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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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유니폼 입느니 안 뛴다"…태극기 달고 뛴 조선 마라토너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7년 4월. 조선의 마라톤 대표단이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다. 대표단은 손기정 감독(하정우 분), 남승룡 코치 겸 선수(배성우 분)와 서윤복 선수(임시완 분). 온갖 난관을 뚫고 미국 땅을 밟은 이들은 황당한 상황을 접한다. 유니폼에 ...
2023.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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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성조기 달고 뛰라는게 마라톤 정신이냐" 일갈한 손기정…영화 '1947 보스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7년 4월. 손기정(하정우 분) 감독, 남승룡(배성우) 코치 겸 선수와 서윤복(임시완) 선수로 구성된 조선 마라톤 대표단이 온갖 난관을 뚫고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다. 이들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는 협회에서 선수 유니폼을 받고는...
2023.09.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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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1947 보스톤' 개봉, 이렇게 미뤄질 줄 몰랐다" [인터뷰+]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꼽는다면 많은 사람이 주저 없이 '쉬리'와 '태극기 휘말리며'를 꼽을 것이다. 시원시원한 액션, 다양한 볼거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제규 감독은 ...
2023.09.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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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배성우 리스크 넘을까…'1947 보스톤' 측 "메시지 전달되길" (종합)
'1947 보스톤'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 출연 배우들과 연출자인 강제규 감독이 실존 인물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발표회가 3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
2023.08.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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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1947 보스턴' 손기정 선생 역할,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배우 하정우가 '1947 보스턴'에서 손기정 선생 역을 연기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전했다. 하정우는 3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1947 보스턴' 제작발표회에서 "실존 인물이다 보니 촬영 전 연기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대사 한마디 한마디...
2023.08.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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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1947 보스톤'으로 마라톤 매력 빠져…러닝 크루 활동"
'1947 보스톤' 임시완이 작품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3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통해 달리는 기쁨, 건강한 취미 생활을 갖게 됐다"며 "그만큼 저에게 특별한...
2023.08.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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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개발 강제규정없어 실효 못거둬...제주도
서울시는 20일 남산제모습찾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서울시추진본부와 가칭 1백인 시민위원회를 각각 구성,운영키로했다. 시에 따르면 추진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이전추진반,환경보전반,문화예술반,경관관리반등의 조직을 편성,남산제모습찾기의 종합추진계획및남산골 조성등 91년도 사업세부계획과 집행계획을 입안하며 1백인 시민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한다. 1백인...
199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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