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70주년 맞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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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夢' 내세운 시진핑…美 타격 '둥펑-41' 공개하며 군사력 과시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1일 베이징 톈안먼광장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열어 힘을 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톈안먼 성루에 올랐다. 1949년 마오쩌둥(毛澤東)이 신중국 성립을 선포한 그 자리다. 시 주석은 운집한 10만 명에게 ‘중국몽’(中國夢: 중화민족의 위대한...
2019.10.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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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있을 것"…김정은, 시진핑에 축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신중국 건국 70주년 축하 서한에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기 위한 한 길에서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신중국 건국 70주년 행사에 맞춰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것...
2019.10.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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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제 날 홍콩선 격렬시위…경찰 발포로 18세 학생 중상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중국 경제는 급성장했지만 정치는 오히려 퇴보했다는 지적이 많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인 지배체제를 넘어 장기 집권을 모색하고 있고 공산당 독재체제는 더 강화되고 있다. 국가 지도부는 절대권력에 첨단 감시망을 더해 중국을 ‘디...
2019.10.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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