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번진 'SVB 후폭풍'…2위 TD은행, 공매도에 휘청

캐나다 2위 은행인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에 공매도가 몰리면서 1개월 새 18조원가량의 시가총액이 날아갔다. 채권 손실로 ‘스톡런’(대규모 증권 매도) 위기에 놓인 미국 금융회사 찰스슈와브의 대주주라는 이유에서다.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금융정보 분석업체인 S3파트너스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간 TD은행에 대한 공매도 금액이 ...

2023.04.05 18:03

캐나다 2위 은행도 공매도 먹잇감…시총 18조 날아갔다

캐나다 2위 은행인 토론토도미니언(TD) 은행에 공매도가 몰리면서 1개월 새 18조원 가량의 시가총액이 날아갔다. 채권 손실로 '스톡런'(대규모 증권 매도) 위기에 놓인 미국 금융사 찰스슈와브의 대주주라는 이유에서다.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금융정보 분석업체인 S3파트너스 자료를 인용, 최근 몇 주간 TD은행에 대한 공매도 금액이 37억...

2023.04.0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