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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먼저 알아본 무명 작가…찌그러진 돌덩이서 美를 찾다
2009년 4월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세계의 관심이 쏠린 곳은 한국에서 온 한 앳된 얼굴의 청년이었다. 그의 이름은 이광호. 27세밖에 되지 않은 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가 차린 글로벌 프로젝트 부스에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이광호가 더...
2024.03.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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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펜디가 먼저 알아본 '20대 무명 작가' ... 그는 끝없이 진화해왔다
2009년 4월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세계의 관심이 쏠린 곳은 한국에서 온 한 앳된 얼굴의 청년이었다. 그의 이름은 이광호. 27세밖에 되지 않았던 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가 차린 글로벌 프로젝트 부스에 유일한 아시아&nb...
2024.03.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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