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
우리가 음식 아닌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초가공식품> 저자인 크리스 반 툴레켄은 우리가 음식이 아니라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주장한다. 그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다.툴레켄은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햄버거, 치킨, 피자뿐 아니라 빵, 시리얼, 마요네즈처럼 주방에 흔히 보이는 음식도 초가...
2024.10.18 18:26
-
"초가공식품은 음식 아닌 혼합물질, 피가 걸쭉해지는 기분" [서평]
"지난 150년 동안 음식은 더 이상 음식이 아니게 됐다" <초가공식품>의 저자는 크리스 반 툴레켄은 우리가 음식이 아닌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주장한다. 쿨레텐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다. 기업이 아동 영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2024.10.18 09:17
-
앞으로 모든 가공식품에 '영양표시 의무화' 된다
앞으로 설탕·버터·고춧가루 등 모든 가공식품에 영양 표시가 의무화된다. 영양학적 가치가 없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가공식품은 열량·나트륨·당류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
2024.08.09 10:10
-
"비싸서 못 사먹겠네"…가공식품·음료 가격 또 오른다
6월 들어 초콜릿과 콜라·사이다, 김, 간장 등 각종 가공식품과 음료,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이날부터 가나 초콜릿 등 17종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하기로 했다.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
2024.06.01 09:12
-
햄버거·김밥 6% 오를때…月소득 고작 1.4% 증가
올해 1분기까지 먹거리 물가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일곱 분기 연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404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식과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각각 3.8%와 2.2%를 기록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뛰어넘었다. 이 같은 현상은 2022년 3분기부...
2024.05.27 18:42
-
농식품부 "외식업계에 외국인근로자 신속 배치할 것"
먹거리 물가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수입 가공식품 원재료에 대해 할당관세를 신규로 도입하거나 기존 할당관세의 연장을 검토하고, 중소 식품·외식기업의 원료매입자금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외식업계엔 고용허가제로 ...
2024.05.14 11:00
-
'우유·커피 사무관' 뒀는데…안 잡히는 가공식품 물가
정부가 지난달부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관리에 나선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9개 가공식품 중 7개 품목의 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지거나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도 가팔라졌다. 정부가 11년 만에 도입한 ‘MB식 물...
2023.12.08 18:18
-
"집중 관리 기준이 뭐냐"…물가 타깃 된 식품업계 '아우성' [하수정의 티타임]
"미국에 설비투자 의향을 내비치자마자 고위 공무원이 직접 한국에 날아와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어요. 한국에선 가격 결정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부 눈치만 보는 분위기인데, 기업이 맘 놓고 투자할 수 있겠습니까." 7일 만난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정부의 식...
2023.11.07 16:19
-
국내 기름값 4주 연속 상승…폭염에 농산물 가격 급등세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장마와 폭염, 국제 곡물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과 가공식품 가격도 속속 오르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하는 등 안정되는 듯하던 물가가 다시 꿈틀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2023.08.06 18:10
-
나이 든 부모님 드시는데 괜찮나…'식품첨가물' 조사해보니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조사해 평가한 결과,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지난해 김치류와 기타수산...
2023.05.17 13:26
-
빵·과자·아이스크림값도 껑충
설탕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따라 올라가는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7% 오르며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앉았지만 가공식품은 7.9% 올랐다. 빵은 11.3%, 스낵과자는 11.1% 상승했다. 지난 3월에도 ...
2023.05.07 18:22
-
설탕 가격 1년 새 37.2% 상승…'슈가플레이션' 우려 확산
국제 설탕 가격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슈가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탕이 들어가는 빵, 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의 상승 압력도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해 4월 설탕의 세계 식량...
2023.05.07 11:33
-
"4800원 담배 한 갑 팔면 남는 돈이…" 편의점 사장님들 원성 [송영찬의 신통유통]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담배 매출 비중의 마지노선으로 꼽힌 40% 선이 무너진 이후 줄곧 내리막세다.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담배는 타상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은데 반해 매출 비중은 커서 많이 팔수록 세금 등의 측면에...
2023.04.17 15:24
-
겨우 진정되나 했더니…외식·가공식품 값 줄인상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에 한때 주춤했던 가공식품·외식가격이 대거 재반등하는 분위기다. 식품업계는 원재료값은 물론 인건비와 에너지비용 등 모든 생산비용이 올라 정부가 아무리 팔을 비틀어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공식품과 외식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다음달부터 남양유업 컵커피 7개 품목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2023.03.27 17:57
-
패스트푸드·편의점 택배 가격도 오른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가공식품, 외식, 택배 등 전방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를 잡으려 식품업체들을 압박하고 성수품 물량 공세를 퍼부었지만, 단기 효과에 그치는 분위기다.2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다음달부터 편의점 GS25의 ‘반값택배’ 가격을 건당 200~300원 올려 중량에 따라 180...
2023.01.26 17:22
-
설 끝나자마자 식품값 '줄인상'…편의점 '반값택배'마저 오른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가공식품, 외식, 택배 등 전방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연초 물가를 잡으려 식품업체들을 압박하고 성수품 물량공세를 퍼부었지만, 단기 효과에 그치는 분위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다음 달부터&nbs...
2023.01.26 15:04
-
물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추경호…"식품가격 매일 점검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고위 인사들이 19일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거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 관세 인하 등으로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는데, 식품업계가 오히려 제품 가격을 올리는 건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업계...
2022.09.19 18:19
-
라면값마저 오르자 화난 정부…식품업계에 '경고장' 날렸다
추석 명절 직후 라면, 김치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자 정부가 식품업체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민생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 입장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2022.09.19 09:56
-
고공행진하는 식용유·밀가루값…국제 곡물가 꺾여 안정세 찾을 듯
식품업체들이 생산하는 식용유, 밀가루 등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 릴레이를 멈추지 않는 것도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가계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다만 국제 곡물시장에서 최근 주요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곡물값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아 하반기엔 추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회사는 3분기 들어 편의점 식...
2022.08.10 17:27
-
과자도 아이스크림도…요즘 잘 팔리는 '대세' 간식들
30대 직장인 박모 씨(32)는 편의점에서 음료나 과자 하나를 살 때도 칼로리를 따진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생긴 습관이다. 다행히 최근엔 저칼로리 제품이 많아져 선택지가 늘었다. 박 씨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칼로리를 체크해가며 식사를 하는 것이 어려워 ...
2022.08.03 21: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