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5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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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前대통령 '내곡동땅·불법사찰' 관련 고소·고발돼
시민단체·방송사 노조, 검찰에 고발장 등 제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및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 시민단체와 방송사 노조에 의해 검찰에 고소·고발됐다. 참여연대는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 전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전 대통령이 고발된 것은 퇴임 9일 만이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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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곡동 사저 의혹'으로 검찰 수사받게 될까
검찰-특검 이어 세번째…'대통령 관여 정도' 쟁점 '붙박이장 현금 6억' 등 풀리지 않은 의혹도 관심 참여연대가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을 5일 고발함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참여연대는 이 전 대통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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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떠나며 낭독한 시 뭔가 봤더니...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명박 전 대통령은 25일 서울 논현동 사저 근처의 한 식당에서 함석헌 시인의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를 낭독했다. 이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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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5년간 수도권 고가아파트 반토막"
광명·수원·안양·산본·부평, 9억 넘는 아파트 대거 사라져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수도권에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9억원 이상 아파트 가구수는 현재 13만7천507가구로 MB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23만8천235가구보다 42.28%(10만728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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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라스무센 GGGI 의장에 훈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이 수여한 훈장은 '수교훈장 광화대장'으로서 라스무센 의장이 GGGI 초대 의장으로서 대한민국과 GGGI 회원국 간의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GGGI가 녹색성장과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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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李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실명 비난
북한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도 '역적' '주구' 등의 거친 표현을 동원해 이 대통령을 실명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이명박 역도의 저주스러운 집권기간이 드디어 끝장나게 됐다"며 "남조선 인민들을 기만 우롱하며 '대통령' 감투를 쓴 역도가 지난 5년간 저지른 죄악은 실로 엄청나다"고 헐뜯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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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으로 돌아간 李대통령…사저 복귀
임기 마지막 날, 국립현충원 방문·외국 귀빈 접견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5년간 머물렀던 청와대를 떠나 '논현동 사저'로 돌아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떠나기에 앞서 오전 외국정상과의 면담을 포함한 국가정상으로서 공식 외교일정을 소화하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취임 초부터 "마지막 날까지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신의 다...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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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대한 국민 위해 일한 게 자랑스럽다"
주민 환영 속 논현동 사저로 '귀향'…골목길 곳곳 "귀환 환영" 현수막 "위대한 국민을 위해 일한 대통령으로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주민의 환영을 받으며 논현동 사저 앞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며 밝힌 소회다. 이 대통령의 귀갓길에는 1천여명이 먼저 도착해 기다렸다. 이 대통령은 사저 인근 골목길 어귀에 오후 4시40...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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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MB
이명박 전 대통령은 24일 고락을 함께했던 청와대 직원 700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청와대를 떠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다. 이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승용차를 타고 참모진과 함께 청와대 본관을 출발해 서울 논현동 사저로 복귀했다. 이때 청와대 직원들은 본관에서부터 대정원 주변 길가 양옆에 나란히 서서 박수를 보냈다. 인근 주민...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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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민국 '심장' 청와대 멈춰선 안돼"
25일 0시까지 '논현동 사저'서 북한 동향 감시 차기 청와대에도 현 직원 당분간 근무할 듯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청와대는 단 하루도 멈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차기 정부가 들...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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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난 5년 평가 역사에 맡겨"
이명박 대통령은 “이 정부 5년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기고자 한다”고 19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퇴임 연설'을 통해 “이제 저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닌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었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대한...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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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
청와대에 역대 대통령과 나란히 초상화 헌액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임기 중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오전 8시 국무회의장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동안 성공적 국정 운영을 위해 애쓴 데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지난 5년간 국무위원들이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기울인...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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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선진일류국가 만들기 잠시도 잊지 않아"
"4대강 사업 취지 살려야"…퇴임 연설에서 성과 자평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퇴임 연설에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소회를 담담히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2008년 취임 초부터 임기를 다할 때까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항상 새겼던 마음가짐과 함께 그동안 성과, 아쉬움도 소개한 것이다. 이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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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두차례 세계 경제위기 혼연일체로 극복"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어려움 많았지만, 의연히 대처"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두 차례 예기치 않은 세계 경제위기와 온 세계가 충격에 휩싸일 때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역사 이래 이런 어려움이 있었던 정부가 많지 않...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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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초상화 앞의 이 대통령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초상화 앞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다.(서울=연합뉴스)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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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명박 정부'의 공과 역사에 맡길 것"
'퇴임 연설'…"대한민국, 세계 중심국가로 계속 전진할 것" 친인척 비리 사과…"'무흠결 정부' 바랐지만 국민심려 송구"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이제 저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면서 "이 정부 5년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퇴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분명한 것은 대...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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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朴당선인에 '무궁화대훈장' 수여
마지막 국무회의서 긴급안건으로 심의·의결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기 중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박 당선인에 대한 무궁화대훈장 영예 수여안을 긴급 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정부 출범 뒤 무궁화대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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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경제 : '747 공약' 실패…세계 경제위기 극복 성과
양극화 '그늘' 속 FTA로 '경제 영토' 확대 이명박 정부는 '747(연평균 7% 성장·소득 4만달러 달성·선진 7개국 진입)'이라는 화려한 청사진을 내걸고 출범했지만 끝내 이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미국발(發) 금융위기와 유럽발(發) 재정위기 등 대외 요인이 갑자기 악화한 것도 747 공약 실패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 경제 흐름을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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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퇴임연설 "이 정부 5년 공과는 모두 역사에 맡긴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퇴임 연설'에서 "이제 저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 며 "정부 5년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닌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됐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통령으로서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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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5년 '마감'…평가는 '극과 극'
2차례 세계경제위기 극복·국격 상승 '호평' 남북관계·사회통합 '불통'…4대강 평가 엇갈려 이명박 정부 5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 대통령은 19일 '퇴임 연설'에서 "멀게만 느껴졌던 선진국이 이제 우리의 현실이 돼가고 있다"면서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가장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날인 1...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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