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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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다르다"…비대면 소비 급증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가계소비가 전체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비대면 소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가계 총소비와 비대면 소비가 모두 감소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고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 가구 등 내구재에 대한...
2021.05.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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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비증가율 2.8%의 역설
작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최근 발표됐다. 예상치와 부합하는 2.7%로 나타났다. 2017년 3.1%에서 0.4%포인트 하락했다. 증가율 하락을 이끈 요인은 건설 및 설비투자 감소로 각각 4.0%, 1.7% 줄었다. 반면 가계소비는 2.8% 늘어 전년에 ...
2019.02.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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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부동산쏠림 심하면 소득감소때 가계소비 크게 줄어"
"부채 많고 예금·주식 적은 가구 많을수록 경기 침체 오래가" 가구 자산이 부동산과 같은 비유동 자산에 몰려있을수록 가계 소비가 소득 증가보다 감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선호가 짙어질수록 이 같은 가구가 늘어나면서 경기가 한번 침...
2018.07.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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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계속되면 GDP 늘어난다?
일본 곳곳에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가 소비 진작과 국내총생산(GDP) 증대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교토와 오사카 등의 기온은 40도에 육박했고, 다른 지역도 35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이이치생명경제...
2018.07.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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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비도 양극화… 하위 20% 115만원 vs 상위 20% 433만원
전체가구 중 3분의 1은 200만원 미만 벌어…"평균적으로 적자 살림 추정" 우리나라 가계의 소득격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진 가운데, 소비도 양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중 3분의 1은 월 200만원 미만을 버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은 평균적...
2018.05.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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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노후불안 탓… 10년간 가계소비, 성장률에 크게 뒤처져
연평균 3.3% 성장에 가계소비는 1.9%만 상승…"민간소비 증대 방안 시급" 가계소비가 경제 규모의 성장 속도 만큼도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선 가계 부문의 소비를 늘릴 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예산정...
2018.01.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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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소비, 해외선 11% 늘었는데 국내선 '뒷걸음'
해외소비지출 7조8천억…"국내관광 등 내수활성화 방안 찾아야" 올해 우리나라 가계의 해외 씀씀이와 국내 소비의 '엇박자'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에서 가계의 최종소비지출을 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
2017.06.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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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가계소비 작년비 12% 늘어
지난 1/4분기(1-3월)중 가계소비지출은 승용차구입및 운영비, 세탁기냉장고등 내구성소비재구입등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가계의 소비지출은 85년 불변가격기준으로 16조9천7백49억원을 기록, 작년 1/4분기의 15조1천6백82억원에비해 11.9% 늘어났다. 이 가운데 가계시설및 운영비(19.2%) 교...
199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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