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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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이 밝힌 靑 조직개편 어떻게…정책실이나 정책팀 신설 거론
청와대 조직개편을 통해 만들어질 대통령 특별보좌관은 정무와 홍보 등 특정 분야에 제한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측근들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특보단을 구성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분야에 한해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특보단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
2015.01.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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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수도권규제 연내 해결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 “종합적인 국토정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해 연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12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규제는 덩어리 규제로 아주 관심이 큰 ...
2015.01.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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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공공기관, 올해부터 학력·스펙 대신 NCS로 직원 뽑는다
한국서부발전 등 30여개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공개채용 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다. 학력이나 스펙보다 직무능력 위주로 평가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2015.01.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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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보단 신설…세 비서관 교체할 이유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조직 개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다만 김기춘 비서실장과 비서관 3인방(이재만 총무·정호성 제1부속·안봉근 제2부속)은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불거진 ...
2015.0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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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 가까이 온 적 없다…인사 개입 의혹 조작된 것"
정윤회, 박지만 씨 등 이른바 ‘비선 실세’로 불리는 이들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답할 가치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정씨에 대해서는 “벌써 수년 전에 돕던 일을 그만두고 제 곁을 떠났기 때문에 국정 근처에도 가까이 온 적이 없다”며 “그래서 분명하게 말씀 드...
2015.0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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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후 관계 후퇴해선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일본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m...
2015.01.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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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할 수 있지만 北 진정성 있는 자세 꼭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대통령 직속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가 북측에 제안한 남북대화에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준위를 중심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
2015.01.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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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 되찾을 절호의 기회…노동개혁, 선택 아니라 생존 전략"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정 3년차인 올해는 경제활력을 되찾고 국가혁신을 위해 국력을 결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신년 구상을 밝힌 담화문의 3분의 2 이상을 경제 활성...
2015.01.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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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 없을 것…금리 인하는 적기에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경제계 일각에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지금 우리나라 물가가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1%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부분 많은 전문가도 디플레이션으로까지는 가지 않으...
2015.0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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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특혜도 逆차별도 안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기업인 가석방과 관련, “기업인이라고 해서 어떤 특혜를 받는 것도 안 되겠지만, 기업인이라고 해서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가석방 문제는 국민의 법 감정,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법무부가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2015.0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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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은 해양수산부 등 꼭 필요한 곳 중심으로 검토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관심사였던 내각 개편 문제를 비롯해 청와대와 정부, 당·청 간 소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초 개각 여부에 대해선 “해양수산부라든가 꼭 개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데를 중심으로 해서 검토해나...
2015.01.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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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으로 날 새면 경제활력 잃을 수도"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 추진 움직임과 관련, “지금 당장 개헌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국민 삶에 어떤 큰 영향을 미치고, 국민이 불편할 것은 없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어떻게 진행될지) 보지 않아도 자명하다”며 “경제 문제, 시급한 여러 문제는 다 뒷전으...
2015.0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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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13일 신년회견…'朴대통령 회견' 비판
비선실세 의혹 특검·인적쇄신 요구…개헌특위도 압박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문 위원장은 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드러낸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이번 의혹에 관한 특별검사 수사와 청와대 인적쇄신, 내각개편을 요구할 것으로...
2015.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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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통령 신년회견 24개 후속조치 추진
추경호 국조실장 관계차관회의 주재 정부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의 후속조치 과제 24개를 선정하고 이를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과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 가시화 16개 ▲통일시대 준비 7개 ▲공직기강 확립 ...
2015.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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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신차릴 분은 朴대통령"…고강도 비난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놓고 고강도 비난을 쏟아냈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관한 '제대로 된 사과'는 물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경질을 포함한 국정쇄신과 적극적 남북대화 노력 등 야당의 요구를 거의 수용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 회견 내용을 ▲ 총평 ▲ 비선실...
2015.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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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진솔한 회견"…비주류 "국민 눈높이와 거리"
지도부 '적극 뒷받침' 의지불구, 논란지속 가능성 우려 아침소리 "인사쇄신·조직개편 조속히 가시화돼야"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윤회 문건' 파동을 비롯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새정치민...
2015.0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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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교체한다면…시기는 2월이냐 5월이냐
"현안수습" 완료시점 따라 다소 가변적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의 교체요구가 거셌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적절한 시점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문건파문의 복판에 섰던 비서 3인방의 교체요구는 일축하면서도 김 실장의 거취에 관한 질문에는 "당면한 현안이 많이 있어 그 문제들을 먼저 수습해야 하지않겠나 해 그 일들이...
2015.0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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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3인방 교체요구 일축…위기탈출전망 불분명
인적쇄신 요구에 특보단 신설 등 소통채널 강화에 방점 김기춘 당장 교체않되 시스템개편때 교체가능성 남겨 개각도 소폭 시사…3년차 국정운영 스타일 변화없을 듯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이른바 비선실세 문건파동의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권 3년차 신년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정국현안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회견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2015.0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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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 "나라 '바른 궤도' 올리는게 첫 소망"(끝)
-- 올해로 집권 3년차를 맞는다. 앞으로 3년의 시간이 현 정부의 성공과 실패를 가를 매우 중요한 시기다. 올해 광복 70년 맞는다. 앞서 건국 대통령, 근대화 대통령, 민주화 대통령, 국민 통합의 대통령 등 그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선 여러 대통령이 있었다. 대통령은 앞으로 3년간 가장 하고 싶은 과제가 무엇이고 훗날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
2015.01.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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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北, 국제사회 도발해선 안돼"
-- 인사문제와 관련해 장·차관 등 정부 요직과 청와대 참모진의 일부 지역 출신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10년 넘게 청와대를 출입했지만 지금처럼 인사편차가 심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인사 소외 지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공약한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앞으로 인사 대탕평책을 펼...
2015.01.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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