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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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임원 11명 사표...가공구좌 사건 관련
김창희 사장을 비롯한 대우증권 임원진 11명이 주식부정배분사건 및 가공구좌개설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일 김우중 그룹회장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김사장등 임원들은 이번 사건이 대우증권의 이미지에 치명적 손상을 입혔을뿐 아니라 당분간 신설점포개설이 중지되는등 실질적인 피해도 막대하기때문에 경영상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날 일괄사표를 제출하게 됐다고...
198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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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에 일부 영업정지등 중징계...6,000여개 가공구좌 개설
지난해 주식부정배분사건과 관련, 6,000여개의 가공구좌를 개설했던대우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등 중징계가 내려졌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2일 증관위의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가공구좌를 만든후이중 일부를 실제로 고객에게 제공한 대우증권 본점 영업부등 22개 점포에대해 2개월간 신규구좌개설을 금지하는 한편 김창희사장등 경영층과 관련점포장에 대해서도 각각 견책에서...
198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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