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
"누가 먹겠나"…아스파탐 논란 일단락에도 일부 기업 결국 '손절'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결국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하는 발암가능물질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산업계가 주목했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일일섭취허용량은 '현상 유지'로 결정되면서 후폭풍이 예상보다...
2023.07.14 15:58
-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에도 허용치 유지…"과다섭취 경계" [종합]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됐다. 그러나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은 유지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들이 엇갈린 결정을 내놨지만, 결국 강조한 건 과다섭취에 대한 경고라는 평가가 나온다. ○“간암 등 발암 연관된 증거 부족” 1...
2023.07.14 08:09
-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확정…식약처 "안전성 문제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관련,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예고한 대로 발암가능물질 분류인 2...
2023.07.14 07:52
-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지정…허용치는 유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됐다. 1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군인 ‘그룹2B’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룹2B는 역학조사나 동물실험상 증거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섭취...
2023.07.14 07:31
-
"아스파탐 막걸리라고 나가는 손님들…가슴 덜컹 내려 앉아"
서울 영등포구에서 전통주점을 운영하는 김모씨(56)는 최근 여러 차례 손님을 놓쳤다.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주요 판매 품목인 막걸리의 아스파탐 첨가 여부를 따지는 손님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몇몇 고객들은 제품 성분표를 보며 ‘무(無)’ 아스파탐...
2023.07.13 21:00
-
SK바사 안재용 사장, WHO '팬데믹 토론회' 패널로 참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 주요 회원국 대표부와 글로벌 보건당국 수장들이 모이는 협의체에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널로 초청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 협력기관인 국제보건센터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팬데믹 협약(Pandemic Ac...
2023.07.13 13:55
-
C형 간염 연구 헌신 김부성 가톨릭대 명예교수 별세
간 질환 연구에 헌신한 김부성 가톨릭대 명예교수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다.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간염연구소 한국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간염 협동 연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대한간...
2023.07.12 19:05
-
'아스파탐 허용치' 42년 만에 바뀌나…식품업계 초긴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위해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사전 시뮬레이션에 들어갔다. 14일 예정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허용치 조정...
2023.07.12 17:55
-
'아스파탐 허용치' 42년 만에 바뀌나…식품업계 '초긴장' [하수정의 티타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위해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사전 시뮬레이션 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14일 예고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가능물질 분류에 더해,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젝파·JECF...
2023.07.12 16:01
-
"우리 제품엔 안 들어가요"…'아스파탐 공포' 덮친 식품업계 [송영찬의 신통유통]
‘아스파탐’ 공포가 유통 및 식품업계를 덮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4일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로 분류한다고 예고하고 나서서다. 벌써부터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제로(0)슈가’ 제품에 대한 불신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
2023.07.05 15:45
-
無설탕의 배신?…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IARC가 다음달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2023.06.29 20:33
-
인천·시흥·오송·화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사활'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공모에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뛰어들었다. 2025년부터 매년 국비 100억원 이상 지원을 비롯해 광역·기초단체 예산 등 수백억원이 지원된다. 또 바이오캠퍼스 유치는 다른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이 예상된다. 이들이 유치를 ...
2023.06.14 18:51
-
북한 WHO 집행이사국 선출…정부 "깊은 유감과 우려"
정부는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정부는 29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유엔의 권위를 무시해 온 북한이 과연 유엔이 지향하는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한 기여를 해야 하는 WHO 집행이사국으로서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의문시...
2023.05.29 22:00
-
北, WHO 집행이사국 선출…美 "깊은 우려"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지난 26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 북한과 호주, 카메룬,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10개 국가가 177개 회원국 중 123개 회원국의 찬성표를 받아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뽑혔다. 한국을 포함해 기존 집행이사국이었던 10개 국가의 임기가 올해 만료되는 ...
2023.05.28 18:21
-
'제로 음료' 막 마셨는데…"인공감미료, 당뇨·심혈관 질환 위험"
아스파탐·스테비아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당뇨·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WHO는 비당류감미료(NSS)에 대한 새 지침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거나 비전염성 질...
2023.05.16 15:02
-
다이어트 콜라, 즐겨 마셨는데…WHO "먹지마라" 경고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안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체중 조절을 위해 무...
2023.05.16 10:41
-
뉴욕증시, 은행주 약세 속 혼조…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은행주 약세 속 혼조 뉴욕증시는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어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6% 하락한 33,309.51로 거래를 ...
2023.05.12 06:37
-
레모넥스, WHO와 mRNA 백신 생산 협약
레모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생산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WHO는 레모넥스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디그레더볼’을 이용해 백신 완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mRNA 백신은 영하 20~80도에서 보관 및 유통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 등에는 공급이 어렵다. 하지만 약물전달체 플랫폼(DDS...
2023.05.09 17:53
-
7.6억명 감염, 691만명 사망…美서만 112만명 목숨 잃어
중국 정부가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은 2019년 12월 31일(현지시간)이다. 한 달 뒤인 2020년 1월 30일 확진자가 급증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지난 6일 비상사태를 해제하...
2023.05.07 18:27
-
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한국도 이달 중 위기단계 하향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함에 따라 한국 방역당국도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보도참고자료에서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
2023.05.06 10:1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