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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 중국, 북한 석탄 등 수출입 금지

      중국 상무부는 5일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구체적 이행 조치로 북한에 대한 수출입을 금지하는 품목 25종을 발표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 중앙정부가 UN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가 채택된 이후 구체적인 이행 조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결의안 채택 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수입금지 품목은...

      2016.04.06 02:25

    • 시진핑 "대북제재 완전하게 이행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1일 미국 워싱턴DC 옴니쇼어햄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UN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완전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4.01 18:14

      시진핑 "대북제재 완전하게 이행할 것" 포토 뉴스
    • "UN제재 본격화…북한 수출, 절반 타격"

      UN의 대북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북한 수출의 최대 절반가량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9일 ‘UN 대북 제재가 북한의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UN 대북 제재 품목이 북한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기준 44.9%(15억2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UN 안전보장이사회를 통...

      2016.03.29 19:04

    • 한·중 외교장관 "대북 안보리 결의 긴밀 협력"

      한국과 중국 외교 수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채택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 14일 밤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이번 결의 채택 과정에서 보인 긴밀한 협조에 대해 평가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2016.03.15 19:09

    • HSBC, '北사업 관여' 홍콩 브로커 쉬징화 계좌 1천억원 동결

      북한, 앙골라, 짐바브웨 등지에서 원유·채광 사업을 중개하던 홍콩 거물급 브로커 쉬징화(徐京華·영어명 샘 파)의 계좌가 1년째 동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HSBC는 지난해 3월부터 쉬징화와 그의 동업자인 베로니카 펑의 계좌를 동결 조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결 금액은 최...

      2016.03.15 14:27

    • 북한 제재 확실히 이행하는 게 비핵화의 출발이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북의 비핵화가 최우선 순위”라며 “북한과의 평화체제에 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퍼트 대사는 북이 비핵화를 위한 협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북의 핵·경제 병진정책을 막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대가)을 높이...

      2016.03.13 18:09

    • 홍콩, 안보리 제재대상 北선박 '골드스타 3' 입항 거부

      필리핀, 중국 이어 북한선박 입항거부 사례 이어져 홍콩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박의 입항을 거부했다. 10일 중국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9일 정오께 홍콩항에 입항하려던 북한 화물선 '골드 스타 3'의 정박을 거부했다. 골드 스타 3는 연료와 선원용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홍콩에 입항하려고 했...

      2016.03.10 14:09

    • 中, '김정은 뚱보3세' 검색차단 해제…대북 제재 일환?

      바이두에서 '진싼팡즈' 다시 검색돼…작년 대북관계 복원 추진땐 차단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에 돌입하면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조롱하는 호칭에 대한 인터넷 검색어 차단도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네티즌이 김 제1위원장을 비판할 때 부르는 이름인 '진싼팡즈(金三반(클반. 月+半)子)'가 중국 최대 ...

      2016.03.09 11:41

    • "중국, 입항한 北선박 10일부터 귀환 차단…선박교역 전면금지"

      "중국 당국이 통보…'북한에 느슨하다'는 비판 피하려는 의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의 대북 제재 결의를 수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에 들어온 북한 선박이 돌아가는 것도 차단할 방침을 밝혔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중 무역 관계자들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이미 입항한 북한 선박이 북한으로 귀항하는 것을 10일...

      2016.03.09 08:30

    • 英, 대북 금융제재 대상 20곳 추가…EU 제재 반영

      영국 재무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럽연합(EU) 대북제재 내용을 반영해 금융제재 대상을 추가했다.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개인 16명과 기관·기업 12개를 추가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07호를 반영해 금융제재 리스트에 개인 15명과 기관·기업 5개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개인 1명과 기관&mid...

      2016.03.09 05:22

    • 필리핀이 몰수한 북한 선박, 알고 보니 '국적 세탁선'

      필리핀 당국이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 차원에서 북한 원양해운관리회사(OMM) 소속 선박 한 척을 몰수하고 선원 21명 전원을 추방하기로 했다. 이번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른 자산 동결 조치가 실제로 집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FP통신은 지난 5일 ...

      2016.03.06 18:18

      필리핀이 몰수한 북한 선박, 알고 보니 '국적 세탁선'
    • EU·英·佛·獨 "제재결의 환영"…추가 제재 검토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고강도 대북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유럽연합(EU)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EU 주요 회원국은 일제히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EU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에 따라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논의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2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2270...

      2016.03.03 17:05

    • 중국 정부 "대북 제재 결의안 성실하게 이행"

      6자회담 재개·평화협정 병행도 촉구…사드배치 반대 계속 중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일(현지시간) 채택한 대북제재결의안이 성실하게 이행돼야 하며 중국도 결의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결의가 지향하는 바는 명확하다. 조선(북한)의 추가적인 핵 미사일 개발 ...

      2016.03.03 16:18

    • 유엔 대북제재 결의, 한미 '사드협의' 촉매될까

      "결의이행 지켜보며 결정" vs "공동실무단 약정 곧 체결"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됨에 따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협의가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양국 정부의 공식 부인에도 유엔 대북제재 결의와 사드 배치 문제가 상관관계에 있을 것이란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유엔에서 대북...

      2016.03.03 11:16

    • 日언론 "북한제재 효과 미지수…중국이 열쇠"

      "선박 화물검색 인력확충 필요…석탄 수입 '예외' 악용할수도" 일본 언론은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표명했다. 다만 '전례없는 강력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지는 안보리의 이번 결의안에도 곳곳에 구멍이 있으며, 무엇보다 대북 교역의 핵심당사국인 중국이 실효성 확...

      2016.03.03 10:54

    • 중국·러시아까지 '북한 봉쇄'…비군사적 UN 제재로는 '역대 최강'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일 채택한 대북(對北) 제재 결의안은 UN 역사상 비(非)군사적 조치 중 가장 강력한 제재안으로 평가된다. 중국과 러시아까지 동참한 대북 제재안이 통과함에 따라 국제 사회의 대북 압박 기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정부는 결의 통과 직후 ...

      2016.03.02 18:01

       중국·러시아까지 '북한 봉쇄'…비군사적 UN 제재로는 '역대 최강'
    • 북한 기관 12곳·개인 16명 제재 리스트에 추가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주체로 새로 확인된 개인과 관련 기관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 조성을 맡아오던 39호실과 대남·해외 공작을 지휘하는 정찰총국 등이 리스트에 포함돼 김정은 정권을 직접 겨...

      2016.03.02 17:59

       북한 기관 12곳·개인 16명 제재 리스트에 추가
    • 북한 민항기 해외급유 허용…나진항 통해 러시아산 석탄 수출 가능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은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일부 수정되고 표결 처리도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안보리 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러시아의 의도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당초 안보리 대북 결의안은 2일 새벽 5시(한국시간) 통과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가 검토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해 전체회의 표결이 미뤄졌다. 대북 제...

      2016.03.02 17:57

    • UN안보리, 초강경 '대북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UN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북(對北) 제재 결의안 2270호를 한국시간 3일 0시15분께 채택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상임이사국을 비롯한 안보리 이사국 15개국은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북한 수·출입 화물의 전수 조사 △광물거래 차단 △...

      2016.03.02 17:50

    •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오류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약 두 달이 지난 3일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미국과 대북제재 결의 초안에 합의한 뒤 “비핵화를 명분으로 일상적인 교역, 특히 북한 주민의 생계까지 영향을 받아서는 안...

      2016.03.02 17:36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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