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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GA

    • '미친 코스' US오픈 정복한 헐크 디섐보…'파워 골프 시대' 열었다

      ‘괴물 코스’를 ‘괴물 골퍼’가 삼켰다.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가 콧대 높은 US오픈까지 정복하며 명실상부한 남자 골프 최강자로 떠올랐다. ‘미친 코스’로 불렸던 윙드폿GC(파70·7469야드)는 야수 같은 그의 파워 골프에 백기 투항했다. 하지만 ‘게...

      2020.09.21 17:37

    • 임성재 메이저 대회 두 번째 컷 통과…타이거 우즈 탈락

      임성재(22)가 2020-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에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출전이 여섯 번째인 그의 두 번째 커트 통과다. 2018년 US오픈을 시작으로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에 도전해온 임성재는 그 해 PGA투어 챔피언십에서 ...

      2020.09.19 09:16

      임성재 메이저 대회 두 번째 컷 통과…타이거 우즈 탈락
    • '괴물코스'라더니…US오픈 첫날 무더기 언더파

      미국 뉴욕주 윙드풋GC(파70·7469야드). 천하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다. 대표적인 예는 ‘윙드풋 대학살’로 불리는 1974년 대회. 당시 우승 스코어가 헤일 어윈이 기록한 7오버파였다. 이 대회에서 두 자릿수 오버파로 커트 탈락을 경험한 한 선수는 “...

      2020.09.18 17:13

    • "별명이 대학살자?" US오픈 코스가 얼마나 어렵길래

      "이번엔 다를 것이다!" 올해 제 120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런 전망을 내놨다. 출전자들이 언더파를 쏟아내 '동네북 오픈'이란 오명을 뒤집어 썼던 그간의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의지다. 협회는 모처럼 대회 ...

      2020.09.16 17:46

      "별명이 대학살자?" US오픈 코스가 얼마나 어렵길래
    • '유통 공룡' 코스트코, 골프용품도 삼키나

      ‘유통 공룡’ 코스트코가 골프용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골프공과 퍼터에 이어 웨지 세트까지 시장에 내놨다. “가성비 좋은 상품을 내놓는다”는 입소문에 자신감을 얻은 듯한 모양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최근 공인 클럽 리스트에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웨지(5...

      2020.08.02 09:28

    • 비거리와 전쟁 나선 美·英골프협회…'골프 클럽·공 성능 규제' 칼 빼드나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로열앤드애인션트(R&A)의 움직임에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다. ‘비거리와 전쟁’을 암시했던 두 단체가 구체적인 비거리 제재 움직임을 보이면서다.최근 USGA와 R&A는 ‘디스턴스 인사이트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수십 년간 골퍼들의 비거리가 급격히 늘어났...

      2020.02.06 17:56

    • '필드위의 철학자' 김인경의 멈추지 않는 도전

      “인생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걸 해보고 싶었어요!”‘필드위의 철학자’ 김인경(31·한화큐셀)이 다시 일을 벌였다. 이 일은 미완으로 끝났다. 하지만 여운을 남겼다. ‘끝없는 도전’이다.김...

      2019.05.14 10:54

      '필드위의 철학자' 김인경의 멈추지 않는 도전
    • '육아휴직' 루이스, US여자오픈 출전 길 열렸다

      골프계가 한층 더 유연해진 모습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지난 1월 임신한 선수의 출전 대회 횟수 제한을 폐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여자 골프 선수들을 위한 특별 출전 허가 규정을 마련했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엄마 골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middo...

      2019.04.29 16:24

    • '헛물 켠' 거리측정기 업체들

      “실망스럽죠. 누구에게 따질 수도 없고요.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거라고 생각했는데….”국내 한 거리측정기 판매업체 임원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기대에 부풀었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올해부터 모든 골프대회...

      2019.03.11 17:59

      '헛물 켠' 거리측정기 업체들
    • 토머스, 바뀐 골프규정 거센 비판…USGA "만나서 얘기하자"

      솅크 '캐디 뒤봐주기' 위반 벌타 이후 트위터로 비판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올해부터 바뀐 골프 규정에 비판을 쏟아냈다. 토머스의 비판은 미국골프협회(USGA)와의 트위터 공방으로까지 이어졌다. 토머스가 규정에 대해 불만을 본격적으...

      2019.03.04 14:47

      토머스, 바뀐 골프규정 거센 비판…USGA "만나서 얘기하자"
    • '비거리 전쟁' 다시 불붙인 타이틀리스트

      세계 주요 투어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골프 기업 아쿠쉬네트의 타이틀리스트가 10세대 골프공 ‘Pro v1’과 ‘Pro v1x’를 내놓으며 향상된 비거리를 강조하자 골프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000년 1세대를 출시하며...

