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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In

    • 靑 "가축에서 개 제외… 관련 규정 정비 검토하겠다"

      청와대는 10일 “가축에서 개가 빠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고 개고기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이다. 최재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이날 “(현행 가축법은) 정부가 식용견 사육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2018.08.10 17:24

    • 문 대통령 "추석 물가 관리에 역량 모아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 달 후 추석(9월24일)이 다가오는데 차례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지 않도록, 장바구니 물가가 압박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일반농가와 축산·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

      2018.08.10 17:23

    • 박원석 "청와대-정부 갈등說 있다"… 靑 "완전히 틀린 추측" 전면 부인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9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청와대와 정부 간 갈등설이 있다”며 그 원인이 정부 관료들에게 있다고 지목했다. 청와대 경제팀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간 불협화음이 제기되는 와중에 나온 주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 같은 지적을 전면 부인했다.박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

      2018.08.09 22:06

    • 이해찬 "지지율 하락 文정부, 이젠 정말 성과내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해찬 의원(사진)은 9일 “지금부터는 문재인 정부가 성과를 내야 하며, 당도 전당대회가 끝나면 일사불란하게 개혁 입법으로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드보이 귀환은 피할 수 없는 표현이지...

      2018.08.09 17:55

      이해찬 "지지율 하락 文정부, 이젠 정말 성과내야"
    • '최저임금 격년 결정' 법안 발의한 김학용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사진)이 격년 단위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9일 발의했다.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반영, 그간의 임금근로자 중심 최저임금제를 수정하기 위한 법안이라는 게 김 위원장의 설...

      2018.08.09 17:52

      '최저임금 격년 결정' 법안 발의한 김학용
    • 여의도는 세대교체 무풍지대?… 여야 4당 당권 접수하는 '올드 보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상임고문이 8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올드 보이 귀환열차’의 막차에 올랐다. 이로써 여야 4당 대표 또는 유력 당권주자들이 모두 노무현 정부나 옛 민주당 대표 출신 인사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됐다. 당권에 도전한 ...

      2018.08.08 17:46

      여의도는 세대교체 무풍지대?… 여야 4당 당권 접수하는 '올드 보이'
    • 여야 '인터넷전문銀 특례법' 처리 합의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과 폭염과 혹한을 재난에 포함시키는 ‘재난안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만나 이달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

      2018.08.08 17:43

    • 1년 만에 중진 연석회의 연 한국당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은 8일 비대위 출범 후 처음으로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한국당이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 간 연석회의를 연 것은 홍준표 전 대표 체제 때인 작년 8월 이후 1년 만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을 혁신하려면 당에 오래 있던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어야 하는 만큼 수시로, 또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겠다”고 ...

      2018.08.08 17:41

    • 의원 38명 '김영란법 위반' 조사, 피감기관에 떠넘긴 '슈퍼甲 국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는 38명의 국회의원 명단 공개 요청에 피감기관이 직접 밝혀야 한다는 국회 대변인의 발표를 보면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이들 38명...

      2018.08.08 17:41

       의원 38명 '김영란법 위반' 조사, 피감기관에 떠넘긴 '슈퍼甲 국회'
    • 이해찬 "문 대통령과 30년 함께했다" vs 김진표·송영길 "내가 진짜 親文"

      초반 탐색전을 끝내고 중반전으로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진표·송영길 의원이 ‘이해찬 대세론’ 차단을 위해 본격적인 견제 전략에 착수하는 모습이다. ◆당권주자 ‘대세론’...

      2018.08.07 17:50

      이해찬 "문 대통령과 30년 함께했다" vs 김진표·송영길 "내가 진짜 親文"
    • 한국당 '스튜어드십 코드' 제동 건다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중소기업 적합 업종 제도에 맞서는 대응 법안을 추진한다. ‘자율주의’를 기치로 내건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본격적으로 현 정부의 국가주의 성향 법안에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한국당은 7일 비대위 산하 정책·대안정당 소위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법안을 다음달...

      2018.08.07 17:46

    • 이낙연 "BMW 차량화재 조치 취하라"

      이낙연 국무총리(사진)는 7일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처방식을 재검토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BMW의 뒤늦은 사과와 배기가스...

      2018.08.07 17:45

      이낙연 "BMW 차량화재 조치 취하라"
    • 홍일표 "산업용 전기료 올리면 4차 산업혁명 타격… 인상 막겠다"

      “정부가 국회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함부로 올릴 수 없도록 적극적으로 견제하겠습니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보기술(IT)산업, 디스플레이 등 4차 ...

      2018.08.07 17:44

      홍일표 "산업용 전기료 올리면 4차 산업혁명 타격… 인상 막겠다"
    • 정동영 "존재감 있는 민주평화당 만들 것"

      정동영 의원이 5일 민주평화당 차기 당 대표로 뽑혔다. 평화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4선의 정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정 신임 대표는 당원 투표(90%)와 국민 여론조사(10%)를 합산해 총 68.57%의 지지를 얻었...

      2018.08.05 20:17

      정동영 "존재감 있는 민주평화당 만들 것"
    • 정무위 20명 중 17명 "인터넷은행에 대한 銀産분리 완화 찬성"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절대다수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 규정을 완화해주는 특례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건·의료분야 포함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두고는 여야 기획재...

      2018.08.05 18:34

      정무위 20명 중 17명 "인터넷은행에 대한 銀産분리 완화 찬성"
    •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7년째 잠자는 서비스발전법… 8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할 것"

      “결국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업입니다. 규제를 풀어 투자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국회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사진)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결과가 좋지 않은 정책은 ...

      2018.08.05 18:33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7년째 잠자는 서비스발전법… 8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할 것"
    • 여야 3당 원내대표, 내달 日 방문 '초당 외교' 추진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다음달 일본 공동 방문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5일 “외교·안보적으로 중요한 시기라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9월 초 일본을 방문해 여야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만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원내 관계자도 “여야 원내대표들이 최근 미국에 다녀온 성과가 대만족이...

      2018.08.05 17:39

    • '바른미래 全大' 등판하는 손학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사진)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9·2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창업주 격인 안철수 전 의원 측의 지원을 받는 손 전 위원장이 출마하면 후보 난립양상을 보이는 ...

      2018.08.05 17:38

      '바른미래 全大' 등판하는 손학규
    • '홍준표 체제'와 차별화 나선 김병준

      자유한국당이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새 지도부 출범 후 처음으로 오는 8일 중진의원·비대위 연석회의를 연다. 전임 홍준표 전 대표 체제 때 중단됐던 회의체를 부활하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홍 전 대표와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5일 “중진의원들이 비대위에 지적할 부분이 많다면 ...

      2018.08.05 17:30

    • 김성태 "영수증 없는 특활비 안 받겠다"

      자유한국당이 3일 원내대표와 각 위원회 상임위원장에게 영수증 증빙 없이도 쓸 수 있도록 지급되는 ‘특수활동비’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받을 수 있는 특활비는 매월 3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앞으로 한국당은 영수증 첨부 없는, 단 한 푼의 특활비도 받지 ...

      2018.08.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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