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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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발레의 저력을 뽐내다
프랑스 파리 7구 중심부에 있는 ‘메종 드 라 시미’는 ‘코리아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장소로 잠시 변신 중이다. 국립발레단은 발레 종가 프랑스에 마련된 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발레의...
2024.07.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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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선보인 한국 발레의 저력
프랑스 파리 7구 중심부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시미'는 '코리아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한국의 문화 저력을 알리는 장소로 잠시 변신 중이다. 국립발레단은 발레 종가 프랑스에 마련된 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발레의 진가를 보여...
2024.07.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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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드 라 당스가 고른 '요동치다'…"한국 고유의 강렬한 춤사위 넣었죠"
어둠 속에서 한 줄기 희미한 빛이 발레리나 7명을 비춘다. 장구 소리에 맞춰 정적이면서도 격렬한 군무를 펼친다. 빨라지는 장구 박자와 서서히 꺼지는 조명. 발레리나들은 한 명씩 주저앉아 팔을 하늘로 부드럽게 뻗는 ‘앙 오(en haut)’ 동작과 함께 무대 바닥으로 쓰...
2020.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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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귀에 꽂히면 어울리는 동작 상상…'지킬 앤 하이드' 발레로 만들고 싶어"
“음악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이 음악엔 어떤 동작이 어울릴까 상상하곤 해요. 안무 작업을 할 때도 음악을 고르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요.”‘예민한 귀’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32)을 안무가...
2020.02.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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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안무가 강효형 "안무란 음악에 무언가를 입히는 것"
"음악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었어요. 평소에도 이 음악엔 어떤 동작이 어울릴까 상상하는 걸 좋아합니다. 안무 작업을 할 때도 음악을 고르는 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려요." '예민한 귀'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32)을 안무가의 길로 이끌었다...
2020.0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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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유 리듬·색채 녹인 발레로 세계 사로잡겠다"
한국 발레 무대에 오르는 작품 중 국내 안무가가 직접 만든 신작은 많지 않다. 서양에서 태동한 무용인 데다 고전과 현대의 명작들이 이른바 ‘레퍼토리’로 진용을 갖추고 있어서다. 이런 점에서 우리 발레계는 창작 작품에 오래 목말라 있었다. 한국적 색...
2017.08.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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