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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年 6000억 버리는 유통기한

    • 멀쩡한 식품을 쓰레기로 만드는 유통기한 규제

      유통기한을 이유로 식품 제조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회수해 폐기하는 제품이 연간 6000억원 규모나 된다는 한경 보도는 주목할 만하다. 가정에서 버리는 식품까지 포함하면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자원낭비는 물론 소비자 부담도 늘어난다. 물론 판매시한을 의미하는 유통기한과 먹을 수 있는 기한, 즉 소비기한은 전혀 다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유통기한...

      2013.11.24 21:00

    • 年6000억 버리는 '유통기한'

      한국인 중 56%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먹지 않고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체가 회수해 폐기하는 규모만 6000억원어치에 이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2038명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행태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유통기한이 넘은 식품은 상해서 먹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또 84%는 '...

      2013.11.22 21:19

    • 한달지나 먹어도 되는 우유·두부, 유통기한 지나면 죄다 버린다

      주부 심은미 씨(35)는 지난 21일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사면서 진열대의 제일 안쪽에 놓여 있는 제품을 골랐다. “새로 들어와 유통기한이 길게 남은 제품은 대개 뒤쪽에 진열되기 때문”이다. 실제 앞쪽에 놓인 제품의 유통기한은 11월29일인데 제일 뒤의 것은 11월30일이었다. 한국 소비자들은 이처럼 유통기한이 길게 남은 제품을 선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

      2013.11.22 21:02

    • 일본·유럽연합·호주, 유통기한 표기 안하고 품질유지·소비기한만 써

      현재 세계 주요 국가 중 판매가 가능한 기간인 판매기한(sell by date·한국의 유통기한) 개념을 적용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한국밖에 없다. 식품의 날짜 표시방식은 식품의 특성과 국가에 따라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판매기한’, 좋은 맛을 내는 기간인 ‘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일본은 상미(常味)기한)’과 섭취가능 기간인 ...

      2013.11.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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