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마루 전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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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한 첫 수교회담 11월중 평양서 개최
*** 외무성, 구체적 일정 교섭수준등 검토중 *** 일본정부는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을 조기 추진, 11월중 평양에서 첫번째 회담을 열기로 방침을 굳혔다. 외무성은 4일 교섭개시의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해 내부협의를 시작했으며 머지않 아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외무성측은 북한과의 수교협상이 남북한 대화에 지장을 초래...
199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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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재 일본 연락사무소 "반관반민"형식...영사업무담당
일본정부와 자민당은 15일 가네마루 전부총리의 북한방문때 양국관계개선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북한측에 제시할 내용으로 "반관반민"형식의연락사무소설치, 이와 병행한 일본여권의 북한여행 제한, 기재사항의삭제, 평양-동경간의 직행전세기 운항, 통신위성을 이용한 정보교류확대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 평양 ~ 동경 직행기 운항도 *** 일본측이 구상하고 있는 "반관...
199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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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마루, 북한방문 내년으로 연기될지도
가네마루 일본 전부총리는 24일 북한에 억류중인 후지산호 선원석방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평양 방문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방문에 앞서 가이후 총리와 의견을 나눈가네마루 씨는 이날 도쿄(동경)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의북한방문은 후지산호 선원 석방과 연락사무소 상호 설치문제에 주안점을두고 있는만큼 이러한 ...
199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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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마루 일본전부총리, 김일성 못만난다면 방북안해
정부와 민자당은 오는 27일 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향후 경제전망과 대책 91년예산및 2차추경편성 중동사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당측은 증시부양책과 관련, 액면가소액분할 증안기금 4조원의 조기확보 신용거래기간연장및 이자부담 경감방안을 정부측에 강력히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회의에서는 또 증권업협회등이 강력히...
199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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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네마루 전부총리 방북허용 비쳐
북한은 가네마루 일본 전부총리를 받아들이는 한편 그들 대표단의 방일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주일간 평양 방문을 마치고 8일 귀국한 후카다 일본 사회당 국민운동 국장은 허담등 북한 노동당 간부들이 일본의 대북한 적대정책 중지를 요구 하는 종래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가네마루씨를 중심으로 한 자민당 대표단 의 방북허용,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급을 단장으로 ...
199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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