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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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작년 가상화폐 2조원 탈취…"핵무기 자금 사용"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약 16억5000만달러(약 2조9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훔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전체 가상화폐 해킹 규모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다.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
2023.0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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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선박으로 석유 환적…남포港엔 수중송유관까지
유엔의 제재를 회피하려는 북한의 수법이 한층 교묘해졌다. 특히 유엔이 2017년 북한 정권의 ‘생명줄’인 원유와 정유제품 수입량을 각각 연간 400만 배럴과 50만 배럴로 제한하자 해상에서의 불법적인 선박 간 환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
2019.03.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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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해킹 도난당해도 거래소 책임없다"
가상화폐거래소의 해킹 피해자가 거래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가상화폐거래소에 금융회사와 같은 보안 의무를 지울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가상화폐가 투자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금전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금융거래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2018.12.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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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또 해킹…이탈리아서 1800억원 무단인출
이탈리아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 공격을 당해 1천8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무단 인출됐다.지난달 일본 거래소 해킹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로 대형 악재가 불거지게 됐다.11일 이탈리아 거래소인 비트그레일(BitGrail)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2018.02.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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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피해 일본서 가상화폐 '금고' 불티…품절 사태
USB처럼 '암호열쇠' 오프라인에 분리 보관 5억3천만 달러(5천70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해킹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 가상통화 도난 방지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전양판점에는 주문이 밀려 재고가 떨어지는 곳도 나오고 있다. 6일 아사히(朝日)신...
2018.0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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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사상 최대' 가상화폐 해킹…5700억 규모 코인 실종
일본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체크가 해킹당해 5억3000만달러(5700억원) 상당의 NEM(뉴이코노미무브먼트) 코인이 사라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WSJ는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사상 최대의 가상화폐 절도 사건으로 비트코인 등 ...
2018.0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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