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
사발렌카, 한국계 페굴라 꺾고 US 오픈 첫 우승
세계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26·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달러)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사발렌카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
2024.09.08 08:56
-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칵테일' 뭐길래…수십억 '잭팟'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 주최 측이 칵테일을 판매해 ‘잭팟’이 터졌다. 한 종류만의 술을 판매해 올린 매출이 우승자에게 지급되는 수십억원대 상금을 웃도는 성과를 낸 것이다.3일(현지시간) CNN은 US 오픈에서 판매되는 칵테일 &...
2024.09.04 19:57
-
알카라스 이어 조코비치…US오픈, 톱랭커 조기탈락 '대이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US오픈(총상금 7500만달러·약 1000억원) 남자단식 16강에 세계랭킹 1~3위 가운데 야니크 신네르(이탈리아)만 깃발을 꽂았다.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진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 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
2024.09.01 18:01
-
"트로피 만져보세요"…실험·도전정신 빛난 '괴짜 골퍼' 디섐보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최근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사진)에게는 늘 ‘괴짜’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험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그의 스윙은 기존 스윙과는 꽤 다르다. 어드레스부터...
2024.06.30 18:07
-
US오픈으로 다시 스타덤 오른 '괴짜' 디섐보
최근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에게는 늘 '괴짜'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험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메이저 챔피언이지만 그의 스윙은 기존 스윙과는 꽤 다르다. 어드레스부...
2024.06.30 11:31
-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마지막 18번홀(파4). 공동 선두로 마지막 홀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의 1m짜리 파퍼트가 홀을 돌고 나오자 갤러리의 환호와 탄식이 뒤섞였다.1타 차...
2024.06.17 18:44
-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마지막 18번홀(파4). 공동 선두로 마지막 홀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의 1m짜리 파퍼트가 홀을 돌고 나오자, 갤러리의 환호와 탄식이 뒤섞여 나왔다....
2024.06.17 12:49
-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함께 US오픈 출격…"우승할 힘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격한다. 그는 "여전히 나는 우승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메이저 대회 통산 15승을 보유하고 있는 우즈는 12일(한국시간) &n...
2024.06.12 16:29
-
USGA "LIV 선수, 자격 갖춘다면 US오픈 출전 환영…자격없다면 36홀 예선 치러야"
메이저대회 US오픈 골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LIV 골프 선수들도 자격만 갖춘다면 US오픈 출전을 환영할 것이라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는 이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 "많은 대회가 오픈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2024.05.03 12:12
-
'아들 우즈' 찰리, US오픈 지역예선서 '쓴맛'
프로무대의 벽은 높다. 아무리 '황제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그렇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오픈 출전권이 걸린 지역예선에서 쓴맛을 봤다. 2009년생인 찰리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
2024.04.26 09:30
-
US오픈 접수한 조코비치…"역사 새로 쓰는건 특별한 일"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세계랭킹 2위)는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웅크려 고개를 묻었다. 약 2만4000명의 관중이 보내는 기립박수 속에서 그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오랜 기간 이어진 테니스 ‘GOAT(The Greatest Of ...
2023.09.11 18:49
-
"의심할 여지 없는 테니스의 왕"…조코비치,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24승 달성
노바크 조코비치(36.세계랭킹 2위.세르비아)는 두 손을 번쩍 치켜 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웅크려 고개를 묻었다. 약 2만 4000명의 관중이 보내는 기립박수 속에서 그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테니스 GOAT(The Greatest O...
2023.09.11 15:59
-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10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18번홀(파5). 35세 베테랑 신지애가 불끈 쥔 주먹을 번쩍 들었다. 얼굴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5m 거리의 버디 퍼트로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였다.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그린을 빠져 나가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프로 19년차 신지애의 시계...
2023.07.10 18:32
-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김효주(28)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김효주는 2014년...
2023.07.07 14:02
-
캐디 실수로 날아간 '꿈의 라운드'…태국 선수 US여자오픈서 실격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처음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캐디의 실수로 1라운드도 마치지 못하고 실격당한 선수가 나왔다. 비운의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 선수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이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7일(한국시간) ...
2023.07.07 12:46
-
1100만달러…사상 최대 상금 걸린 US여자오픈 스타트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총상금이 역대 여자 골프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100만달러(약 143억원)로 정해졌다. US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6일(한국시간)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 총상금을 1100만달러, 우승상금은 200만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회 때 550만달러였던 ...
2023.07.06 19:04
-
웰스파고 이어 US오픈도 품었다…벼락스타 된 클라크
윈덤 클라크(30·미국·사진)는 제123회 US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확정하는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한참이나 하늘을 응시했다. 그가 대학 2학년 때 유방암으로 떠나보낸 어머니에게 하는 인사였다. 클라크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에 골프 클럽을 내려놨다가 평소 어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다시 클럽을 고쳐 잡은 선수다. 클라크는 “어머니는 내가 무엇을...
2023.06.19 18:36
-
'기록의 사나이' 김주형, US오픈 최소타 타이
각종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는 제123회 US오픈에서 또 하나의 기록이 추가됐다. 대회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운 김주형(21·사진)이 주인공이다. 김주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6언더파 29타를 적어냈다. 29타는 대회 9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가장 최근에는 루...
2023.06.18 18:17
-
쇼플리·파울러 '62타'…US오픈 역대 최소타 동시에 두 명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US오픈의 개막 첫날부터 ‘최소타 신기록’이 쏟아졌다.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잰더 쇼플리(30)와 리키 파울러(35·이상 미국)가 기록 제조기로 떠올랐다. 쇼플리와 파울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CC(파70)에서 열린 제123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8언더파 62타를 적...
2023.06.16 18:27
-
290야드인데 '파3'라고?…US오픈 '악마의 11번홀'
이번 주말 열리는 제123회 US오픈 대회장(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CC)의 11번홀(사진)이 화제다. 파3홀인데 공식 비거리가 290야드여서다. 웬만한 아마추어는 드라이버를 잡아도 올리지 못하는 거리다. 스코어카드에 찍힌 거리로 따지면 2007년과 2016년 U...
2023.06.15 18:0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