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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오픈

    • 세계 2위 람 "LIV 합병 소식에 선수들 배신감 느껴"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이자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 합병 소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람은 US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14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가 배신당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 PGA투어를 공식적으로 겨냥해 "이번(결정)에는 공감대가 없었다"고 날을 세웠다...

      2023.06.14 09:37

    •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3년 전 US오픈이 열린 미국 뉴욕주 머메러넥의 윙드풋GC는 ‘지옥의 코스’로 불렸다. 전장이 길었을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는 좁았고, 러프는 질겼다. 그런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는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븐파를 친 2위와 6타 차가 벌어진 독주였다. 당시 디섐보가 4라운드에서 기록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336.3...

      2023.05.19 18:36

    • US여자오픈에 도전장 낸 9세 소녀

      만 9세 소녀가 주니어 무대가 아닌 성인들이 뛰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본선 티켓이 걸린 예선전에 출전해 화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벨라 시모스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클럽 앳 메디테라에서 열린 제78회 US여...

      2023.05.10 18:30

      US여자오픈에 도전장 낸 9세 소녀
    • 우즈, 또 수술…멀어지는 복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미국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권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2년 전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 때문이다.우즈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진 오른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

      2023.04.20 18:26

    • 가르시아, 역대 최다 참가자 몰린 US오픈 예선 출전

      201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US오픈 출전권을 따기 위해 1만명이 넘게 몰린 예선전에 뛰어든다.AP통신 등 외신들은 19일(한국시간) 마감한 US오픈 예선전 명단에 총 1만187명이 출전 신청을 했고 그 중 가르시아와 매슈 울프, 해럴드 바너3세(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등 4명의 LIV 골프 선수가 이...

      2023.04.19 13:45

    • 美 두 번 울린 '英 골프박사' 피츠패트릭

      잉글랜드 출신인 맷 피츠패트릭(29)이 또다시 미국 골프팬의 분노를 샀다. US오픈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의 응원 풍경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이날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은 ‘USA’를 연호했다. PGA투어 일반 대회가 갑자기 국가대항전으로 돌변...

      2023.04.17 18:31

    • 돌아온 '송곳 아이언'…고진영, 부상 딛고 1년 만에 부활샷

      고진영(28)의 손목이 말썽을 부린 건 2년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부터였다. 시즌이 끝날 때쯤엔 여지없이 손목 통증이 찾아오긴 했지만, 이때는 양상이 달랐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홍미영 부사장은 “진영이가 왼 손목 근육이 얇아지고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문제 때문에 힘들어했다. 돌이켜보...

      2023.03.05 18:12

    • "키리오스가 또" US오픈서 벌금 징계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25위·호주)가 또 경기 중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다.US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한국시간) 키리오스에게 벌금 7500달러(약 1000만원)를 부과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단식 본선 2회전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키리오스는 전날 열린 US오픈 단식 2...

      2022.09.02 17:48

    • 정확도로 승부한 무관의 실력자…PGA 첫 승이 'US오픈 챔피언'

      매트 피츠패트릭(27·잉글랜드)은 올해 US오픈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숙소 구하기’에 나선 선수였다. 9년 전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US아마추어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이용한 바로 그 집을 잡기 위해서였다. 피츠패트릭은 운 좋게 2013년 이용한 그 침대에서 잤고,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

      2022.06.20 17:55

    • US오픈서 PGA와 '맞짱' 뜬 LIV…결과는 '참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이 처음 맞붙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750만달러)에서 PGA투어가 압승을 거뒀다.20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US오픈을 앞두고 두 리그의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 LIV 골프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선수 영입에 나서자 PGA 투어는 출전 금지로 맞섰다. 하지...

      2022.06.20 17:54

    • "9년 전 영광 한번 더"…'더CC의 남자' 피츠패트릭 US오픈 우승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CC(파70ㆍ7264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최대 메이저 대회인 122회 US오픈(총상금 1750만 달러)을 앞두고 매트 피츠패트릭(27.잉글랜드)은 가장 먼저 숙소 예약에 나섰다. 시설 좋고 교통이 편리한 숙소를 찾는 것이 아니었다. 9년 전, 같은 대회장에서 열렸던 US아마추어 오픈 당시 자신이 이용했...

      2022.06.20 15:28

    • 가장 만만한 130야드 파3홀?…세계 1위 셰플러도 '더블보기'

      130야드 길이의 파3홀.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CC(파70·7264야드) 11번홀은 미국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을 앞두고 가장 만만한 홀로 꼽혔다. 짧은 전장, 넓지만 특색 없는 그린 탓이다. 하지만 뚜껑이 열리자 결과가 달라졌다. 세계 톱랭커들마저 고개를 내젓는 가장 어려운 홀로 변신했다.19일(한국시간) 3라운드에서 11번홀은 ...

      2022.06.19 17:53

    • 공 도둑맞아 뜻밖의 무벌타 드롭…욘 람의 '운수 좋은 날'

      세계랭킹 2위 욘 람(28·스페인·사진)에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각별한 무대다.1년 전 이맘때 열린 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람은 3라운드까지 6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해야...

      2022.06.17 17:32

      공 도둑맞아 뜻밖의 무벌타 드롭…욘 람의 '운수 좋은 날'
    • US오픈 골프, 16일 개막…'PGA vs LIV' 정면충돌

      PGA 잔류파 매킬로이·토머스, LIV 합류한 미컬슨·존슨 '자존심 대결'US오픈은 미국골프협회 주관…LIV 합류로 PGA 징계 받은 선수들 출전 가능임성재·김시우·이경훈·김주형 ...

      2022.06.14 09:26

      US오픈 골프, 16일 개막…'PGA vs LIV' 정면충돌
    •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 US오픈 출전권 확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게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는 USGA가 이 같은 결정을 알려왔다고 24일 밝혔다.2020~2022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은 새로 생긴 특...

      2022.02.24 15:34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 US오픈 출전권 확보
    • PGA 2부 투어 시즌 1위에 US오픈 출전권 준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 콘페리투어 시즌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도 US오픈 출전권을 준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콘페리투어 1위 선수는 2023년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USGA는 콘페리투어 1위에게 이듬해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2022.01.11 15:31

    • 메드베데프, 조코비치 독주 막았다

      다닐 메드베데프(25·세계랭킹 2위·러시아·사진)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왕좌에 올랐다. 생애 21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렸던 노바크 조코비치(34·1위·세르비아)를 꺾고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메드베데프는 ...

      2021.09.13 17:46

      메드베데프, 조코비치 독주 막았다
    • '소녀 돌풍'…US오픈 우승 다툰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750만달러·약 673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19살 동갑내기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왼쪽)와 에마 라두카누(150위·영국·오른쪽)가 맞붙는다.페르난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

      2021.09.10 17:44

    • US오픈 타격한 10대 돌풍 페르난데스, 4강 진출

      캐나다의 19세 선수 레일라 페르난데스(세계랭킹 73위)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10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엘리스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잡고 현역 선수로 가장 어린 나이에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2021.09.08 09:53

    • US오픈 테니스 ‘10대 돌풍’

      레일라 페르난데스(19·캐나다·세계랭킹 73위)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안젤리크 케르버(33·독일·세계랭킹 17위)를 꺾고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전 세계랭킹 1위 케르버와 2시간15분간의...

      2021.09.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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