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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TR

    • USTR대표 "반도체 장비 中반입은 안보 위협"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사진)는 22일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첨단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는 것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방들과 새로운 ‘경제적 틀(economic framework)’을 만드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글로벌 통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반(反)...

      2021.11.22 17:24

    •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토요일 '깜짝 면담' 왜?

      한·미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0일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미국과 중국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반도체,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미국 중심의 공급망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9일 경제계와 주요 기업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20...

      2021.11.19 17:38

    • 中 빼고…美 '공급망 동맹' 새판짜기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경제동맹 구성에 나섰다. 한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전통 우방이 새 경제공동체의 핵심이다. 미국은 특히 공급망, 신기술, 디지털, 기후 변화 등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은 한·...

      2021.11.19 17:27

      中 빼고…美 '공급망 동맹' 새판짜기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美에 '삼성전자 기밀 요구' 우려 전달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미국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에 재고현황 등 영업기밀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내의 우려가 크다는 뜻을 전달했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2021.10.06 16:18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美에 '삼성전자 기밀 요구' 우려 전달
    • 中 제품에 고율관세 그대로…바이든 '트럼프式 강경책' 고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중 간 기존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는 중국에 대해 슈퍼 301조(무역법 301조)를 발동할 수 있다고도 압박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뒤 9개월 만에 처음 나온 대중...

      2021.10.05 17:21

      中 제품에 고율관세 그대로…바이든 '트럼프式 강경책' 고수
    • "고율관세에 슈퍼301조 고려"...트럼프 계승한 바이든표 대중정책 공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 고율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중 간 기존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슈퍼 301조(무역법 301조)를 발동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통상분야에서 트럼프 전 행정부의 대중 강경 방침을 거의 그대로 이어갈 뜻을 선언한 셈이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2021.10.05 06:10

    • 특허 공유로 '백신 외교' 나선 바이든…WTO 합의, 화이자·모더나 반대가 변수

      미국 정부가 제약회사의 코로나19 백신 특허 포기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백신 외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저개발국이 백신난을 겪는 상황에서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등 미국 제약사의 백신을 미국 등 선진국이 독식하다시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특허 포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 생산...

      2021.05.06 15:32

    • USTR 대표 "LG-SK 배터리 합의는 美 무역정책의 전형"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사진)는 28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기술분쟁을 끝내고 합의한 것에 대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역 정책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타이 대표는 이날 미국 상원 세출소위에 제출한 청문회 준비 서면...

      2021.04.28 22:40

      USTR 대표 "LG-SK 배터리 합의는 美 무역정책의 전형"
    • "관세 철회 없다"…美, 더 세진 對中 무역압박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가 25일(현지시간) “중국의 공격적 무역정책에 맞서 동맹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보이콧 ...

      2021.02.26 17:36

      "관세 철회 없다"…美, 더 세진 對中 무역압박
    • 바이든, 中 압박 '지피지기 전략'…USTR 수장에 '40대 중국계'

      조 바이든 미국 차기 행정부의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공격적이고 대담한 조치’를 강조해온 중국계 여성 캐서린 타이(45)가 내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는 USTR 변호사로 일하며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성공적으로 다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의 발탁은...

      2020.12.10 17:24

    • 대중무역전쟁 사령탑에 중국계여성…美의 '지피지기' 전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중국계 미국인 여성 캐서린 타이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고문(45·사진)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타이 내정자는 중국계지만 대중 강경파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캐서린...

      2020.12.10 12:17

      대중무역전쟁 사령탑에 중국계여성…美의 '지피지기' 전략
    • 美, 중국산 제품 관세면제 연말까지 연장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스마트워치와 의료용 마스크 등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USTR은 이날 미 연방정부 관보에서 1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소비재에 부...

      2020.09.02 07:27

      美, 중국산 제품 관세면제 연말까지 연장
    • 美, EU에 3.7조원 추가 관세 때린다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산 올리브와 맥주, 주류, 트럭 등에 새로 관세를 부...

      2020.06.24 21:55

    • 美, 유럽 에어버스 보복관세 10→15% 인상…대서양 무역전쟁 확대

      미국이 유럽 에어버스 항공기에 대한 보복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3월18일부터 시행된다. 미·유럽간 '대서양 무역전쟁'이 확대되면서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미 무역대...

      2020.02.16 03:25

      美, 유럽 에어버스 보복관세 10→15% 인상…대서양 무역전쟁 확대
    • 미국 상계관세 개도국 지위 명단서 한국 등 25개국 제외

      미국의 상계관세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지위를 누릴 수 있는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 명단에서 한국, 중국 등 25개국이 제외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관련 법에 따른 개도국 및 저개발국 명단을 개정해 관보에 게...

      2020.02.11 11:38

      미국 상계관세 개도국 지위 명단서 한국 등 25개국 제외
    • USTR 대표 "1단계 무역합의는 큰 진전…중국 준수 기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큰 진전이라고 자평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상품 구매에 대한 내용은 강제 이행이 가능하다"며 "정말 좋은 합의"라고 강조했다. 그...

      2020.01.14 16:22

      USTR 대표 "1단계 무역합의는 큰 진전…중국 준수 기대"
    • '타다 금지법' USTR에 신고한 美업계

      미국 인터넷협회(IA)가 한국 내 신규 모빌리티(이동수단) 사업자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 공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해 주목된다. 사실상 한국 정부의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DC지부에 따르면 최근 USTR은 &...

      2019.12.20 17:44

    • '타다 금지법' 국제 이슈화…OECD 이어 美서도 "무역장벽이다"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제적 이슈로 떠올랐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된 미 인터넷협회(IA) 의견은 한국 정부의 모빌리티(이동수단) 정책이 미 업체를 포함한 신규 사업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

      2019.12.20 17:25

      '타다 금지법' 국제 이슈화…OECD 이어 美서도 "무역장벽이다"
    • "韓,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로 외국기업 차별"

      미국 정보기술(IT) 관련 협회들이 한국 인터넷산업을 저격했다. 외국계 기업에 불리한 규제가 상당하다는 주장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020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에 들어갈 내용을 정하기 위해 주요 협회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미국의 IT 업종 로비 단체인 정보기술산업위원회(ITIC)는 20일 ‘클라우...

      2019.12.20 17:24

    • "공익에 도움 안돼"…美무역대표부도 우려한 '타다 금지법'

      해외에서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모빌리티 사업자도 택시 면허를 발급 받아야 하는 내용이 혁신 서비스에 진입장벽으로 작용, 소비자 공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20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

      2019.12.20 12:45

      "공익에 도움 안돼"…美무역대표부도 우려한 '타다 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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