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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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해외개최 3개 대회, 내년으로 연기
다음달부터 두달간 해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개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KLPGA는 다음달 25∼28일 대만여자오픈부터 해외 개최 정규투어 3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KLPGA 투어는 대만여자오픈 이후 12월 3∼5일 하나의 대회를 더 개최한 뒤 12월 10∼12일 하나금...
2021.10.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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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KLPGA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 타이
한국 여자 골프 유망주 유서연(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3부) 투어에서 역대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유서연은 지난 10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KLPGA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이틀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쳐 정상에 올랐...
2021.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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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챔프' 김해림, 3년 만에 우승 입맞춤
‘달걀 골퍼’ 김해림(32)이 3년2개월 만에 우승했다. 1라운드에선 캐디 없이 경기했고, 2~3라운드에선 하우스캐디를 썼다. 사실상 캐디 없이 경기해 우승까지 차지한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해림은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
2021.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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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은메달 출신 정윤지 "이번 대회 통해 자신감 얻은 게 큰 수확"
“지난해 대회 성적이 너무 안 좋아 걱정했는데 트라우마를 날려버렸어요. 아쉽지만 만족합니다.”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정윤지(21·NH투자증권·사진)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해냈다”는 후련함이 ...
2021.06.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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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청정 종목' 골프도 도핑검사를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3라운드가 열린 지난 26일. 경기 뒤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박현경(21) 앞을 캐주얼 복장 차림의 2명이 가로막았다. 엄숙한 표정을 지은 이들과 눈빛을 교환한 박현경은 ‘알았다’는 듯 두 사람을 따라 클럽하우스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다.박현경을 데려간 이들은 한국도핑방지...
2021.06.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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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社부터 대리운전까지…필드 수놓은 '이색 후원사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 못지않게 이색 후원사가 눈길을 끌었다.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23·코리아드라이브)를 비롯해 김새로미(23&mid...
2021.06.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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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골퍼' 한정원의 아름다운 도전…"내겐 극복해야 할 다음 홀 있다"
18번홀(파4)을 ‘양파’로 마무리한 한정원(51)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총 42오버파 114타. 첫 번째 프로대회 도전이었던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 1라운드에서 거둔 결과였다. 아쉬움이 컸지만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
2021.05.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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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3전 전승…8년 만에 '매치퀸' 노린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대회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둔 장하나(29)가 8년 만에 ‘매치 퀸’ 타이틀을 탈환할 기세다. 장하나는 21일 강원 춘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매치 플레이 대회인 &lsqu...
2021.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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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빗줄기 뚫고 시즌 2승 먼저 챙겼다
박민지(23)가 좀체 손에 잡히지 않았던 ‘다승’의 숙원을 스폰서 대회에서 이뤄냈다. 16일 경기 용인시 수원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다.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최종 3라운드...
2021.05.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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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여왕' 박민지, 장하나 따돌리고 웃다
‘연장전의 여왕’ 박민지(23)가 펼친 대역전극 무대는 이번에도 연장전이었다. 박민지는 25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8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
2021.04.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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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7년 만에 컴백한 배경은, 개막전 커트 통과
“나이 한 살에 1야드 이하로 차이 났으니 성공한 것 아닌가요. 하하.” 2014년 은퇴했다가 7년 만에 현역으로 돌아온 배경은(36·사진)이 호탕한 미소로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
2021.04.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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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꿨더니 '성적이 쑥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체 회원 가운데 11%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KLPGA 투어는 정회원, 준회원 등 전체 회원 26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7명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개명하는 이유는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가 많은 데다 개명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바람 때문이다...
2021.02.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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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이세희 "세영 언니처럼 '태권 골퍼'로 성공하고 싶어요"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이세희(24·사진)에겐 ‘태권도 DNA’가 심어져 있다. 아버지는 198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선장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 어머니는 육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성 교관을 지낸...
2021.0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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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6년 만에 '지옥 시드전' 통과한 배경은 "가족에 숨기고 출전, 사고 쳤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또 다른 이름은 ‘화수분 투어’다. 하루가 멀다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탄생한다. 그런 투어에서 ‘지옥의 라운드’로 불리는 게 시드 순위전이다. 1년간의 뜨거웠던 시즌을 거친 뒤라 선수들의 ...
2020.1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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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KLPGA 1부투어 복귀할까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6년 만에 다시 클럽을 잡은 배경은(35·사진)이 1부 투어 복귀까지 노리고 있다. 배경은은 지난 18일 전남 무안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시즌 시드순위전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오버파...
2020.11.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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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최고상금 '한화클래식' 무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최고 상금이 걸린 한화클래식 2020(총상금 14억원)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초 이 대회는 다음달 27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화그룹은 지난 7일 공문을 보내 ...
2020.07.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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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4억 메이저' 한화클래식 올해 개최 사실상 무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최고 상금이 걸린 한화클래식 2020(총상금 14억원)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초 이 대회는 다음달 27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9일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클래식2020은 올해...
2020.07.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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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장타여왕' 김민선, 1169일 만에 축배
김민선(25)이 버치힐GC 17번홀(파3)에서 2m 남짓한 파 퍼트를 남겨뒀다. 경사가 까다로운 이 홀은 선수들이 1라운드에서 기준 타수보다 0.28타를 더 치는 등 대회 기간 어렵게 플레이된 홀 중 하나다. 한때 1m 이내 짧은 퍼트를 자주 놓쳐 입스(yips)에 걸...
2020.07.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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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3년 3개월만에 통산 5승째
김민선(25)이 버치힐GC 17번홀(파3)에서 까다로운 경사의 2m 남짓한 파 퍼트를 남겨뒀다. 이 홀은 1라운드에서 선수들이 기준 타수보다 0.28타를 더 치는 등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된 홀 중 하나다. 지난 이틀간 여기서 간신히 파를 기록한 김민선은 이날도 그린 뒤...
2020.07.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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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힐스 퀸' 김지영, 2연승 도전…평창에서 '절친' 최혜진과 붙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에서 1142일 만에 우승을 맛 본 ‘포천힐스 퀸’ 김지영(24·사진)이 2연승에 도전한다. 김지영은 3일부터 사흘간 강원 평창 버치...
2020.07.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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