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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ve fashion

    • 로고도 없는 데스트리 백…루이비통家 며느리 작품이었다

      “도대체 저 백이 어디 거야?” 지난 2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KAIST 교수 결혼식.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하객으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많은 사람이 가방 하나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정말 ‘초면’인 가방이었기 때문이다. 디...

      2023.04.27 18:10

      로고도 없는 데스트리 백…루이비통家 며느리 작품이었다
    • 빈티지 입는 힙한 목사님…슴슴한 아메리칸 캐주얼의 정석

      최근 몇 년. 나는 일반 매장에서 옷을 거의 사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패션업계에서 일한 이후 십 수년간 이런저런 옷을 다양하게 경험하다 보니 재미가 좀 시들해지기도 했고, 아주 쨍하고 반들반들한 원단이 주는 생경함도 조금 불편해졌다고 할까. 그러면서 자연...

      2023.04.27 18:07

      빈티지 입는 힙한 목사님…슴슴한 아메리칸 캐주얼의 정석
    • '카지노 룰렛' 입은 듀퐁…150년 역사를 트렁크 하나에 담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제임스 본드. 007 영화 속 주인공인 그가 고뇌의 순간 담배를 꺼내 라이터를 켤 때마다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소리가 있다. ‘퐁!’ 본드뿐만 아니라 영화 신세계 속의 이정재(사진)도, 독전의 김성령도 손에 쥐고 있던 건 듀퐁 ...

      2023.03.30 16:47

      '카지노 룰렛' 입은 듀퐁…150년 역사를 트렁크 하나에 담다
    • 배 나온 3040 아재들도 '패피' 될 수 있다…'이것'만 안다면

      세상 모든 남자를 나누는 기준 중에 이런 게 있다. 옷 입는 걸 즐거워하는 남자와 그렇지 않은 남자. 나이가 서른 중반에 접어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이 기준으로 주변 친구들이 더 명확히 갈렸다. 재미있는 건 그 비중이 2 대 8, 많게는 1 대 9 정도라는 것. 더 솔직...

      2023.02.23 17:10

      배 나온 3040 아재들도 '패피' 될 수 있다…'이것'만 안다면
    • 연진아, 난 늘 검은 옷을 입어…내 분노가 뚜렷하게 보이거든

      “그럼, 이건 실수일까 잘못일까? 이런 걸 잘못이라고 하는 거야! 스튜어디스 혜정아! 다 알면서 하는 거! 다치라고 하는 거! 네가 매일매일 나한테 한 거!”학교폭력을 다루며 사회적 책임감과 공감대를 증폭시킨 드라마 ‘더 글로리&rsqu...

      2023.02.09 17:04

      연진아, 난 늘 검은 옷을 입어…내 분노가 뚜렷하게 보이거든
    • 여는 순간 '퐁'…전자담배 열풍도 이긴 150년 고급 라이터

      담배·라이터 업계에서는 2014~2015년을 ‘전자담배의 해’로 부른다.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가스라이터 판매가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려와는 반대로 럭셔리 브랜드 듀퐁(에스...

      2022.12.15 16:35

      여는 순간 '퐁'…전자담배 열풍도 이긴 150년 고급 라이터
    • 제조 공정 600여개 라이터마다 일련번호…1960년대 프랑스 '상류층의 아이콘'

      에스.티. 듀퐁은 가스라이터, 만년필, 가죽제품 등 고가 액세서리를 만드는 프랑스 기업이다. 듀퐁 창업은 18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립자 시몽 티소 듀퐁은 당시 파리에서 판사, 사업가를 위한 여행용 캐리어 등을 만들어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듀퐁은...

      2022.12.15 16:32

      제조 공정 600여개 라이터마다 일련번호…1960년대 프랑스 '상류층의 아이콘'
    • "사라지는 필리핀 보물 지키자"…안경 렌즈가 된 조개껍데기

      필리핀 바다에는 ‘카피즈’라는 이름의 조개가 산다. 지구 유일의 투명 연체동물이다. 크고 납작하며 현지에선 ‘램피롱(LAMPIRONG)’이라고 불린다. 카피즈 조개는 자연이 빚어낸 유려한 색채와 얇은 두께 때문에 오랜 시간 조...

      2022.12.08 16:39

      "사라지는 필리핀 보물 지키자"…안경 렌즈가 된 조개껍데기
    • 벨기에 디자이너 베르붐은, 환경문제 매달리는 사회적 기업가

      벨기에 출신인 1990년생 디자이너 셉 베르붐(사진)은 사회적 기업가다. 그는 환경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관계자를 만나고, 재료를 연구한다. 지역 예술가들과도 협업한다.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삼각주 중 하나인 브라질의 델타 두 파르나이바에서 3주 이상 머...

      2022.12.08 16:35

      벨기에 디자이너 베르붐은, 환경문제 매달리는 사회적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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