      2019.02.01 16:31

      '비거리 전쟁' 다시 불붙인 타이틀리스트
    • 장타괴물이 이렇게 많았어? PGA 웹닷컴 투어 평균 비거리가 305야드!

      지난해 드라이버 티샷을 가장 멀리 날린 골프 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304.9야드를 보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년간 평균 비거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투어는 PGA투어로 3.6야드에 달했다. 미국골프협회(US...

      2019.01.30 18:24

      장타괴물이 이렇게 많았어? PGA 웹닷컴 투어 평균 비거리가 305야드!
    • 무릎 높이만 되고 '어깨는 벌타'…바뀐 '드롭 룰' 웃기지 않나요?

      “납득이 안돼요!”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1승의 조던 스피스(미국)가 올해부터 새로 바뀐 골프 규칙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바뀐 룰 전체가 아니라 ‘무릎 높이 드롭’ 규정을 콕 찍어서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

      2019.01.11 17:26

      무릎 높이만 되고 '어깨는 벌타'…바뀐 '드롭 룰' 웃기지 않나요?
    • 깃대 꽂은 채 퍼팅해도 OK…"그럼 공 세게 치는 게 낫겠네?"

      2012년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33·미국)은 한때 ‘불운의 사나이’란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바람 때문에 겪은 세 번의 악연 탓이다. 그는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밥호프클래식 최종일 11번홀과 2011년 5월 취리히클...

      2018.12.27 17:38

      깃대 꽂은 채 퍼팅해도 OK…"그럼 공 세게 치는 게 낫겠네?"
    • 모래 닿아도 된다?…착각하기 쉬운 벙커샷 룰, '벌타 지뢰밭' 그대로

      2010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리조트골프장(파72). 미셸 위(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4라운드 11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했다. 신발과 양말까지 벗어 던지고 워터해저드에 한 발을 담갔을 때만 해도 1998년 U...

      2018.12.23 18:25

      모래 닿아도 된다?…착각하기 쉬운 벙커샷 룰, '벌타 지뢰밭' 그대로
    • 캐디의 '뒤봐주기' 2벌타…샷도 40초 안에 '속전속결'로

      ‘쉽고 빠르게.’2019년 1월1일부터 골프 룰이 바뀐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적용되는 새 규범이다. 바람이 볼을 움직이고, 단순 실수로 모래에 클럽이 닿았는데도 벌타를 매기는 등의 ‘지나친 가혹’이 상당수 사라지고 문명의 이기인 거리측정기까지 허용됐다. “철옹성 같던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

      2018.12.20 18:43

    • 연장 승부 가른 '벙커戰'… 울고 웃은 두 동갑내기

      벙커에 울고 웃었다. 에리야 쭈타누깐은 본 경기 4라운드 18번홀(파4) 벙커샷만 성공(샌드 세이브)시켰어도 김효주와의 힘겨운 연장전에 끌려들어가지 않았다. 17번홀(파5)까지 1타 차로 김효주를 앞섰던 쭈타누깐은 이 홀에서 20m짜리 벙커샷을 시도해 홀 3m 정도 앞에 떨어뜨렸다. 모호한 거리의 파 퍼팅이 홀 왼쪽으로 빗나갔다. 이날 유일한 샌드 세이브 ...

      2018.06.04 18:49

    • '승부사본색' 드러낸 박성현, 괴력 뒷심 앞세워 대역전극

      제72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열린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GC(파72·6762야드) 15번홀(파5). 여자골프 대회 사상 최대 상금(500만달러·약 57억원)이 걸린 이 대회 마지막 날, 박성현...

      2017.07.17 19:16

      '승부사본색' 드러낸 박성현, 괴력 뒷심 앞세워 대역전극
    • 세계 1, 2위 유소연·쭈타누깐, US여자오픈 한 조에서 대결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유소연(27·메디힐)과 에리야 쭈타누깐(22·태국)이 맞붙는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서다. 9일 미국골프협회(USGA)에 따르면 유소연과 쭈타누깐은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한 조로 1, 2라운드를 함께 경기한다. 유소연은 지난달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2017.07.10 02:13

    • 그린서 우연히 움직인 공, 내년부터 벌타 안받는다

      내년부터 그린에서 우연히 움직인 공에 대한 벌타가 없어진다.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한국시간) “선수의 공이 퍼팅 그린 위에 있을 때 선수나 그의 파트너, 상대방 또는 캐디나 휴대품에 의해 우연히 공이나 볼 마커가 움직인 경우에 벌을 면제하도록 한다”는 로컬 룰을 발표했다. 움직인 공...

      2016.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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