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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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나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갤러리스트 "아름다움이란 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름다움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우리가 두 눈을 통해 무언가를 응시하고자 하는 필요성, 즉 개념적인 태도를 갖는 겁니다. 갤러리스트로서 개방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려고 노력하는 이유죠.&rdquo...
2024.10.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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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마약의 중심에서 예술을 외치다, 화이트 큐브 버몬지
'프리즈 런던 2024' Beyond the Scene 2편에서는 런던을 대표하는 갤러리이자 프리즈를 움직이는 큰 축, 갤러리 화이트 큐브(WHITE CUBE)를 소개한다. 화이트 큐브는 작가와 어떻게 관계하고, 문화의 장(場)을 만들어 왔는지, 버몬지를...
2024.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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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데카를로의 남자' 루송, 도대체 고갱을 어떻게 했길래
갤러리, 미술관의 이름값과 전시회에서 내세운 작가의 명성이 불일치할 때가 있다. 이럴 땐 무작정 감상하러 가보는 것도 좋다. 갤러리스트와 큐레이터를 홀린 작가의 무언가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시모데카를로 서울스튜디오가 진행 중인 개인전...
2024.08.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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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데카를로는 왜 이 남자를 '픽'했나, 고갱을 어떻게 했길래
미술 전시가 열릴 때, 가끔 갤러리나 미술관의 이름값과 내세운 작가의 유명세가 불일치할 때가 있다. 전시장 간판은 익숙하지만, 작가가 누군지 잘 몰라 관람을 망설이게 만드는 것. 이럴 땐 한 번쯤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갤러리스트와 큐레이터를 홀린 번...
2024.07.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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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 쿠닝의 사랑방이 된 판화 공방…시드니 펠센을 보내며
빌렘 드 쿠닝, 데이비드 호크니, 세실리 브라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뒤에는 늘 그가 있었다. 때로는 작가들...
2024.06.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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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버러, 왜 스스로 문 닫았나
프랜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 현대미술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취급하며 한때 세계 최고 갤러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말버러 갤러리가 오는 6월 문을 닫는다. 1946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지 78년 만이다.말버러 갤러리는 지난 4일 “올해 6월부...
2024.04.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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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보로, 왜 스스로 문 닫았나
프랜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 현대미술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취급하며 한때 세계 최고 갤러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말보로 갤러리가 오는 6월 문을 닫는다. 1946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지 78년 만이다. 말보로 갤러리는 지난 4일&nb...
2024.04.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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