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개헌논의 본격화...김윤환 정무장관

김윤환정무장관은 4일 "내년 상반기중 여야가 개헌논의를거쳐 어떤 형태의 개헌이든 권력구조에 대한 방향이 설정돼야 한다"고말하고 "민자당은 야 당이 반대할 경우 단독으로 내각제개헌을 결코추진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 내각제 제시 야당측 주장도 함께 논의 *** 유럽과 일본방문을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한 김장관은 김포공항에서기자들과 만나 "민자당은 ...

1990.08.05

민자 내년초 개헌논의 본격화방침

김종인 청와대 경제수석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정부대표단이 1일모스크바에 도착, 소련정부대표단 (단장 제1부총리 유리 마슬류코프)과공식회담에 들 어갔다고 모스크바방송이 2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번 회담에서 경제.무역.과학과기술.투자.합작 회사 설립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과 소련간의"연계를 발전시키는 전망"이 토 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0.08.03

개헌논의 야권통합에 도움안돼...민주, 김총재발언논평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30일 김대중평민당총재의 "부통령제도입"등 개헌발언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시기가아니며 야권통합 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개헌문제는 총선후 구성될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대변인은 "김총재의 개헌관련 발언의 진의가 개헌정국을양성화하려는데 있다 고 믿지 않는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같은 발...

199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