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안에 끝낸다"…트럼프, '세금 감면' 속도전 [2024 美대선]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100일 안에 감세 법안을 모두 통과시키는 '속도전'에 나선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공화당 내 논의에 참여한 고위 로비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2024.11.08 09:07

"감세 정책을 부자 감세로 매도…질투의 경제학일 뿐"

강만수 전 장관(사진)만큼 욕 많이 먹은 관료도 드물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위기 극복을 진두지휘한 그는 고환율 정책을 펴다가 민생과 물가를 외면한다는 이유로 야당과 언론은 물론 여당으로부터도 십자포화를 맞았다. 그의 감세 정책은 &lsq...

2024.08.09 18:11

"미국으로 공장 옮기겠다"는 기업 늘자…감세 공세로 붙잡겠다는 중국

지난달 8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후 중국 재계에선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오더왕(曹德旺) 푸야오그룹 회장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차오 회장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제조업체들의 세금 부담은 미국 기업에 비해 35%가량 높다&...

2016.12.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