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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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검증위해 예술가 부부 도청하다 정 붙여 버린 비밀경찰
1980년대 독일은 냉전이 한창이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동독의 집권당 사회주의통일당은 ‘사상’이라는 서슬 퍼런 칼날을 시민의 목에 겨눴다. 사상 검증과 국가 안보를 이유로 국민의 일상을 빈틈없이 감시했고 출판과 공연을 철저히 통제했다. ...
2024.12.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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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검증 위해 예술가 부부 도청하다 정을 붙여버린 비밀경찰
1980년대 독일은 냉전이 한창이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동독의 집권당 사회주의통일당은 '사상'이라는 서슬 퍼런 칼날을 시민들의 목에 겨눴다. 사상검증과 국가 안보를 이유로 국민들의 일상을 빈틈없이 감시했고, 출판과 공연도 철저히 통제했다. 국가...
2024.1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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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장사' 비판 나오는데…최고속도 50㎞ 제한해야 하나
[찬성] '교통약자'들 안전 강화해야 차량 속도 줄이면 사망자 감소마구 달리는 자동차는 일종의 흉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도시지역 등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 과속하는 자동차는 도로의 최대 위험요인이다. 한국인의 운전 습성이 상당히 거칠고, 자동...
2021.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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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라치'에 포상금…"감시 조장하나"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자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정부의 ‘코로나19 신고포상제’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행정이라고 하지만, 시민들끼리 감시를 유도해 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20.12.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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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사회'…CCTV 가장 많은 도시 20곳 중 18곳이 중국에
세계에서 감시카메라(CCTV)가 가장 많은 도시 20곳 중 18곳이 중국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이 세계 최고의 감시 국가라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 정보기술(IT) 전문 컨설팅...
2020.07.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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