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인력 미스매치 해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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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대체 中企 산업기능요원 내년 1000명 늘린다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5500명까지 확대하는 등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자격증이나 면허가 없어 산업기능요원이 될 수 없는 청년들이 기술병으로 복무하며 경력 단절을 막을 수 있는 ‘맞춤특기병’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기업 인력 ...
2013.10.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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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응시 수십만명…中企는 빈자리 27만개
#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조일공업의 김유성 사장은 요즘 사람 구하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이 회사는 52명의 근로자가 공장 두 개를 돌리고 있다. 김 사장은 “일손이 8명 정도 모자라는데 아무리 광고를 해도 온다는 사람이 없다”며 “신문사에서 좀 사람을 구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반월단지 내 염색업체인 장유의 이병학 사장은...
2013.10.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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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中企가 창조경제 일으키는 주역"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는 우수한 젊은이들과 여성 인재가 중소기업에서 꿈과 끼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중소기업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중소기업은 고용 측면에서 기업체 종사자 88%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지만, 많은 청년들과 여성 인력이 대기업을 ...
2013.10.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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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공고와 협약…산업기능요원 매년 5명 선발
지난 1일 오후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의 프론텍(대표 민수홍·사진) 공장. 조립라인에서 20여명의 근로자가 자동차공구를 공구함에 넣고 있었다. 한쪽에선 스무 살 남짓의 앳된 얼굴의 청년 5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구포장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종덕 경영지원부장은 “어린 직원들은 모두 서울 휘경동 특성화고인 휘경공고 졸업반이거나 졸업한 지 1, 2년 된 산업기능...
2013.10.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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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중기정책조정協 신설, 지원 사업 통합관리
앞으로 국무조정실 중소기업정책조정협의회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국무조정실은 중소기업 관련 부처 간 정책 조율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연말까지 10개 부처의 104개 중소기업 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지원이력 정보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중복 지원의 비효율을...
2013.10.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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