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
김병주 MBK 회장 "전쟁·역병 두려워말라…지금은 투자할 때"
“두려워하지 말라(라틴어 Noli timere). 지금이야말로 투자를 할 적기다(This is the time to invest).”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59·사진)이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 이런 내용을 담은 영문 ...
2022.03.27 17:16
-
MBK파트너스, 몸값 12조…글로벌 톱5 PEF 반열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MBK파트너스의 몸값(지분가치)이 국내 사모펀드(PEF) 중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아시아 최대는 물론 세계 5대 사모펀드 반열에 오르는 규모다.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보유한 기업 16곳의 매출을 합하면 57조원, 임직원은 39만 명에 ...
2022.03.22 17:25
-
메가존클라우드, 업계 첫 유니콘 등극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국내 1, 2위 사모펀드(PEF)에서 4000억원을 투자받는다. 클라우드 관련 기업의 단일 투자 유치 건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거래로 메가존클라우드는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
2022.02.13 17:57
-
MBK파트너스, 지분 10% 안팎…美 다이얼캐피탈에 매각한다
아시아 최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지분 10% 내외를 미국 다이얼캐피털에 매각한다. 유입된 현금을 기반으로 기존 한·중·일 중심 투자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 지역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블룸버그 등 주요 ...
2022.01.12 18:06
-
김병주 회장·김정주 창업자, 포브스 선정 '亞 대표 자선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왼쪽)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전 NXC 대표(오른쪽)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의 대표 자선가로 14일 선정됐다. 김 회장은 올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재 300억원을 출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전 대표는 2014년부...
2021.12.14 17:58
-
'국산SW 강자' 티맥스소프트 인수 '3파전'
국산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티맥스소프트의 인수전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홍콩계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간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인수 후보군 중에서 유일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인수 파트너로 SK텔레콤을 선택할지 여부도 관심이다.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 인수 본입찰에 참여...
2021.12.14 17:48
-
홈플러스 '식품 중심 매장'으로 바뀐다
홈플러스가 오랜만에 신규 매장을 내며 오프라인 유통사업 강화에 나섰다. 노후화된 대형마트 점포는 식품 중심으로 리뉴얼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6년 만에 신규 매장을 낸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의 신선식품 및 근거리 배송 수요가 증가한 점을 겨냥해 오프라인 사업부문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21.12.06 17:14
-
'1세대 e커머스' 다나와, 코리아센터 품에 안겼다
▶마켓인사이트 11월 26일 오전 9시2분한국 1세대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나와의 새 주인으로 코리아센터가 낙점됐다. ‘써머스플랫폼(옛 에누리닷컴)’을 운영 중인 코리아센터는 다나와 인수로 온라인 가격비교 서비스 분야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
2021.11.26 17:34
-
1조원 거래도 하루만에 뒤집는다…SK네트웍스엔 무슨일이
2주 간의 주요 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SK네트웍스 이사회에 무슨일이?기업의 생로병사가 가장 극명히 드러나는 이벤트 중 하나가 인수합병(M&A)입니다. 과거엔 회사 혹은 그룹의 운명을 좌우하는 '빅딜'을 앞두곤 중견기업 임원 중에선 용한 점...
2021.11.22 05:50
-
MBK, 日 최대 골프장 체인 4조원에 매각
아시아 최대 독립계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골프장 프랜차이즈 선두업체인 아코디아골프그룹(아코디아)을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MBK파트너스는 16일 아코디아를 소프트뱅크그룹 계열 펀드인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4000억엔(약 4조3000억원)이다. 2017년 공동투자자...
2021.11.16 17:12
-
MBK의 日아코디어골프, 소프트뱅크係에 팔린다…매각가 4조원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일본 최대 골프장 프랜차이즈 아코디아골프그룹이 소프트뱅크그룹 계열 펀드인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매각가격은 4000억엔(약 4조1350억원)으로 알려졌다.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2021.11.16 15:40
-
'빅딜' 뜸했던 MBK, 코리아센터·다나와 동시 인수 추진
▶마켓인사이트 11월 9일 오전 9시18분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국내 1위 해외직구 플랫폼 코리아센터와 1세대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다나와를 동시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전통 제조·유통업 투자에 치중해오던 MBK파트너스가 온라인 플랫폼 영역에 대한 공격 투자에 나서는 모양새다.9일 투자은행(IB)업계에 ...
2021.11.09 17:07
-
MBK·스카이레이크·맥쿼리·베스핀글로벌…티맥스소프트 인수 4파전
▶마켓인사이트 11월 3일 오후 2시19분‘벤처 1세대’ 정보기술(IT)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의 인수 후보가 국내 IT기업과 사모펀드(PEF)운용사 등 네 곳으로 압축됐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IT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PEF인 MB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PE) 등 네 곳을 적격인수후...
2021.11.03 17:33
-
MBK·KKR 등 간판 PEF…이미 실탄 쌓고 관망 중
“뭘 살 거냐고 묻지 마시고, 뭘 팔 거냐고 물으셔야죠.” 최근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는 ‘어떤 회사나 업종에 관심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대표의 말은 이젠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팔 때가 됐다는 의미다.PEF들이 현금화하려는 분위기로 바뀐 건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다. 특히 MBK파...
2021.10.04 18:15
-
두산공작기계 인수한 디티알오토모티브, 회사채 투자자모집 실패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10월01일(17: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자동차 부품 기업 디티알오토모티브가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투자자 확보에 실패했다.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진행중인 이 회사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이날 1500억 원...
2021.10.01 17:55
-
MBK·KKR·베인 등 스타 PE들, 올해 왜 파는 데만 열중할까[차준호의 썬데이IB]
"'A사가 매물로 나왔나요?'가 의미 없는 시장 환경 아닐까요. 지금은 낌새가 있을 때 무조건 팔아서 현금화할 시기죠. 똑똑한 사모펀드운용사(PE)라면 파티가 끝나기 전 짐을 챙겨 집에 가야죠."(글로벌 투자은행(IB) 고위 관계자)올해 상반기 유례 없는...
2021.08.30 05:50
-
디티알오토모티브, 2.4조 베팅…두산공작기계 인수한다
디티알오토모티브(옛 동아타이어 그룹)가 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한다. 튜브와 타이어 자재 등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디티알오토모티브는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통해 기계류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인...
2021.08.13 17:55
-
"현금이 왕…65억弗 실탄 마련, 아시아서 '황금의 문' 열릴 것"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사진)은 “Cash is king(투자를 위해 현금을 마련해야 할 때)”이라며 “올해 아시아에 골든 윈도(큰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난...
2021.08.08 17:40
-
"구글처럼 혁신적인 한국 기업 많아…ESG 부족하면 투자 안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라인’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성공하며 머물고 있는 기업들도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와야 합니다.”아시아 최대 독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지난 6일...
2021.08.08 17:21
-
"독서의 소중함 일깨워주는 '김병주 도서관' 됐으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영어와 미국 문화를 배우게 된 곳이 동네 도서관이었습니다. 서울의 도서관도 동네의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 됐으면 했습니다.”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6일 서울시에 300억원을 기부했다. 전액 김 회장의 ...
2021.08.08 17:1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