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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4대강 사업' 논쟁에…진중권 "싸움질, 병이야 병"
전국적 호우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4대강 사업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 가 "몇 년 묵은 논란을 왜 다시 꺼내느냐"며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2020.08.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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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집값 잡은 '1등 공신' MB인가, 리먼인가 [여기는 논설실]
부동산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논쟁거리가 있습니다. ‘2010년대 들어 이어진 집값 안정의 공(功)이 누구에게 있냐’는 것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이 문제에 ...
2020.07.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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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어지럼증에 구토' 증세로 병원행
다스(DAS) 실소유 의혹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아 재수감됐다가 다시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22일 이 전 대통령이 의사들의 결정에 따라 서울대병원에 입...
2020.04.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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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물갈이 공천은 '친MB계' 부활 신호탄? [라이브24]
미래통합당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 등 논란이 많았지만 통합당이 내건 키워드는 '물갈이'였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이번 공천을 '친MB(이명박)계' 부활로 규정짓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2020.03.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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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6일 만에 재석방…"보석취소 여부 최종결정 때까지"
보석취소 재항고 사건 대법원 결정까지 보류…주거지 자택으로 제한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다시 구속된 지 6일 만에 석방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 전 대통령이 ...
2020.02.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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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7년' MB, 대법원 간다…상고장 제출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 강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2심 판결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대...
2020.0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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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늘어난 이명박 한동안 멍한 표정…애써 미소지으며 재수감
항소심에서 1심보다 2년 늘어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가 약 30분에 걸쳐 항소심 판결을 선고하는 동안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대통령의 표정은 점점 ...
2020.02.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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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심서 징역 17년…350일 만에 재수감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이 항소심에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원심보다 횡령액과 뇌물 액수가 각각 5억원과 10억원가량 늘어나면서 형량도 2년 더 무거워졌다. ...
2020.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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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서 늘어난 27억원 삼성 뇌물…MB 형량도 2년 증가
이팔성 등 민간부문 뇌물 19억 줄었지만 전체 뇌물액은 늘어나 뇌물 분리선고 원칙 등도 불리하게 작용…역대 대통령 중에는 형량 적은 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줄곧 무죄를 호소했음에도 19일 열린 항소심에서 오히려 가중된 형을 선고받은 데에는 재판 진행 중 늘...
2020.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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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2심서 징역 17년…보석 취소로 다시 구속수감
340억대 횡령과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뇌물액이 늘어남에 따라 형량도 2년 늘어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2020.02.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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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누구 것' 두 번째 사법판단…이명박 항소심 오늘 선고
1심 '다스 실소유' 인정하고 징역 15년·벌금 130억원 선고 2심서 보석으로 불구속 재판 받았으나 뇌물 혐의액 50억 늘어나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를 사실상 소유하면서 그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
2020.02.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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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 장진수, 과천의왕 출마(종합)
출마 계기 묻자 "조국 사태 보며 檢 수사 관련 많은 생각 들어"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폭로한 장진수 전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13일 제 21대 총선 과천·의왕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보좌관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
2020.01.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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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처남댁' 권영미씨, 50억대 횡령·탈세로 징역형 집행유예
법원, 다스 계열사 임원 등재해 허위급여 수령 등 혐의 대부분 인정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댁 권영미 씨가 50억원대 횡령·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
2020.0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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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횡령' MB 항소심 마무리된다…내달 8일 최종변론
내년 2월 선고 예정…1심 선고 후 1년 4개월만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미국 소송비를 대납받는 등 뇌물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내달 초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1부...
2019.12.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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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활비 사건, 이재용 재판부에 배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사건' 파기환송심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배당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4일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을 접수해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에 6일 배당했다. 형사1부는 현재 이명...
2019.1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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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항소심, '투트랙' 진행… 재판부 "가능하면 내년 2월 선고"
'삼성 뇌물사건' 추가 증거 확인 절차 진행…나머지는 심리 종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가능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최종 선고가 이뤄지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21일 이 전 대통령의 항소...
2019.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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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인당 GDP, MB 때보다 높다는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분배는 중시하면서 성장은 소홀히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연평균 1882달러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연평균 258달러, 박근혜 정부에선 814달러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2019.07.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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