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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M출점 논란

    • 인천시 남구의회, SSM규제 법 개정 촉구

      인천시 남구의회는 22일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대형마트의 동네 상권 진출을 규제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에서 “SSM과 대형마트의 동네 상권 진출이 계속되면서 지역경제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이를 규제할 만한 실효성 있는법적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구의회는 이...

      2009.09.23

    • 개성상인과 SSM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상인으로 개성상인을 꼽는다. 고려에서 시작해 구한말까지 명맥을 이어온 저력있는 상인집단이다. 개성상인은 우리나라 상업사에 기억할만한 흔적들을 남겼다. 서양보다 200년 앞서 복식부기인 사개송도치부법(四介松都置簿法)을 사용한 것과 부유한 집안의 자식이라도 반드시 다른 상가(商家)에서 다년간의 수습을 거친 뒤 가업을 이어받도록 한 차인제(...

      2009.09.20

    • 정부, SSM대적 `동네슈퍼 체인' 만든다

      "SSM규제, 등록제 준하는 허가제 될 것"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중.소유통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중.소유통업을 묶어 일종의 대형 체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7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종속관계가 형성되는 기존 체인스토어 체제와 달리 중.소상공인이 독자적 지위를 확보한 형태...

      2009.09.17

    • SSM과 겨룰 '동네 슈퍼체인' 추진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유통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묶는 '동네슈퍼 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르면 2011년 설치되는 공동 물류센터를 통해 체인망에 속한 동네슈퍼들이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

      2009.09.17

    • "추석이벤트 승부"…부산 전통시장, SSM과 대결

      부산지역 전통시장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문화행사와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대형마트나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과 한판승부에 나선다. 부산 중구 일대 국제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에서는 부산은행 조은극장과 공동으로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뮤지컬 관람권을 배부하고, 자갈치시장에서는 판매촉진을 위한 문화공연...

      2009.09.11

    • 신세계, 대기업 SSM 진입규제 '긍정적'-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대기업의 SSM(슈퍼 슈퍼마켓) 출점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여서 상대적으로 실적 훼손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신세계 주가는 코스피 수익률을 22.8% 하회하며 주요 유통 3사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면서 "이는 할인점 부문의 이익...

      2009.09.10

    • SSM 콩나물값은 전통시장 2배…평균 15% 저렴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SSM)에 비해 전통시장의 상품 가격이 15%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지난달 20~21일 전국 8개 시도에서 전통시장과 동일상권 내 SSM 간 36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15.4% 저렴했다고 3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36개 중 30개가 전통시장의 가격 우위를 보였다. 야채류의 경우 ...

      2009.09.03

    • "SSM, 재래상권 미미한 신도시 위주로 열어라"

      정부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신도시 등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영업시간과 취급 품목을 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종호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장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SSM 갈등 조정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SSM 출점 속도를 조절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

      2009.09.01

    • 대기업-소상공인 SSM 토론회서 날선 공방전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기업형슈퍼마켓(SSM) 문제를 놓고 소상공인 단체와 대기업 대표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한국유통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은 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SSM 갈등 조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김경배 회장은 "대기업들이 진정 상생을 논하려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신규 출점 행위 중단...

      2009.09.01

    • 정부 "대형마트 주유소, SSM 다르다"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산 감속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던 것과 달리 대형마트 주유소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기름값 인하를 위해 도입된 마트 주유소와 SSM은 다르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지난 25일 중소기업 사업조정제도 시행지침을 내놓으면서 SSM의 사업조정 신청접수권과 대기업...

      2009.08.30

    • 정부 "SSM과 달리 마트 주유소는 권장"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달리 대형마트 주유소는 권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유소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접수권,대기업에 대한 통지 권한,사업개시 연기 및 품목 축소 권고 · 공표 · 이행명령권을 여전히 중소기업청이 행사하도록 했다. 지난 25일 SSM에 대한 각종 권한을 '표심'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시 · 도 ...

      2009.08.30

    • 직원·간판없이 문 연 SSM도 '사업조정' 받는다

      중소 상인들의 사업조정 신청을 피하기 위해 영업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서둘러 문을 연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조정이 이뤄진다. 또 중소기업이 취급하는 품목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나 마트주유소,대형서점 등 대기업 직영 점포도 사업조정 신청 대상에 모두 포함된다. 중소기업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SSM 사업조정제도 세부지침...

      2009.08.25

    • 대구시 SSM 개점 첫제동

      대구시가 시장·도지사도 SSM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 권한이 이양된 후 처음으로 SSM 개점에 제동을 걸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말 남구 봉덕동에 오픈 예정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SSM에 대해 최근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개점 일시 중지 권고를 내렸다.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SSM 출점 사실관계 조사 등을 통보받은 중소기업중앙회대구경북본부가...

      2009.08.25

    • 농협 하나로클럽도 SSM 판정

      신규설립 제약 따를 듯중소기업청이 25일 농협 하나로클럽 일부를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보고 사업조정 신청 대상이라고 판정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자회사의 추가 출점은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중기청은 이날 SSM 사업조정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도에 내려보내면서 "농협중앙회가 출자한 자회사(농협유통.농협대구경북유통.농협충북유통)는 상법상 회사로, 영리법인에...

      2009.08.25

    • 중기청, SSM 사업조정 세부지침 마련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조정 제도의 운영에 관한 세부지침이 마련돼 사업조정 대상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소기업청은 SSM 사업조정 제도 권한의 위임에 따른 지자체의 혼란을 막기 위해 사업조정제도 운용 세부지침을 마련해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통보된 세부지침은 SSM에 대한 사업조정 권한이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로 위임...

      2009.08.25

    • SSMㆍ대형마트 사업조정 50건 넘어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출점을 저지하기 위한 중소 상인들의 사업조정 신청 건수가 50건을 넘어섰다. 또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출점할 예정인 대형마트에도 사업조정이 신청됐다. 23일 중소기업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SSM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은 이달 21일 접수된 서울 석촌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내발산동 GS수퍼마켓을...

      2009.08.23

    • ① 동네상권 갈등 증폭

      소비자 편익 vs 중소상인 생존권..대립 첨예 자율 상생 필요..중소상인도 경쟁력 갖춰라 기업형 슈퍼마켓(SSM: Super Supermarket)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 상인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을 허가제로 바꿔야 한다는 원천적 규제론에서부터 소비자 편익을 먼저 생각해 더 이상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상반된 견해들이 충돌하...

      2009.08.20

    • ④ 대안은 없나

      상생협력 가이드라인으로 '윈-윈' 필요 기업은 사회적 책임..동네상인은 경쟁력 노력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둘러싼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인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갈등을 봉합하고 상생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측을 대변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상생방안을 찾아보자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하면서도 이해관계...

      2009.08.20

    • ③ 규제 법제화 가능할까

      SSM 비난 여론에 의원들 규제안 발의 봇물 정부는 난색.."시장원칙 어긋나 분쟁 소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커지면서 SSM 규제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유통산업발전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하거나 특별법을 신설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상인에 대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09.08.20

    • ② 쟁점의 진실…누가 맞나

      유통 대기업 "소비자도 좋고 지역상권도 살아난다"동네슈퍼 "처음엔 우리가 죽고 나중엔 소비자도 손해"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을 둘러싸고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인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SSM의 경제적 효과를 놓고도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유통 대기업측은 SSM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한편 집객...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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