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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앞날은

    • 개성공단 입주기업, 2년전 '악몽' 재연될까 노심초사

      개성공단企協 "북측에 기업인 간절함 전달할 것"북한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둘러싸고 남북 당국간 긴장감이 감돌자 기업인들은 2년 전 조업중단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던 '4월의 악몽'이 재연될까 우려하고 있다.2013년 4월 초 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성공...

      2015.03.17 15:19

      개성공단 입주기업, 2년전 '악몽' 재연될까 노심초사
    • 개성공단 임금갈등 심화…남북, 기업대상 설득전

      北, 개성서 설명회 시도했다 무산…南, 개성공단 업체 전체에 설명회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촉발된 남북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남북 당국은 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의 설명회 개최를 추진했다.우리 측 설명회는 예정대로 열렸지만 북측 설명회는 우리 기업들이 응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북측의...

      2015.03.17 10:40

    • 벼랑 끝 개성공단 입주기업

      “이러다가 북한의 어깃장을 결국 들어주게 될 겁니다. 입주기업들은 북한의 임금인상 요구를 마냥 거부하면서 버틸 수 없습니다. 북측에서 근로자들의 출근을 끊어버리면 생산 차질로 인한 손해는 고스란히 기업에 돌아옵니다.”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요즘 벼...

      2015.03.12 20:37

       벼랑 끝 개성공단 입주기업
    • 북 "개성공단 토지 사용료 협의" 통보

      북한이 개성공단 토지 사용료 부과 문제를 협의하자고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실무자가 작년 11월께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토지 사용료 문제를 협의하자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토지 사용료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이용 중인 토지에...

      2015.03.11 21:04

    • 개성공단企協 "개성공단 임금, 남북당국 협의해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1일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에 대해 "당국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개정·시행과 우리 정부의 강경대응으로 개성공단의 파행적 운영이 예상된다"며 "북측 정부는 개성공단의 유지 ·발전을 위해 임금인상 문제 등 모든 의제를 조속히 당국간 협의로...

      2015.03.11 15:12

    • "北 임금인상 요구 수용땐 개성공단 업체 제재"

      정부는 북한의 개성공단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는 기업을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요구에 대해 기업들에 종전대로 임금을 지급하라는 방침과 함께 불이행 시 받을 법적 행정적 제재조치를 담은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개정한 노동규정에 ...

      2015.03.10 22:03

    • 정부, 北임금인상 따르는 개성공단 업체 제재키로

      '정부 지침 불이행시 제재' 담은 공문 조만간 발송정부는 10일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를 따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적용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리더십으로 입주기업을 적극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기업측 건의가 있었다"면서 "기업이...

      2015.03.10 17:22

    • 정부 "북한 일방적 개성공단 임금 인상 수용 불가"

      정부는 10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북한이 일방적으로 임금 인상을 요구한데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어 북한의 요구를 따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 합의에 위배되는 북한의 일방적 노동규정 적용은 수용불가"라며 "북측의 일방적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임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2015.03.10 16:18

    • 정부, 북한 임금인상 따르는 개성공단 업체 제재

      정부가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를 따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적용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리더십으로 입주기업을 적극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기업측 건의가 있었다"면서 "기업이 이행할 사항과 불이행시 법적·행정적 제재조치를 담은 공...

      2015.03.10 14:52

    • 정부 "北 개성공단 대화 불호응에 강력 유감"

      정부는 9일 개성공단 임금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우리의 대화 제안에 응하지 않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대변인은 "북한의 일방적 노동규정 개정 통보는 개성공단을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키로 한 남북 합의에 반하며, 근로자 임금을 매년 남북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개성공단 법규도 위반한 처사"라...

      2015.03.09 11:06

    • 정부 "北, 개성공단 발전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

      "北대화 불호응에 강력 유감…모든 조치 취할 것"정부는 9일 개성공단 임금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우리의 대화 제안에 응하지 않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아직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호응해 나오지 않고 있는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

      2015.03.09 11:01

    • "北 임금인상요구 거부를" 정부, 개성공단 업체에 공문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북한의 임금인상 요구를 거부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8일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통보를 따르지 말고 임금을 종전대로 지급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기업들에 조만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북한은 지난달 24일 개성공단 근로자 월 최저임금을 3월 임금 지급분...

      2015.03.08 22:24

    • 정부, 개성공단 기업에 '임금 인상말라' 공문 예정

      "北 일방적 요구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무법천지될 것" 정부가 조만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북한의 임금인상 요구에 응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통보와 관련해 기업들에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정부의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남북 합의 없는 북한의 요구를 인정해서는...

      2015.03.08 08:52

    • 정부, 5일 개성공단 업체와 '北임금인상' 대책 논의

      일방적 인상 수용불가 확인, 기업들에도 협조 당부정부가 5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과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통일부 당국자는 4일 "내일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북한의 임금 인상 통보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도 수렴하는 자리가 될 ...

      2015.03.04 08:59

    • '韓·中 FTA, 한국산 인정 개성공단 310개 품목'보니…개성공단산 면티 등 37개 5년후 無관세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면 티셔츠와 여성용 바지, 합성섬유로 만든 남성용 재킷 등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5년 뒤 중국에 수출할 경우 현재 14~17.5%에 달하는 37개 품목의 관세율이 0%로 내려간다.관세율이 20%에 달하는 방직용 모자, 여행...

      2015.03.03 21:39

      '韓·中 FTA, 한국산 인정 개성공단 310개 품목'보니…개성공단산 면티 등 37개 5년후 無관세
    • "개성공단 임금 인상 수용 불가"…정부, 공동위 다시 제안

      정부는 27일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일방적으로 인상 통보한 데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정부는 임금 문제를 포함한 개성공단 현안은 당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다음 달 13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할 것을 다시 제안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개성공단 발전 의...

      2015.02.27 11:21

    • 北 "개성공단 임금 月 9달러 인상"

      북한이 지난해 11월 일방적으로 개정한 개성공단 노동규정에 근거해 북측 근로자의 월 임금을 1인당 약 9달러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온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24일 북한이 우리 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지난해 개정한 노동규정의 임금 관련 조항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하겠다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말...

      2015.02.26 21:06

    •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통보에 입주기업 '한숨'

      북한측이 26일 개성공단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현재 70.35달러에서 다음 달 74달러로 인상한다고 통보하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악화할 것을 우려했다. 이희건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통상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7∼8월 중 전년보다 5% 인상, 지급해왔다"며 "그러나 3월부터 임금을 올리겠다는 ...

      2015.02.26 16:52

    • 북한, 개성공단 최저임금 3월부터 74달러로 인상 통보

      3월부터 시행 주장…사회보험료 인상 등 기업부담 총 5.53% 늘어 정부 "수용 불가"…기업들에 '인상없이 임금 지급' 지도 방침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을 3월부터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우리 측에 일방 통보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일방적인 임금...

      2015.02.26 15:56

    • 개성공단 310개 공산품, 중국 수출 때 한국산 인정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310개 공산품이 중국에서 한국산(産)으로 인정된다. 한국 여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 절차를 마치고 중국 베이징에서 협정문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올 상반기 정식 서명과 국회 비준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

      2015.02.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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