사진)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 국내 조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 달성률이다. 삼성중공업은 19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사와 11만3000DWT(최대적재톤수)급 원유운반선 10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 16일...
2019.08.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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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낸 韓 조선·정유사 "경쟁社 따돌릴 기회"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비해 국내 조선·정유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 초일류 기술과 선제 설비투자를 무기 삼아 규제 강화를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정유사는 고부가...
201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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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트윗, 유가가 움찔했지만 급락않은 이유
“OPEC이 원유 공급을 늘리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세계 시장은 매우 취약하고 유가는 너무 높아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석유수출국 기구(OPEC)의 증산을 압박했습니다. 올들어 두 번째입니다.이날 국...
2019.03.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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