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자산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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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 6년, 현대아산 인력 70% 줄었다
관광경협부문 6분의 1로 축소…"합의되면 두달내 관광재개 준비"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6년이 지나면서 독점 사업권자인 현대아산 인력이 약 70%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관광·경제협력 부문 인원은 6분의 1로 줄었다.10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1999년 창립 이후 금강산 관광 사업을 전개해온 이 회사는 2008년 7월 11일 남...
2014.07.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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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 6년…더욱 꼬인 재개 해법
신변안전 제도적 보장 외에 북핵문제 진전 필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만 6년이 됐다. 1998년 이산가족들을 태운 여객선 '금강호' 출항과 함께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한때 남북 화해의 새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인식됐다. 우리 관광객이 200만명 가까이 다녀갈 정도로 금강산 관광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화해 분위기...
2014.07.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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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금강산 민간경협사업 14건 승인
통일부가 새 정부 출범 직전 금강산 지역에서의 민간 경제협력사업 14건을 한꺼번에 승인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2013년 3월 월간 남북교류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부는 금강산 지역에서 경협을 하겠다고 신청한 업체 14곳의 사업을 지난 2월 15일 승인했다. 14개 업체는 사진관 영업이나 판매업을 하겠다고...
2013.05.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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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기업協 "생존권 보장하라"…정부에 지원책 요구
금강산 관광에 투자한 기업들의 모임인 금강산기업인협의회(이하 금기협)는 1일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에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기협은 이날 보도자료로 발표한 '정부에 드리는 호소문'에서 "올해로 6년간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뼈저린 고통과 삶의 변두리에 버려진 기업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최소한의 기초 생계를 위...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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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관광특구사업 세금 부과 규정 제정
작년 제정 세금규정에 南도 대상…'관광규정'에는 관광객 신변보호 포함북한이 그동안 '비과세 지역'이던 금강산 특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규를 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남북관계가 개선돼 남측의 금강산 사업이 재개되더라도 세금 문제가 새로운 불씨가 될 소지가 생겼다.17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부문 법규집'(2012년 11월 ...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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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현대아산 사장 "올해 반드시 금강산 관광 재개"
김종학 현대아산 사장은 5일 "올해는 반드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한다는 목표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기존 관광 재재 계획을 더 구체화하고 관련 조직을 정비해 언제라도 시스템이 가동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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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중단후 작년 실적 최대
"신사업 자신감 관광재개로 이어졌으면…" 기대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중단 이래 작년 최대 실적을 거뒀다.현대아산은 2008년 관광 중단 이후 매년 매출은 1천억원대 초반에 머물렀으나 작년에는 3분기 누적이 이미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상승세를 감안하면 작년 전체 매출은 1천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이는 2011년보다 300억원 이상 증...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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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당선인, 금강산관광 재개해야"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5일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에 맞서 핵실험 강행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금강산 관광 재개 같은 것을 선언해 김정은 체제를 안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남북관계가 북한의 핵실험 예고로 위기이기 때문...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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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관광 어떤 일 있어도 재개돼야"
북한이 8일 "금강산관광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재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이날 발표한 진상공개장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남조선 인민들의 금강산 관광길이 다시 이어지게 하려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상공개장은 "이명박 역도와 새누리당이 집권 5년간 저지른 가장 큰 죄행의 하나는 금강산관광을...
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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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南, 금강산관광객 신변보장 北제안 거부"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에 관광객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우리 측이 거부했다는 주장이 26일 나왔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홍익표(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홍 의원이 공개한 `금강산 관광 및 개성지구 관광재개를 위한 북남 실무접촉 합의서'에 따르면 남북은 201...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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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외국인 금강산관광 중단 요구는 주권침해"
"회담서 신변안전 담보 합의서 초안 제시" 북한은 22일 우리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관광 중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문답에서 "금강산 국제관광에 대해 삿대질하는 것은 금강산이 누구의 땅인지도 모르고 푼수 없이 놀아대는 가소롭기 짝이 없는 짓"이...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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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北과 금강산 관광재개 수시 논의"
현대아산 김종학 사장 등 임직원들은 금강산 관광 14주년을 맞아 19일 금강산을 방문해 북측과 관광 재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금강산 방문을 마친 뒤 "생각했던 것보다 온정각과 온천장 등의 관광시설 상태가 양호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양측이 수시로 만나서 관광개개에 대한 준비를 하자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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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14주년…현대아산 사장 등 방북
금강산관광 14주년을 맞아 현대아산 임직원들이 금강산 현지에서 기념식을 위해 19일 오전 방북했다. 김종학 사장과 김영현 전무 등 19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대아산 방문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 대형버스 1대와 승용차 1대에 나눠타고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출발, 9시4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금강산 현지에서 정몽헌 전 회장 추모...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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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南자산' 이용 확인…분위기는 썰렁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 측은 지난 3일 금강산 방문 당시 북측이 중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남측 자산을 활용하는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아산 관계자는 6일 "북측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온정각 식당과 면세점 영업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북측이 지난해 8월 남측 자산에 대한 재산권 처분을 단행하고 남측 관계자를 전원...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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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중단 만 4년…답답한 고성지역 주민
지난 2008년 7월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만 4년을 앞두고 있으나 관광재개 전망은 여전히 암울해 고성지역 주민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10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11일 관광객 고 박왕자 씨가 금강산 지구에서 피격돼 사망한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4년째 이어지면서 금강산 관광에 크게 의존했던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관광객들을...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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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올스톱' 4주년…여전히 암울
北, 재산권 실질 침해..현정부내 재개 어려울 듯오는 12일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만 4년을 맞는다.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2008년 7월11일 남측 관광객인 고(故) 박왕자씨가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중단됐다.중단 4주년을 맞았지만, 관광재개 전망은 여전히 암울하다.오히려 위협에만 그치던 금강산지구 내 남측 재산권이 북측에 의해 실질적으로...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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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투자자의 절규…"관광 중단 4년간 줄도산ㆍ일용직 전전"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에 투자한 기업 대표들이 정부와 정당 및 시민사회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벌여 달라고 호소했다. 금강산에서 도소매 업체와 숙박업체 등을 운영해온 투자기업 모임인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왕자 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된 지 4년이 흐르는 동안 금강산 투자 기업들...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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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월에 금강산 찾는 모든 관광객 환영"
북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1일 4월에 금강산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을 환영하며 그들이 관광을 즐기도록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세계의 많은 관광객과 관광업체들이 금강산 국제관광에 적극 참여하려는 의향을 표시하면서 관광신청과 관광계약, 관광시설운영, 투자 등을 제기해 오...
20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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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현정은, 판문점 거쳐 평양行…금강산 실무진 동행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할 예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육로를 이용해 평양에 간다. 정부당국자는 22일 “이 여사 측과 현 회장 측이 모두 육로 방북을 희망해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로 북측에 전달했고 북측은 오후 3시30분께 이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양측과 정부는 향후 일정과 조문단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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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금강산 관광 향배는
관광중단 3년넘어 당장 피해 없어…현대아산 "추이보며 대응"현대그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19일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의 향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가 이미 3년이 넘은 상태라 당장 대북사업에 미칠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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