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금융복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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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 연기, 보험료율 퍼센트 누락 때문"
통계청이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를 연기한 것은 일부 가구의 장기요양보험료 산출 과정에서 퍼센트(%)를 적용하지 않은 게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보험료를 계산할 때 보험료율 '0.9082%'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보다 100배 큰 ...
2024.1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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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은 "노후자금 부족"…IRP로 은퇴 준비 첫걸음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잘돼 있는 가구는 7.9%에 그쳤다. 열 가구 중 한 가구만이 노후 준비를 잘하고 있는 셈이다. 직장인들은 상담 과정에서 노후 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노후자금 마련이 중...
2024.01.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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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코로나 충격'…소득은 찔끔 늘고 부채 규모 가장 커
지난해 국내 가구 소득이 평균 3.4% 증가하는 동안 자영업 가구의 소득은 1.1%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 임시·일용근로 등 다른 형태의 직업군보다 자영업 가구의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가 가장 더뎠다. 반면 부채는 자영업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자영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2021.1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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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평균 8256만원…'영끌' 30대 부채 급증
지난해 가구의 소득 증가는 미미한 가운데 빚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8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영향으로 30대의 부채가 급증했다. 세금과 보험료 등 공적 지출 부담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17일 함께 발표한 ‘2020년...
2020.1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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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늘려도 여전히 가난한 1인가구…코로나 타격 우려
전체 상대적 빈곤율 0.8%p 낮아졌지만 1인가구만 사실상 정체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재정지출 확대 등에 따라 우리나라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1인 가구만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26일 분석됐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middo...
2020.05.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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