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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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진화… '간편식 천국' 日 입맛도 잡았다
일본은 가정간편식(HMR)과 가공식품 분야에서 세계 1등 국가다. 제품 종류와 기술력에서 모두 앞선다. 이 때문에 한국 식품업계에 일본은 수십 년간 ‘배워야 하는 나라’였다. 1960년대 일본의 식품 설비와 기술을 들여온 뒤 지금까지 변한 적이 없...
2018.05.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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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왕교자·비빔밥, 오이시~"… CJ재팬, 年18% 고속성장
CJ재팬의 K푸드 성장 스토리는 코스트코에서 시작됐다. 코스트코는 일본 내 점포 수가 26개뿐이지만 유통업계의 ‘안테나숍’으로 통한다. ‘코스트코에서 성공하면 다른 데서 무조건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코스트코는 또 ...
2018.05.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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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사상 오르는 초코파이… 맛 더 진해
식품회사에 한국 시장은 좁다. 시장 포화와 ‘인구 절벽’ 등 내수시장에서는 한계가 보인다. 국내 식품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1위인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 매장 전용 메뉴인 ‘살살라이스볼’을 개발했다. 닭...
2018.05.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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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상사 된 편의점 … 쌀국수 사오고 라면 수출
편의점 GS25는 지난달 베트남에서 컵라면처럼 생긴 쌀국수 포띠뽀를 수입했다. GS25 매장에서 베트남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첫 시도였다. GS25가 국내 편의점 가운데 처음으로 올초 베트남에 출점한 이후 현지에 협력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능한 일이었다.결과는 &ls...
2018.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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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S25 "韓食 잘 팔려요"
올초 국내 편의점 가운데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GS25가 ‘K푸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S25는 베트남 편의점 5곳의 3개월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위 품목 대부분이 한국 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떡볶이가 가...
2018.04.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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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스타트업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발라즈 스프레드 亞 4개국 수출
대만·싱가포르·몽골·태국 등 첫해 4개국 수출 녹차아몬드 스프레드·쿠키앤밀크 스프레드 2종 상품으로 총 10만6000병 수출푸드 스타트업이 자체 브랜드(PB) 식품으로 선보인 스프레드 2종이 론칭 첫해, 아시아...
2018.01.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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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니 눈길 잡은 대구산 떡볶이·마스크팩
대구지역의 떡볶이와 마스크팩 등 K푸드와 K뷰티 제품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기술력을 갖춘 대구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벌인 효과라는 분석이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는 영풍 등 대구지역 중소기업 10개...
2017.07.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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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에 中 수출길 막힌 K-푸드, 동남아서 활로 모색
농식품부ㆍaT, 사절단 파견…태국ㆍ베트남서 대규모 수출상담회 "주문을 받아 놓고 선적하지 못한 물량도 많은데, 아예 중국 내 판촉행사마저 못 하게 됐습니다. 동남아에 와보니 예상외로 반응이 좋습니다. 품질만 잘 유지한다면 이곳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놓고 한국과 갈등하...
2017.04.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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