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In

    • '기무사 전면 개혁' 목소리 높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은 정치개입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정부 시절 정치개입과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질타를 받았던 기무사는 2016년 촛불집회 당시 위수령 발령과 계엄령 선포를 준비했다는 문건이 최근 공개되면서 전면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8일 “...

      2018.07.08 17:00

    • 원내대표 月 3000만원·법사위원장 1000만… 국회 특활비 年 80억 '돈잔치'

      국회가 특수활동비 명목으로 사용처를 밝히지 않은 채 매년 80여억원의 ‘돈잔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장, 교섭단체 대표(원내대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이 돈을 나눠 쓴 것이다.참여연대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1년부터 2013년...

      2018.07.05 00:46

      원내대표 月 3000만원·법사위원장 1000만… 국회 특활비 年 80억 '돈잔치'
    • 與 '민생상황실' 설치, 野 '親勞 정책' 공격… 다시 '경제 전쟁'

      여야 정치권이 ‘민생 경제’ 주도권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정책을 둘러싼 당정 간 혼선을 경험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부처에만 맡겨둘 수 없다며 ‘경제 현안’을 직접 챙기는 별도의 당...

      2018.07.03 17:30

      與 '민생상황실' 설치, 野 '親勞 정책' 공격… 다시 '경제 전쟁'
    • '비대위원장 국민 공모' 나선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패배를 수습하고 당을 이끌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비대위원장 후보에 박근혜 정부 말기 ‘전권 국무총리’ 후보로 떠오른 인물들이 거론되는 등 보수진영의 인물난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의 비대위 구성 태스크포스(TF) 격인 준비위원...

      2018.07.03 17:25

    • '제주 4·3' 등 지방 공휴일 지정 가능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특별한 역사적 기념일을 자체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할 수 있다.정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기념일을 관장하는 행정...

      2018.07.03 17:23

    • 국회 정상화 촉구하는 與… '개헌 군불때기' 나서는 野

      지난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번 없이 ‘빈손’으로 끝나면서 20대 후반기 국회(2018년 6월~2020년 5월) 정상화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의장 공백 사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등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여야는 ‘동상이몽’ 수준의 인식 차를 보이고 있다. 6월까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마치지...

      2018.07.02 18:29

    • 與 초선들 "잔치 끝났다"… 全大 앞두고 집단토론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다음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진로와 차기 당 대표 리더십을 논의하는 집단토론회를 오는 5일 국회에서 연다. 민주당 130명 의원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초선들이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일 민주당 초선이 모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방에는 ‘우리 당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의견...

      2018.07.02 18:28

    • 추미애, 1년간 상임위 참석률 0%… 22개월간 출석 1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최근 1년간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개월 동안의 당 대표 임기를 통틀어서도 상임위 회의는 단 한 차례 참석하는 데 그쳤다. 지난 19대 국회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당 대표를 맡았던 여야...

      2018.07.02 18:28

      추미애, 1년간 상임위 참석률 0%… 22개월간 출석 1회
    • 김성태 '깜짝 혁신안'… 한국당 의원들 "누구 맘대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이 중앙당 해체, 당명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깜짝 혁신안’을 내놨다. 하지만 극심한 당내 반발에 부딪히면서 한국당은 갈수록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김 권한대행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

      2018.06.18 17:27

      김성태 '깜짝 혁신안'… 한국당 의원들 "누구 맘대로"
    • 민주당, 8월25일 全大 열어 새 지도부 뽑는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5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연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추미애 대표의 임기 종료(8월27일) 직전인 8월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무위원회가 예정된 22일 전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2018.06.18 17:26

    • "지방공약 실천 TF 만들겠다"… 표정 관리하는 민주당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자를 축하했다. 국회에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은 “고생했다”고 서로 축하를 건넸다. 추미애 대표가 들어서자 일부 의원과 당직자는...

      2018.06.14 22:16

      "지방공약 실천 TF 만들겠다"… 표정 관리하는 민주당
    • 문 대통령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국민께서 정부에 큰 힘을 주셨다. 지방선거로는 23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라니 보내주신 지지가 한층 무겁게...

      2018.06.14 18:16

    • 기초단체장 5명 당선 그친 평화당… '정당 득표율 3위' 선전한 정의당

      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로 대다수 정당이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진보 야당은 나름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위, 비례대표 광역의원 10명 당선의 성적표를 받았다. 정의당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 석도 건지지 못했지만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비례대표 선출 부문에서 선전했다...

      2018.06.14 18:16

    • 허태정 "정책으로 승부"… 박성효 "도덕성 검증해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청년주택 등 3000가구 공급… 스타트업 2000개 육성 공약 "민주당 뽑았지만 변한 것 있나"… 유권자들 비판에 경계심도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 콘셉트는 ‘겸손함’이다. 각...

      2018.06.06 19:13

      허태정 "정책으로 승부"… 박성효 "도덕성 검증해야"
    • 문재인 대통령 "이웃 돕는 국민이 애국자"… 확 달라진 현충일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남을 위한 희생’을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산업화에 기여한 이들을 애국자로 평가한 데 이어 이웃을 돕다 목숨을 잃은 의인(義人)들을 애국자 범주에...

      2018.06.06 18:29

      문재인 대통령 "이웃 돕는 국민이 애국자"… 확 달라진 현충일 추념사
    • 홍영표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복리후생비 단계적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연장근로 수당의 기준인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과 식비·숙박비·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를 단계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조만간 이와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해 하반기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반발하...

      2018.05.31 17:47

      홍영표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복리후생비 단계적 포함"
    • 추미애 '중랑구', 홍준표 '천안' 달려간 까닭

      여야 지도부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31일 전략 지역으로 달려갔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중랑구 류경기 후보 출정식 참여로 첫 공식 선거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중랑구로 달려간 것은 지난 16년 동안 치러진 중랑구청장 선거에서 번번이 패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박원순 서울시장 밑에서 행정부시장을 지낸 류 후보...

      2018.05.31 17:45

    • 여야, 이번에는 '권성동 방탄국회' 공방전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소집과 차기 국회의장 선출을 두고 또 격돌했다. 자유한국당이 29일 6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권성동 방탄국회’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임기가 이날 만료되면서 국회는 ‘수장...

      2018.05.29 17:38

      여야, 이번에는 '권성동 방탄국회' 공방전
    • 문 대통령 '드루킹 특검법' 재가… 본격 수사는 지방선거 이후 가능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드루킹(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특검법’을 29일 재가했다.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약 9시간 만에 대통령 재가 및 공포가 이뤄지면서 드루킹 특검 구성 절차가 시작됐다. 하지만 특검 수사는 6&mi...

      2018.05.29 17:35

      문 대통령 '드루킹 특검법' 재가… 본격 수사는 지방선거 이후 가능
    • 與 전·현 원내사령탑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엇박자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최저임금법 개정안 표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前) 원내지도부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새 원내지도부가 꾸려진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전·현임 지도부가 엇박자 행보를 보인 셈이다. 2...

      2018.05.29 17:34

       與 전·현 원내사령탑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엇박자
    / 148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